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학생회 업무 떄문에 새벽 일찍 등교했을 떄부터 코감기 기운이 보인 다이아

집에 돌아와서 집안일 등을 하고 세탁기에 빨랫감을 넣다가 못보던 팬티를 발견하고

루비가 벌써 이런 예쁜 속옷을 입을 나이가 다 되었군요

하면서 뿌듯해하고 있는데 방금 막 학교에서 돌아온 루비가 그 모습을 봐버림

루비는 언니가 자신의 속옷을 계속 바라보고 있어? 이렇게 오해하고

다이아는 그러고보니 오늘 어머니가 일찍 오신다고 했는데 안보이네요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걸 뒤에서 보고있던 루비는 주위 눈치를 살피고있어? 이렇게 오해하고

다이아는 이런 재질의 속옷은 처음 보는건데 어떻게 빨래를 해야할까요 하면서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하면서 세탁표를 빤히 바라보는데 약간 콧물도 내려오고 코도 막혀서 킁킁 거리는데

루비는 그 언니가 내 속옷의 냄새를 맡고있어? 이렇게 오해하고 자기방으로 뛰어가는데

다이아는 루비가 버릇없이 다녀왔다는 인사도 안하고 방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해서 루비방으로 가는데

루비 방에 도착해서 설교하는 다이아지만 코감기 떄문에 자꾸 킁킁 거리게 되고

루비는 언니가 계속 자기 방 냄새를 맡을려고 들어왔다고 오해하고

역시 언니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오해해서

루비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랑고백하고

다이아는 얼떨결에 받아버리고

둘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