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군머가 그냥 벅차올라서 쓰는 글
- 글쓴이
- 탄산귤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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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901778
- 2018-07-08 13:18:53
- 221.144.*.*
참고로 나는 17년 4월에 해파트를 입대곡으로 입대한 군머야 6개월뒤면 전역하는 군머인데 오늘따라 벅차서 글 한번 쓰고 갈려고 땡큐 프렌즈 가사를 듣는데 그 동안 러브라이브를 위해서 뛰어다닌 날도 기억나고 휴가도 라이브 일정에 맞춰서 3,4개월씩 버텨가면서 쓰던 기억이나더라고 그 만큼 7사단 후방부대에서 훈련땜에( 거의 한달,두달에 5일,10일 꼴로 훈련) 죽어가는 와중에도 럽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버텼어 진짜 럽라한테 고마운게 럽라덕에 만난 형이 한 분 있는데 내 군생활을 왠만한 곰신보다 열심히 도와줬거든 티켓팅은 물론이고 휴가때마다 끼니도 챙겨주고 하여간 너무 고마운 분이야 물질적으로도 그렇지만 자살하고 싶거나 울때도 토닥여주는 그런 사람을 럽라덕에 만났어 그래서 그런지 땡큐 프렌즈 듣는데 내가 나마쿠아한테 해주고싶은 말 그대로 있는거같더라 좀 두서없는 글이긴 한데 결론은 럽라덕에 힘든 나날 이겨내고 즐겁게 지낼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는 글이야 |
파괴빌런비거울 | 나도 럽라아니엇음 걍 군머에서 자살 했을듯 // ? → HeartBreak | 2018.07.08 13:19:41 |
엔제루비 | 좀만더고생해 나 전역 5일차야ㅠㅠ - dc App | 2018.07.08 13:19:52 |
Yodle | 2018.07.08 13:21:01 | |
에실 | 군바루비 | 2018.07.08 13:22:26 |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 전역하면 더 좋은 날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잘 버티다 나와요 | 2018.07.08 13:23:30 |
호엥호엥 | 2018.07.08 13:2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