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조무사] 리콧삐와 치캇치의 일상 (논커플링)
- 글쓴이
- Judai
- 추천
- 12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81880
- 2018-07-01 11:52:47
리콧삐 [안녕 치캇치] 치캇치 [안녕 리코삐] 리콧삐 [오늘도 평범하네 치캇치] 치캇치 [다 리콧삐 덕분이지, 우리 평범괴수인걸?] 리콧삐 [뭐, 평범괴수니까] 치캇치 [그러네 평범괴수잖아] 리콧삐 [그러고보니 치캇치는 왜 평범 괴물이 된거야?] 치캇치 [같이 놀던 친구가 어느새 못따라갈만큼 빛나버려서] 리콧삐 [그럼 같이 빛났으면?] 치캇치 [어려웠으니까, 포기하고 평범괴수가 된거야. 그럼 리콧삐는?] 리콧삐 [주변사람들과 다르게 빛날수도, 어둡지도, 그 어떤것도 하지못해서 남들에게 묻어갔어] 치캇치 [근데 피아노나 미술이나, 충분히 빛날 수 있잖아?] 리콧삐 [어렸을때 피아노나 미술을 배우는 어린아이가 몇명이나 된다고 생각해? 난 미련해서 못버렸을뿐이야.] 치캇치 [...평범하네] 리콧삐 [평범괴수니까] 치캇치 [느긋하네] 리콧삐 [항상 노력하지 않으니까] 치캇치 [노력은 한다구?] 리콧삐 [진심으로 했다면 평범괴수따위 되지 않아] 치캇치 [진심으로 했는데 닿지 못했는데도?] 리콧삐 [중간에 포기해버린거 아닐까? 나도몰래?] 치캇치 [그러려나.....뭐 좋지 않아? 평범괴수로도] 리코 [정말로?] 치캇치 [....에?] 리코 [정말로 치캇치가 원하던건 그거야? 더이상...빛나고 싶지 않아?] 치캇치 [사실....빛나고싶어! 그 누구보다! 이미 어색해져버린 동경하던 친구에게 닿을만큼!] 리코 [빛남이라... 너무 멋지네, 그럼 치캇치. 뭘 해야할까?] 치캇치 [....아직 모르겠어] 리코 [뭐, 상관 없나? 어차피 나중에 다 알게될테니까. 절대로, 절대로 나중에 다시 만나자?] 치카 [에? 해어지는거야?] 리코 [어차피 만나게 되어있는걸? 봐봐 벌써 넌 평범괴수 치캇치가 아니라... 빛나고있는 치카야] 리코 [너의 마음은....빛나고있니?] 치카 「응!!」 치카 「어라...? 우리집?」 치카 「뭐지...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도쿄에 가기로 했었던가?」 치카 「요우쨩한테 잔뜩 자랑해야지~」 시마 「치카!! 빨리 안씻으면 늦는다?!?!」 치카 「우왓!! 기다려 시마언니!!!」 |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