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7월 7일에 휴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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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캉내캉미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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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10:28:54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QzB5T_B_iI"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나는 행복했다 외박을 3주 미루어 나오는 휴가였지만 후쿠오카 라이브에 참가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나는 행복했다 비록 1일차 라이브는 볼 수 없었지만 밤도깨비 야시장, 맥주 한잔 홀짝일 생각에 행복했다 나는 행복했다 내 신발과 양말은 다 젖어 있었지만 사지방 이용기록부 맨 윗칸 내이름 적어서 행복했다 나는 행복했다 목동 매진, 동대문 매진, 신촌 매진이었지만 집 그리고 부대에서 가까운 서면이 남아있어서 행복했다 나는 행복하다. 7월 7일 칠석, 우리와 그녀들과의 거리는 이 나라 이 땅, 그 누구 보다도 가깝다. 가자 서면으로. 서울 촌아들은 모르는 해운대의 기운이 그윽한... --- % |
ㅂㅇㅂ | 2018.06.28 10:3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