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어제 라이브보고 신곡들으면서

도저히 물뽕이 안빠져서 아침부터 쓰는 잡썰임..



지금 난

백수에다 고도비만 파오후에다 기껏해야 알바로

몇푼벌면서 뒹굴기만하는 졸라 노답인

곧30보는 인생을 살고있음

스스로 생각해도 아 이제 슬슬 한강이 답일까

싶은데 그래도 덕질이란게 즐거워서

다음라이브까진, 스쿠스타까진 이러면서

꿈척꿈척거리고있는데..


어제 라이브보고 새삼 느낀건

역시 난 러브라이브가 좋고 좋았던 이유가

노력하는 사람을 응원할수있어서 였던거같음.

뮤즈도, 그리고 늦긴했지만 아쿠아도 말이지.


신곡 들으면서 내가 10번째 멤버로써

이런 노래를 받는게 가당키나할까 고민하다가

이런 나도 당신들의 팬이라고 말할 때

성우들이 쪽팔리지않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


가까운건 샤팬미, 조오금 멀면 4th 도쿄돔,

멀게보면 합동라이브까지

좀 더 당당한 모습으로 가고싶다.



정상몸무게로 돌아가려면 20kg는 빼야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옷빨잘받는 몸무게는

최소 30kg는 빼야한다.

관장님왈 근육이 아예없고 대부분 지방이라

마음먹으면 금방뺄거라는데 후

자기가 근5년간 본사람중에서 제일 몸상태 심각하다네

거기다 슬슬 취업준비도 다시 시작해야겠네



쨋든 그렇다구..

뻘글은 그만쓸게

저번에 런닝할때 발목나갈거 같다고했더니

물붕이들이 싸이클추천해줘서 타면서 쓰고있다ㅎ

고맙다






3줄요약

1. 러브라이브가 좋다

2. 그러니까 쪽팔리지 않는 사람될래

3. 다들 샤팬미까지 홧팅

4. 센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