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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앵커]리코「카난쨩의 귀여움을 알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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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11:14:29
리코「카난쨩의 귀여움을 알리고싶어」 리코「일단 >>1」 >>1 껴안아보자 리코「카난선배」 카난「어라? 리코 갑자기 왠일이야?」 리코「일단」 리코「 」와락 카난「/// 무 무슨짓이야!?」 리코「카난선배는 맨날 허그하면서 자기가 당하는 건 부끄러운건가요?」 카난「이 이렇게 갑작스레 받게되면...///」 리코「귀여워(그런가요~)」 카난「그 그보다 무슨일로!?」 >>1 공포영화를 보여주자 리코「저희 집에서 같이 영화보자고 권하려고 온거에요」 카난「그것때문에 아와시마까지!?」 리코「물론 와서 허그도 하려고요!」 카난「...너무 활동적인거아니야?」 리코「그보다 지금 바로 가요!」 카난「응...근데 무슨영화「그건 비밀~」하하...」 리코 방 리코「...」 리코「그보다 일단 '찰칵'」 카난「...리코? 어째서 수갑을 채운거야?」 리코「도망가지못하게하려고요」 카난「불길한 예감밖에 들지않는걸까난」 리코「오늘 볼 영화는『엑소시스트』에요!」 카난「...표지부터 무서운 느낌이 뿜뿜나는걸까나...」 리코「예. 고전명작이죠」 카난「저기 리코...꼭 이런식으로 무서운 영화를 봐야될 이유가 있어?」 카난「난 이런 거 본다고 싶게 떨고그럴 이유가 없다고~?」 카난「그냥 좀 「아 시작했다」」 『우리 아이가 이상해요 신부님』 『끄아아악!!!!』 『끼야야야야악!!!』 「끼야야야아아앆!!!」 「그만둬!!!!살려줘!!!」 「리코쨔아아아아앙!!!!」 카난「...」울먹울먹 리코「(완전 그로기상태네)」 카난「...」부들부들 리코「...」콕콕 카난「히이이익!!!」 리코「카난선배 오늘은 같이잘가요?」 카난「...」끄덕끄덕 리코「아...그리고 화장실갈때는 같이 가드릴게요..」 카난「...」끄덕끄덕 . . . 리코「하아...카난쨩 정말 귀여웠어...설마 그렇게 벌벌떨줄이야...
후후...설마 그렇게 오들오들 떨면서」 「리코...거기있는거지...?」 「예...」 「리코...정말있는거지?」 「...」 「리코! 리코쨩!!」 「예! 있어요!」 리코「설마 긴장해서 잘 안나온다고 화장실앞에서 30분이나 대기시키다니...후후」 리코「흐음...일단 영화볼때 찍어둔 동영상은 보물창고 폴더에 안전히 백업해뒀고」 리코「그럼 새로운 동영상을 또 찍어볼까나...」 >>2 불러도 대답 안해서 겁에 질린 목소리 녹음 리코「카난쨩」 카난「왜 그럴까나 리코」 리코「요즘 카난쨩의 위상이 말이 아니에요」 카난「누구 때문일까나...」 리코「아마도 저번에 찍은 동영상 때문일까나?」 카난「응 그런 건 신경쓰지...말리가 없잖아!」 리코「어맛 무서워 소리지르지말아주세여」 카난「전혀 안무서워하는 거 하는 거 아니까 그만해」 카난「어째서 올린거야!동영상!」 리코「그건 아마도 인류평화를 위해서...」 카난「그것때문에!」 「카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울보일까난!ㅋㅋㅋㅋㅋㅋ」 「여 여러분 그렇게 노 놀리시면 크흡...후후」 「다이아 입꼬리갘ㅋㅋㅋ」 「어쩔 수없사와요! 이건 너무!」 「「「「귀여워!」」」」 카난「라면서 반애들한테 울보다 겁쟁이다 꼬맹이다 여동생같다는 소리들었다고 어쩔 거야 이 사태」 리코「우쭈쭈」쓰담쓰담 카난「...죽인다?」째릿 리코「...」레코드ON 「리코...거기있는거지...?」 「예...」 「리코...정말있는거지?」 「...」 「리코! 리코쨩!!」 「예! 있어요!」 「가버리면 안돼!」울먹울먹 OFF 카난「...」 리코「혹시 더 전부분부터 듣고싶으신가요?」 카난「...」 리코「어쨌든 그런고로 카난쨩을 위한 담력시험이에요!」 카난「맘대로해...」 리코「그런고로 모두가 전력으로 카난쨩을 놀래켜주면 돼」 마리「와우! 고스트!」 다이아「설마 은밀하게 부른이유가 이런거일줄은...」 요우「하하...」 마루「동영상에 나온 카난쨩의 반응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계속 보게돼유」 마루「마루...실제로 그런 카난쨩의 얼굴을 본다면...하아//」 루비「(하나마루쨩...)」 요시코「그보다 카난을 전력으로 놀래킨다니!」 리코「작전을 설명해줄게」 우치우라 뒷산 해질녘 리코「자! 카난쨩 어서가죠!」 카난「...」 리코「설마 무서운건...?」 카난「리코...다...알고있으면서...! 」째릿 리코「(울먹거리는 눈으로 째려보는 카난쨩 귀여워)」 -하행중- 리코「(그럼 일단...)」 카난「후우...아무일도 없는 평범한 산행이었잖아」 리코「어라 저기에 할머니가...」 오오오오오오오 카난「어라 무슨일이지!? 할머니! 이런 곳에 있으시면 안돼요!」 리코「예상대로」 마리(할머니분장)「...」 카난「어라..할머니?」흔들흔들 마리「...어라...누구쇼」할머니목소리 카난「이런 시간에 여기있으면 안돼요」 마리「우리...아들을...데려다주쇼...부탁이요...」 카난「어디사는데요! 제가 곧 데려올게요!」 다다닥 카난「(일단 빨리내려가야...에?」 ??(할머니분장)「...」 카난「하 할머니!?」 카난「(바 방금전에 봤던 할머니인데...어째서 여기에!?)」 카난「...하 할머니...?」 ??「우리...아들을...데려다주쇼...부탁이요」 카난「...예」 다다닥 ??「...」 카난「 」 ??「...우리」 카난「꺄아아아아아아아!!!!」 카난「사람살려!!!!!!」 다다다닥 치카「에~카난쨩 가버린거야~?」 치카「아 리코쨩! 카난쨩은 그대로내려가고있어!」 리코「...후후...괴기담에 적혀있는 오소독스한 정통괴담을 그대로 재현해놓은게 정답이었네」 리코「마지막 피날레는」 다다다다다!! -산 입구- 카난「하아....내 내려왔다!」 카난「그 그보다...리코쨩은...아! 리코!!!」 카난「다 다시 올라가지않으면...그치만」울먹울먹 카난「...그래도 역시..」부들부들 카난「이 일단 다른 멤버들한테도 연락을...에?」 리코「...」 리코「...」 카난「리코! 언제 내려온거야!?」 카난「그 그보다 몸은 괜찮은거야!?」 리코「...」 카난「뭐 뭐라고 말좀해봐!」어깨꽉 리코「...」 카난「리 리코...?」 리코「....」 카난「(어...어깨가...차가워...여 여름인데...)」 『그거 아세요? 요괴에게 몸이 씌인 인간은 얼음장처럼 몸이차갑대요』 카난「리 리코오오오쨔아앙~?」부들부들 카난「대 대대답해줘!!」오들오들 「카난쨩」 카난「여 역시리코쨩이지!? 」 리코「응. 맞아」 카난「빠빨리나가자!」 리코「근데 나 몸이 추워」 카난「에...하 한여름이잖아?」 리코「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
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추워」 카난「리리리이코....」울먹울먹 리코「그러니까...카난쨩...」 「허그...하자?」 뒤돌아본 그녀의 얼굴은 반쯤 「인간」이 아닌「무언가」였다. 카난「 」 카난「...」쪼르륵 카난「 」 루비「...몰래 카메라 성공!?」)팻말 카난「 」 루비「카 카난쨩?」 카난「 」 루비「기절했어...」 다음 날 부실 카난「...」 리코「 」도게자 카난「...용서못해」 리코「...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도게자 루비「역시 이렇게 되는구나...」 마리「오하라의 분장기술은 세계최고입늬다!」 .. 리코「(하지만 마지막의 그 소리를 녹음한 나의 승리려나)」싱긋 카난「사쿠라우치이이이이!!!!!!!」 「어라 바지에 물이...어라 카난쨩! 카난쨔앙!」 리코「그런고로 최후의 >>3으로 카난의 귀여움은 증명되는거야!」 >>3 |
리코쨩마지텐시 | 2018.07.04 11:19:19 | |
火水金 | 포니테일 봉인구 해제 | 2018.07.04 11:3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