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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장마의 어느 날
글쓴이
Myosotis
추천
36
댓글
10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72507
  • 2018-06-26 09:57:35


작가 -


링크 -


비 오는 날 맞는 작품 가져옴 재밌게 읽어줘



------------------------




~치카의 방~


치카 「장마는 싫네요」


리코 「…그렇네」


요우 「정말 장마는 싫네요」


리코 「…그렇네」


요우 「저기 리코쨩, 장마는 어째서 梅に雨 라고 적는지 알고 있어?」


리코 「…모르겠는데」


치카 「뭔가 중국에서 ばいう, 라고 전해져서 에도시대부터 つゆ라고 불리게 되었다네」


요우 「중국에서는 黴(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서 黴雨라고 불렀는데, 黴라고 하면 어감이 나쁘니깐 같은 발음이면서, 계절에 맞는 梅라는 글자를 사용해서  梅雨가 되었다는 거 같아」 


치카 「어디까지나 일설이니깐 사실인지 아닌지는 수상하지만. 어때 리코쨩, 공부가 되었지?」


리코 「…그렇네」


요우 「장마의 토막 상식을 들어서 리코쨩도 새로운 걸 하나 알게 된거니깐…」


치카 「여기선 일단…」


요우치카 「활짝 놀자!」


리코 「안 됩니다」


요우치카 「에에ㅡ!?」


리코 「에에ㅡ 가 아니야 두 사람. 아직 보충의 과제가 남아 있잖아」


치카 「그치만 이런거 무리야, 사람이 할 양이 아닌걸」


요우 「사람은 과제를 너무 하면 머리가 폭발한다고 소문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리코 「이전에 있던 중간고사에서 낙제했으니깐 이만큼 하는건 당연한거고, 그건 어디까지 소문이고 사실은 아니잖아? 제대로 끝낼 때까지는 노는 것은 금지입니다 」


치카 「리코쨩 오니ㅡ! 악마ㅡ!」


요우 「인간이 아냐ㅡ! 나시코ㅡ!」


리코 「잠깐 다이아 씨의 번호는…」


요우치카 「대단히 죄송합니다ㅡ!」 도게자


리코 「정말… 나도 두 사람이랑 놀고 싶으니깐 힘내서 얼른 끝내자?」


치카 「그래도 요즘 장마 때문에 뭔가 의욕이 나질 않네」


요우 「정말로, 장마 기간에는 밖에서 놀 수도 없고 우울해진다니깐」


리코 「그러니깐 이럴 때 숙제를 끝내려고 모인거잖아」


치카 「그래두 말이지ㅡ」


리코 「납득한거 같으니깐 다시 시작하자. 앞으로 반 정도면 끝날테니깐」


치카 「… 리코쨩, 조금 휴식하ㅡ자ㅡ. 벌써 2시간이나 했고 조금 정도는 리코쨩이랑 놀고 싶어라ㅡ 」 부비부비


리코 「잠, 치카쨩///!?」


요우 「나도 리코쨩 성분이 부족해서 집중할 수 없을려나ㅡ 그러니깐 나도 부탁할께 리ㅡ코ㅡ쨩」 부비부비


리코 「요우쨩마저///!?」


리코 (아, 안 돼 사쿠라우치 리코! 여기서 넘어가면 두 사람이 생각한대로… 여기서는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리코 「두, 둘 다 안되…」


요우치카 「…」 글썽글썽


리코 「안되…」


요우치카 「…」 글썽글썽


리코 「안되…지 않아요…」


요우치카 「아싸ㅡ!」 하이파이브


리코 「하아… 역시 무르구나 나는…」 고개 푹




――――――




리코 「그래서 뭐하는거야? 아직 과제가 남아 있으니깐?」


요우 「알고 있다니깐. 그래서 뭘 할까」


리코 「노플랜이야!?」


치카 「칫칫칫! 내가 아무런 계획도 없이 놀자고 말할 리가 없잖아」


요우 「오랜 관계였지만 기본적으로 치카쨩은 아무 생각 없이 놀자고 부른게 대부분 이였는데?」


치카 「그, 그거랑 이거랑 다른걸!」


리코 「그래서 뭐하는거야?」


치카 「우선 평범하게 뭔가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진 사람이 벌게임을 받는다는건 어때?」


요우 「놀랄 정도로 단순명쾌한 규칙이구나 치카쨩」


치카 「과제하면서 뭐하면서 놀까 생각했고 있었어」


리코 「그 집중력을 공부나 가사에 옮길 수 없는 걸까…」


요우 「아, 그럼 벌게임은 이긴 사람이 부탁한 걸 편의점까지 사러 갔다 온다는건 어때?」


리코 「이 폭우 속에!?」


치카 「그거 괜찮을지두! 요우쨩 이런 지독한 벌게임을 생각하다니 대관님도 제법이군요」 히쭉히쭉 


요우 「치카쨩 정도는 아닙니다」 히쭉히쭉


리코 「에ㅡ… 젖어버리기 싫고 나는 하고 싶지 않은데」


치카 「참가하지 않으면 시이타케를 방에 부르겠습니다」


리코 「할께요!」


요우 「시이타케 강하네」




――――――




~1차전 7늘어놓기(七並べ)~


요우 「그립네 7늘어놓기」


치카 「예전에는 카난쨩이랑 3명이서 자주 했었지」


리코 「근데 왜 7늘어놓기?도둑잡기도 괜찮을 거 같은데」


요우 「치카쨩 도둑잡기 놀랄 정도로 약하니깐」


리코 「왠지 알 꺼 같아」


치카 「실례야! 조금 서투른 것 뿐인걸!」


요우 「패 다 돌렸어. 순서는 어떻게 할까?」 


치카 「가위바위보면 되지 않을까?」


요우 「알겠습니다! 그럼 간다, 가위ㅡ바위ㅡ보!」 보


치카 「보」 주먹


리코 「보」 보


치카 「요우쨩이랑 리코쨩의 승리네」


요우 「리코쨩부터 해도 돼」


리코 「에? 괜찮아?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서…여기」


요우 「클로버 8 인가. 그럼 나는 스페이드 6」


치카 「나는 스페이드 5」 





치카 「저기! 하트 8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 9를 낼 수가 없는데!」


리코 「나는 아니야」


치카 「요ㅡ우ㅡ쨩…?」


요우 「이것도 이기기 위한 작전이거든ㅡ」


치카 「우와아아앙, 이대로라면 낼 수가 없어서 내 패배가 되버리잖아!」


요우 「스페이드 13… 응 치카쨩의 차레야?」 히쭉히쭉


치카 「…낼 수 있는게 없습니다」


요우 「치카쨩의 패배ㅡ!」


리코 「치카쨩은 카드 게임 약한걸까?」


치카 「우우~… 요우쨩 원망할꺼니깐! 그래서 두 사람 원하는게 뭐야?」


요우 「그럼 나는 아쿠아리우스」 (전부 제품명)


리코 「나는 오후의 홍차가 좋을려나. 근데 치카쨩 정말로 괜찮아? 밖에 비가 엄청난데?」


치카 「괜찮아괜찮아, 이 정도면 내리지 않는거랑 똑같으니깐」


리코 「그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치카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요우 「다녀와!」


리코 「조심해야돼?」


치카 「좋아ㅡ, 치카 대쉬!」 타타타타타


리코 「가버렸다… 괜찮을까 치카쨩」


요우 「괜찮다니깐 치카쨩이라면」


리코 「그럼 좋겠는데…」


~5분후~


치카 「다녀왔어ㅡ!」 축축


리코 「어서와…… 엄청 젖었잖아!?」


치카 「생각보다 엄청 내리고 있어서 놀랐어」


요우 「어서와 치카쨩, 자 목욕 타월」


치카 「고마워 요우쨩. 아, 거기 봉투에 부탁 받은거 있으니깐 가져가면 돼」


요우 「고마워 치카쨩. 씻을래?」


치카 「아ㅡ니, 두사람한테도 벌게임을 하게 하고 싶으니깐 바로 다음 게임 간다!」


리코 「그래도 감기 걸린다구?」


치카 「괜찮아,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으니깐!」


리코 「자기가 말하는거구나…」




――――――




~2차전 젠가~


치카 「뭔가 이거 나한테 불리하지 않아?」


요우 「그렇지 않아」


치카 「그치만 둘 다 평소에 바느질이랑 피아노로 손가락 사용하잖아. 손재주 좋잖아.」


리코 「관게 없는 거 같은데…」


요우 「뭐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깐」


~


치카 「후우, 세이프!  네 리코쨩의 차례」


리코 「음ㅡ, 어떻게 할까」


치카 (역시 둘 다 여유있잖아! 난 아까부터 위험했느걸. 좋ㅡ아 이렇게 되면…)


리코 「좋아 성공! 다음 요우쨩 차레」


요우 「요소로! 상당히 밸런스가 나빠졌지만 이 와타나베 요우한테 걸리면 이런건 여유입니다」 살짝


치카 (지금이다!)


치카 「요우, 좋아해 사랑해요!」 귀여운 목소리


요우 「후에///!?」 와장창


치카 「야홋ㅡ, 요우쨩의 패배ㅡ!」


리코 「우와아…」


요우 「잠, 치카쨩 치사해!? 지금건 무효! 노게임!」


치카 「뭐가 치사한거야? 나는 그저 혼잣말 한 것뿐인데. 치사한건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우 「뭣!?」


치카 「단념이 느리네 요우쨩! 나는 폰쥬스!」 히쭉히쭉


요우 「으으~… 리코쨩은!?」


리코 「그, 그러니깐… 그럼 하이츄 딸기맛으로」


요우 「알았어. 정말 치카쨩 치사해, 그런 말 들어버리면 동요하지 않을수 없는걸……」 투덜투덜


리코 「불평 하면서 가버렸네」


치카 「요우쨩을 수줍게 하는 건 누워서 떡먹기지롱」


리코 「치카쨩, 나중에 진심으로 요우쨩한테 사과해」


~10분후~


요우 「요소로!」 축축


리코 「괜찮아 요우쨩? 여기 목욕 타월」


요우 「고마워 리코쨩. 여기, 하이츄 받어」


리코 「고마워 요우쨩」


치카 「요우쨩 내꺼는ㅡ?」


요우 「자 여기」


치카 「고마워… 근데 이거 오랜지나 잖아! 나 퐁쥬스 부탁했는데!」


요우 「아, 미안! 치카쨩이니깐 귤맛이라면 뭘 마시든지 똑같다고 생각해버렸네ㅡ」 히쭉히쭉


치카 「뭐…!? 바, 바보 요우ㅡ!」 벌떡


요우 「우왓!? 치카가 먼저 반칙했잖아!?」


치카 「안 했는걸! 그건 치사한 일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ㅡ!」 볼꼬집기


요우 「아퍄야아퍄야!? 했겠다ㅡ!」 볼꼬집기


리코 「두 사람 다 진정해!?」




――――――




~3차전~


치카 「하아…하아… 3차전은 뭐할래?」


요우 「하아…하아…뭘로 할까」


리코 「두 사람 다 헐떡거리고 있는데…」


치카 「이게 마지막 게임으로 하자」


요우 「그렇네. 어떻게 해서든 리코쨩을 지게 하지 않으면」


리코 「절대로 지지 않습니다」


치카 「그럼 3차전은~……」


시이타케 「왕왕!」


리코 「히이!?」


치카 「아, 시이타케 안되지 멋대로 올라와버리면」


리코 「왜, 왜 시이타게쨩이!?」


치카 「아마 비가 굉장하니깐 집안에 들인거 같은데」


요우 「아까 내가 나갔을 때는 1층 현관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까의 소동으로 깨워버린걸까?」


치카 「우선 리코쨩이 무서워 하니깐 아래에 두고 올께. 자 가자 시이타케」


시이타케 「왕왕!」 다다닷


리코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치카 「이봐 시아타케! 멈춰! 리코쨩 쫓아가는거 아니야!」


리코 「누 가 도 와 줘 ㅡ !」 다다닷


요우 「잠, 리코쨩 그 쪽은 1층이야!」


치카 「기다려 리코쨩!?」


리코 「싫어어어어어어어!?」


시이타케 「왕왕!」


요우 「어라라, 밖에 나가버렸다……」


치카 「아마 오늘 산책하지 않았으니깐 시아타케는 산책하는 기분일지도」


~15분후~


리코 「」 기진맥진 축축


요우 「아하하, 리코쨩 수고했어」


치카 「괜찮았어?」


리코 「더는 싫어… 평생분 달린 기분이 들어」


치카 「뭐어 운동도 되었고 괜찮네」


리코 「… 따지고 보면 두 사람이 성실하게 과제를 했다면 이렇게 안 되었을꺼거든!」


치카 「뭐뭐 일단 오늘은 우리집에서 숙박하자? 요우쨩도 버스 시간 놓쳤고」


요우 「오랫만에 3명이서 자겠구나! 요소로!」


리코 「…제대로 시이타케쨩 묶어두고 와?」 지그시


치카 「알고 있어ㅡ」


요우 「그래도 이렇게나 젖어버리면 감기 걸리지 않을려나?」


치카 「괜찮아, 나랑 요우쨩은 바보니깐!」


요우 「에ㅡ? 나는 치카쨩이랑 다르게 하면 할 수 있는걸.」


치카 「그게 뭐야!? 이번에 같이 낙제점 받은 주제에!」


요우 「그건 원하던 유니폼을 사버려서 조금 코스프레 했더니 공부를 소홀히 한 것 뿐인걸」


치카 「변명이야 변ㅡ명! 나는 인정하지 않아!」


요우 「어째써!? 치카쨩은 공부해도 낙제한 주제에!」


치카 「아무리 그래도 공부하면 안 그러거든!?」


와ㅡ와!


리코 「됐으니깐 감기 걸리기 전에 들어가자?」




――――――




~다음날 아침~


요우치카리코 「엣취!」


시마 「세 명 다 감기네. 열이 39도나 되구.」


미토 「비 속을 바보처럼 달리니깐 그런거지. 애들도 아니고」


시마 「우선 요우쨩이랑 리코쨩네 집에는 내가 연락해둘테니깐 오늘은 우리집에서 안정하렴」


요우치카리코 「네에ㅡ」


치카 「오늘 학교 쉬는 날이라 다행이네」


리코 「그래도 연습은 있지만」


요우 「아, 그러고보니 다들 연습 끝나면 병문안 와준데. 그룹 LINE 왔어」


치카 「진짜다… 다이아씨한테 감기 걸린 이유 말하면 설교 당할꺼 같네」


리코 「그러게…우선…」


요우치카리코 「장마는 싫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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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마의 어원에 대한 부연 설명


매화는 봄에 피는데 왜 장마철인 여름에 계절이 맞다는거지? 하고 번역하다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장마를 `메이유(梅雨)’, 일본에서는 `바이우(梅雨)’라고 부른다네요. '메이유'라는 표현은 중국 한나라 시대에 `황메이유(黃梅雨)'라는 기록에서 유래를 찾는데, 양쯔강 상류지역에서 매실이 노랗게 익어갈 무렵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시대와 지방에 따라 다른 표현을 찾을 수 있는데 `메이유(雨밑에每 雨)’는 발음은 같지만 여기서 `메이(雨밑에每)’는 곰팡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소설 부분에 나온 건 이쪽이겠네요.


한국은 어원이 좀 다릅니다 '댱맣'에서 차츰 '장마'로 변해온 것으로 보는데 '댱' 은 길다는 뜻이고 '맣'은 물의 옛말로 비를 의미합니다.


2)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들 사진 첨부합니다

  

아쿠아리우스                                                               오후의 홍차                            하이츄 딸기맛


 

퐁쥬스                                                                                                        오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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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되게 재밌게 읽으면서 했는데

장마 설명 찾고 사진 넣다 보니 ss가 아니라 정보글이 되버림

이 정보가 유익했다면 개추와 댓글을 주세요?



ㅇㅇ 고생추 110.70.*.* 2018.06.26 10:07:42
네주 개추 - dc App 2018.06.26 10:07:54
물알못물송합니다 2018.06.26 10:08:49
치나미니 요우가 말하는 나시코는 뭐임? 2018.06.26 10:09:10
ㅇㅇ 리코(梨子) 에서 리 자가 뜻이 배(나시코)란 뜻이있는데 번역하면 배코? 정도 175.223.*.* 2018.06.26 10:21:12
Myosotis ㄴㄴ 리코의 한자가 梨子인데 리코 말고 나시코라도 읽을 수 있음 2차 창작에서 종종 쓰는 말장난임, 저렇게 리코 놀릴 때 가끔 나와 2018.06.26 10:30:15
지모아이 안되→안돼,위험했느걸→위험했는걸,시이타게쨩→시이타케쨩,와준데→와준대. 39.118.*.* 2018.06.26 13:23:20
xdo201641 편안 - dc App 2018.06.26 14:14:50
Myosotis ㄴㄴ 맞춤법 지적 고마워 수정했고 항상 꼼꼼히 봐줘서 고마워요 2018.06.26 22:42:02
ㅇㅇ 장마철에 장마ss... 번역해줘서 고마워. 121.142.*.* 2018.06.27 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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