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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지모아이 백석 뷰잉 늦은 후기
- 글쓴이
- Keyn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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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8 14:50:46
저번에 오사카뷰잉때 친구 2명과 나 이렇게 고양시민 셋이서 갔는데 이번엔 초급물붕이 한 명 추가해서 4명이서 갔다 난 첫날 예매할때만 좌석현황 봐서 '와 백석에 100석 찼네ㅋㅋㅋㅋㅋㅋ' 이지랄했는데 오늘 보니까 추가관으로 사람 많이 빠지고 50명쯤 되더라... 뭐 저번보다는 많았으니 ㄱㅊ 시작 1시간 전 쯤에 명함 나눔하시는 분 계셔서 하나 받았음 ㄳㄳㄳㄳ 그리고 갤에서 블레이드 구하는 분 찾아서 한 개 빌려드렸는데 라이브 중후반 쯤에 건전지가 새 것이 아니였던게 떠오른거임... 라이브 중간에 블레이드 건전지 없어서 당황하셨을수도 있겠더라.. 만약 그랬다면 미안.... 나도 수은전지 쓰는 펜라이트가 배터리 없어서 중간부터 하나로 응원했음ㅠㅠ 백석은 애초에 앉아서 보려고 온 사람, 블레이드 없는 사람이 많아서 그리 단단하지 않았지만 내가 거의 정중앙에 있었는데 3~4줄 앞에 무수한 블레이드를 허리춤에 찬 사람이 콜 오지게 넣는거 인상깊었고 그 외에 다른 분들도 열심히 자기가 더 고였다고 경쟁하듯이 열심히 콜 넣으시더라 나도 질수 없어서 미라웨이 2절까지 깔끔하게 외웠고 아쿠아 콜 시작부터 끝까지 쉼없이 외치고 홉스텝와이 반쯤은 외워서 반쯤은 가사보고 신나게 불렀음 다만 드롭아웃 콜은 1절밖에 못외워서 2절은 잘 못넣었다... 어쨌든 단단하지 않아도 빌런도 없는 백석 역시 이번 뷰잉도 지모아이 만땅이였다 |
사이토슈카슈 | 내옆 블레이드 허리에 찬사람 빌런인줄알고 처음에 존나 경계했는데 알고보니 십단단러여서 좀 미안했다 | 2018.07.08 14:53:43 |
뽀대장 | 그 사람 콜 오지게 넣더라 - dc App | 2018.07.08 15: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