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2일차 암표검사 당한 썰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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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03598
- 2018-07-09 00:34:15
- 163.49.*.*
본인확인 가능한 표긴한데 양도해주는사람은 다른사람이랑 다른자리에 가고 나는 혼자있는거였거든 왜 혼자냐면 A라는 사람이 나한테 양도해주기로 했는데 이사람이 교통편이 끊겨서 자차로 오는거 시도하다가 길이 끊겨서 결국 못옴. A는 원래 B의 남는 표를 두장 양도받기로 하고 그 하나를 나한테 넘긴거임. A가 B한테 설명해줘서 나는 B의 표 중 하나만 양도받음. 아무튼 입장은 그냥 넘어갔는데 앉아있으니 스태프가 오더라. 스태프: 잠깐 검사좀 하겟습니다 나: 연번이 지금 없는데 연락할까요? 스태프: 아뇨 일단 티켓 보여주십쇼 (보여줌) 스태프: 신분 증명서 보여주실수 있습니까? 나: 그게 연번인 사람이 표 주인인데 스태프: 아 알겠습니다 하고 그냥감. 쫄아서 혹시라도 라이브 시작하고 다시올까봐 양도해준 사람한테 물어서 위치 확보해뒀는데 스태프가 다시 오진않더라. 봐준건지 태도가 당당해서 암표 아닌갑다 한건지 몰겠는데 식겁함. |
ㅎㅅㄷ | 2018.07.09 00:35:30 | |
SpIcaJ | 연번이머냐 | 2018.07.09 00:35:31 |
ㅇㅇ | 2018.07.09 00:36:05 | |
새벽지기 | 흠 | 2018.07.09 00:36:33 |
ㅇㅇ | 두자리 이상 넣는거 연번이라고 하고 같이가는 사람을 連番の方라고 하는데 대충 연번이라고 씀 실제로는 렌반노카타라고 말함 163.49.*.* | 2018.07.09 00:3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