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지스 8월 요시코
- 글쓴이
- 꿈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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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80739
- 2018-06-30 15:23:01
타천사의 휴식처에 어서 와... 아마 천국보다도 즐거운 하룻밤이 될 거야♡ 미안, 아직 좀 어질러져 있나? 아, 아하하하♪ 이상하네..어느 새 이렇게 된 거지... 어제 나름 열심히 청소 했는데 말이지... 뭐, 대충 신경쓰지 말고 아무데나 적당히 앉아. 아! 혹시.. 어쩌면.. 혹시 악마의 방에는 지옥으로 이어진 깜깜한 터널이 있을지도..같은 상상 했어? 후후후♡ 아쉽게도 생각외로 멀쩡한 방이지? 중학생 땐 검은색 커튼을 치거나 고스로리 분위기의 포스터를 붙여놓거나 해서 열심히 꾸미곤 했었지만... 슬슬 질리기도 해서 방은 햇볕이 잘 드는게 역시 좋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서..에헤헤♡ 타천사이자 악마인 내가 있는 그 곳이 바로 지옥인 거고, 그럼 겉모양을 어떻게 꾸미고 이런건 별로 상관없지 않나 싶어. 나도 집에선 편하게 쉬고 싶고...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어...그게 그러니까! 햇볕이 안 들면 곰팡이가 생긴다고도 하잖아? 몸에 안 좋은 건 좀 그러니까.. 그런거야. 요즘 악마들도 웰빙이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평화로운 천국에서 타천해버릴 만큼 특급 인텔리전트이자 번뇌하는 존재인 악마에게는 헬시하고 쿨한, 다시말해 철저한 아름다움이 요구된다구♡ 악마라도 요즘 유행같은 건 잘 알고있으니까 말이지♡♡♡ 그러니까 오늘은 타천사 요하네의 방에 잘 왔어♪ 계속 있고 싶어지는 조그만 지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리코도 악마가 될 수 있을테니까♡ 밤늦게까지 실컷 즐겨보자구? 한밤중이 되면 내 비장의 악마 의식을 거행할 테니까 말이야♪ |
코바야시아이카 | 요시코개추 | 2018.06.30 15:23:12 |
사탕경단빵 | | 2018.06.30 15:24:42 |
물정 | 비장의 악마의식?ㅎㅎ | 2018.06.30 15:25:12 |
아이컁 | 비장의 악마의식 추 | 2018.06.30 15:26:02 |
이나미안쥬 | 비장의 악마의식이 사실 밤샘게임이라 카더라 | 2018.06.30 15:29:25 |
낭랑18세우미 | | 2018.06.30 15:34:05 |
ㅎㅅㄷ | ㄱㅅㄱㅅ | 2018.06.30 15:36:29 |
りきゃこの麒麟 | 비장의 악마의식추 | 2018.06.30 15:38:43 |
코토리의간식 | 퍄;; | 2018.06.30 15:42:10 |
요시아이컁 | 요하리리추 | 2018.06.30 16:20:53 |
이십세기리틀데몬 | 비장의 악마의식.... | 2018.06.30 22:46:11 |
럽리코 | | 2018.07.02 19:5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