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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소설이었는데 그냥 바로 일반소설로 바꿔썼습니다.

루비「새로운 설정이 필요해!」요시코「하아?」

루비「그런 고로 >>1」

>>1요시코쨩과 루비의 설정 체인지

요시코「잠깐 무슨?!」

루비「잘 부탁해 요시코!」

요시코「에 , 왜 갑자기 요시코인데!?」

루비「루비...아니 타천사 루비엘...이라고 불러!」

요시코「내거잖아!」

루비「당연하지! 요시코설정이니까!「설정아니야!」아 그만둬!」

루비「그리고 이제부터 루비의 설정은 요시코가」

요시코「그러니까 요하네랬잖아! 그리고 설정이라니!」

루비「가여운 삐기데몬1호...나랑 같이 타천하지않을래?」삐랑~!

요시코「우우...알겠다고...어울려주면 되잖아! 어울려주면!」

요시코「...루 루비쨩!「그러니까! 루비엘!」삐삐기! 미미안해!!!」

루비「역시 별로인가...」

요시코「갑자기 질린거!?」

루비「역시 중2병 설정은 하는 입장에서도 보는 입장에서도 괴로우니까」

요시코「디스하는거지? 싸움거는거지? 받아줄테니 옥상으로 따라와!」

루비「그럼 적당히 >>2로 가보자!」

>>2 월드컵 축구컨셉이라는데 잘 몰라서 패스

(여기서부터는 앵커없이)

루비「따위는 없고 그냥 갑니다!」

루비「그럼 요시코쨩은 뭐가 좋을거같아?」

요시코「...역시 루비의 갭모에를 끌어올리는게 좋지않을까?」

루비「흐음...요시코쨩치고는 일리있는 말이네」

요시코「어째서!」

루비「그럼 루비....으음...소악마캐릭터?」

요시코「호오...리틀데몬이지않은가!」

루비「어라 진짜네...그럼 이건 패스하고」

요시코「어째서!」

루비「츳코미 캐릭터해보고싶어!」

요시코「왜 갑자기!」

루비「어째선겨!」

요시코「그냥 딴 거해!」

루비「요시코쨩 츳코미좀 그만걸어!」

요시코「그만걸게좀 도와달라고!」

루비「루비는 쑥쑥 자라나는 나이라고!」

요시코「뭔 상관인데!?」

루비「무럭무럭 자랄려면 따스한 애정을 줘야되는루비!」

요시코「화초냐!」

루비「언니처럼!」

요시코「그건 그냥 시스콘이잖아!」

루비「시스콘이라고 하지마!」

요시코「우째서!」

루비「그냥 금강석머리라고 해!」

요시코「더 안좋아!」

루비「금강석 대가리!」

요시코「당장 다이아한테 가서 사과해!」

루비「어째서!」

요시코「언니를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마!」

루비「사실이잖아! '그거 보고싶지않아...'라고 하면서 침울해진언니귀여워!」

요시코「도대체 무슨 화제로 얘기하고싶은거야!?」

루비「그치만 확실히 그렇지 요시코쨩처럼 외동은 혼자라서 형제자매에 대한 

         망상을 하게되지」

요시코「뭐...그런 건 가끔하지만! 그래도 망상이라고 하지마! 이상하게 들리잖아!」

루비「그럼 환상?」

요시코「더 이상해보여!」

루비「그럼 초상?」

요시코「'상'만 같을 뿐이잖아!」

루비「 」퉷

요시코「루비!!! 갑자기 바닥에 침뱉다니! 도대체 뭐하는「사실 루비 오래살지못해」...뭐라고!」

루비「그래서 요시코쨩이랑 이렇게 둘이서 노닥거리는 시간이 루비는 정말좋아...」아련루비

요시코「...도대체 무슨 소리야!? 무슨 병에라도 걸린거야!? 거짓말이지!? 몇년!? 몇달!? 호 혹시...」

요시코「루비 미안해! 내가 요하네가...아니 요시코가 바보라서 루비에 대해 전혀 신경도 못쓰고...」눈물뚝뚝

루비「...지금 말하기 어려운 타이밍이지만 지금 말하자면 80년정도 더 살지도」

요시코「 」

요시코「길잖아! 엄청 길어! 도대체 누구 기준으로 하길래 그게 오래못사는건데!?」

루비「삼엽충」

요시코「길어! 너무 길잖아! 3억년전부터 살아온 종족이잖아!」

루비「그치만 종 자체적인 얘기니까 좀 케이스가 다르려나」흐음

요시코「니가 먼저 꺼냈잖아!」

루비「그런 고로 츳코미 캐릭터도 그만둘래」

요시코「지금까지 하고있던거야!?」

루비「으음...루비...뭘로할까나...」

요시코「마이페이스네」

루비「...그럼 나도 즈라즈라 거려볼래!」

요시코「겹치잖아!」

루비「무슨 말즈라? 엄청즈라즈라 짜증즈라인데요」

요시코「즈라가 어째서 부사로 쓰이는건데!?」

루비「에~ 요시코쨩 엄청즈라즈라인데요~」

요시코「은어처럼 쓰지마!」

루비「루비...역시 어울리지않는즈라일까나...」

요시코「그냥 즈라만 넣는걸로 퉁치지마! 혹시 즈라마루한테 속상한 일이라도 있던거야!?」

루비「그러고보니...저번에...」

며칠 전 

하나마루「아 루비쨩 전번에 빌려줬던 스쿨아이돌 잡지 돌려줄게즈라」

루비「응 고마워! 하나마루쨩!」

지금

루비「...」

요시코「아니 단 두줄이거든 두줄밖에 없거든 수수께끼? 지금 화자의 기분을 추측해서 서술하는그런거?」

루비「...나 요시코쨩을 경멸할지도 몰라...풋」

요시코「이거 리더한테 말했다가는 사탕으로 얻어맞을지도 모르겠네 」

루비「치카쨩은 그런 짓 않해!」

루비「치카쨩은 그럴 때 '빛나자(웃음)' 아하하 아하하 츼카쨔앙~!」

요시코「리더뿐만 아니라 요우선배한테도 얻어맞아야겠네」

루비「간바루비!」

요시코「뜬금없이!?」

루비「그래서 하나마루쨩이 돌려준 잡지에는...」

요시코「다시 본론으로!?」

루비「예쁜 책갈피가 끼어져 있었어!」

요시코「전혀 문제없잖아!!!」

루비「그게 너무 이뻐서 하나마루쨩한테 달라고 하려했는데 

         자주 전근하시는 부모님들이 하나마루쨩의 10살생일때 

         선물로 준거라고 했어. 그걸 6년이 지난 지금도 고이 간직하던 거였대」

요시코「감동적이잖아!」

루비「그래서...뺏어가는거 포기했어...」

요시코「소악마!! 이미 소악마!!  설정 충분하지않나요!?」

루비「타천사 루비엘 즈라!」

요시코「이것저것 섞였잖아!」

루비「아하하! 전속전진 오하나~마루!」삐랑!

요시코「넌 도대체 뭐가 되고싶은거야 루비!?」

루비「아이(愛)가!」

요시코「그게 뭔데!?」

루비「에헤 에헤헤 그런 점 있지않아?」

요시코「전혀 모르겠어」

루비「요시코쨩~엔조이!」

요시코「노 엔조이!」

루비「 」

요시코「어라...루비 왜 갑자기 굳어서...?」

루비「...」

「어라 루비쨩 욧쨩」

요시코「리리?」

리코「어라 둘이서 뭐하는거야?」

루비「루비...잠시 화장실 좀...」

리코「응?」

루비「삐! 삐기!」

리코「같이 갈까 ? 루비쨩」싱긋

루비「...예」

.

.

.

요시코「도대체 무슨..」

복도

루비「...」

리코「...」싱글벙글

루비「...」

리코「...」싱글벙글

리코「저 루비쨩」

루비「네넵!」

리코「내가 무서워?」

루비「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리코「으응...? 그럼뭔데?」

루비「아무것도...아닙니다..」

리코「그래 나 잠깐 치카쨩한테 볼일이 있어서 먼저 갈게~」

루비「...네...」

루비「오한이 들어...」

다시 교실

요시코「어라 리리는?」

루비「먼저갔어!」

요시코「그래 그래서 어디까지말했지」

루비「루비가 요시코쨩이 빌린 빚에 대해서 얘기하고있었어 」

요시코「언제!?」

루비「그냥 말이 그렇다는거지...」뾰루퉁

요시코「리리하고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야!?」

루비「아무것도...」침울

요시코「저기 루비」

루비「왜 요하네스부르그쨩」

요시코「그건 또 뭐야!?」

루비「요하네쨩의 별명!」

요시코「하아...오늘 루비는 뭔가 이상해..」

루비「그런고로」

요시코「그런고로...?」

루비「질리니 여기서 끝」

끝 

요시코「에」

진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