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일단 일기좀 써보자면 시발 신촌으로 런하려했다가 신촌 믹스밭이라는 소리듣고 신촌가서 취소하고 백석가랴했는데

경의선 서울역발 열차 놓쳐서... 택시비로 2만원 나가고 멀미까지 하다가 백석역 도착했는데 피자가게 가려다가 조금 해메기까지 하고... 허허

피자 2판들고 도착했는데 다행히 늦지는 않음 내자리 딱 중간이었는데 앞에 블 4개 단단러 한명(갤럼인듯)이 거의 뭐 이끄다시피 한 느낌 ㅋㅋ

그냔 절반정도가 앉아있음 몇명은 그냥 블없던사람들인데 블들고 앉아서 흔드는 사람도 많더라

일단 미라보쿠 키미히토는 무난했음 ㅇㅇ

그리고 멤버별 인사 하는데 난 그냥 목돔에서 배운대로 멤버 하나하나 외쳤는데 나혼자 하더라 ㅋㅋ

그래도 끝날때 인사는 몇명이 같이 외쳐줌

그리고 콜하는데 나는 원래 이번 서드부터 뷰잉시작한 뉴비축에 속하는 물붕이고 콜 아직 완전히 다 아는거 아닌데 대체로 난 앞쪽 단단러 따라 한 느낌인데 뭔가 세노랑 푸푸가 많았던것 같다 해파트 세노랑 푸푸는 뭔가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일단 했음 그래도 사람 적은것 치곤 화력 괜찮았음 애초에 호랑이 없는게 어디야

해파트 할때 나름 카난레일 기대해 봤는데 역시 어림도 없더라 ㅋㅋㅋㅋ 나혼자 막 계속 뒤돌아보면서 하나 마나 했음 ㅋㅋ 그래도 뭐 가운데줄 사람들도 어차피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니 안내린듯 내가 가운데였으면 잠깐 내려봤다 사람들 안내리는거 보고 그냥 다시 올렸을듯

레인보우...바라기엔 차라리 한국 월드컵 우승 바라는게 더 좋겠지

그리고 미라웨이 콜넣을때 목나가서 재빨리 물마셨는데 앞에서 얌전히 앉아서 보던애한테 튀었는지 뒤돌아보더라 미안하다 또 아오쟘 마지막 후렴구 전 소리없는구간에 4센하 외친거 나야 미안 이렇게 쓰니 나혼자 빌런이네

여덕은 2명 보였는데 마스크 쓴 사람은 아쿠아 퇴장하기도 전에 쿨하게 제일 먼저 나가더라

워터블루 초반반주외 하이안하는건 좋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안한듯 ㅋㅋㅋ

그리고 아오쟘 키미코코 세노 뷰잉 처음간 사이타마랑 두번째였던 오사카땐 아직 잘 몰라서 못넣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넣어서 기모찌함 그런데 해파트는 라이브로 처음 봐서 앞에 단단러 따라 옹알옹알거리며 넣음

그리고 키세히카 라이브로 처음 들으려고 바득바득 버텼는데... 진짜 울뻔...

그리고 아쿠아콜 하는데 나랑 뒤에 파티 한두명은 계속 넣고 몇명은 넣었다 말았다 하더라. 그런데 난 쓸데없이 크고 빠르게 아쿠아 외쳐서 목나가서 홉스텝와이 가사못외워서 와이 와이 이것만 했는데 유우키미 할때 멱따는 소리만 냄 ㅋㅋㅋ

그런데 진짜 떼창하는 사람은 적더라... 내가 뒤를 못 봐서 최대한 많게 봐도 나 포함해서 한 5명?

그래도 원더풀스토리는 떼창 잘 한듯

그리고 끝나고... 그냥 딱봐도 갤럼같이 보이는 사람이랑 4명?쯤 되던파티 꼬셔서 피자 처리했는데 한판 넘게 남아서 나 혼자 롤 프로경기나 보면서 질겅질겅 하다 치통 생겨서 뱉고 박스 쓰레기통에 쑤시고 폰 배터리 5퍼 되니까 지하철 타고 9시 59분에 애플샵이서 배터리 사서 폰에 박은 뭐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