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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마리 「>>1할겁늬다!!」마루「싫어유 집에가서잠이나자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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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12:16:34

[SS]마리 「>>1할겁늬다!!」마루「싫어유 집에가서잠이나자슈」





그냥 댓글에 뭐할 건지 써주면 보고 이어씀. 


그리고 최대한 사람으로 좀 부탁드림다...






마리「어째서인가유!?」


마루「마루 말투따라하지말고 그만가쥬」


마리「놉! >>1하기전까지는 Never don't go!」


마루「그 머리에 있는 6자가 1이 되기전에 가슈」


마루「...」째릿



>>1 마루랑 결혼서약 하기 전까지





마루「마리와 결혼 할 수는 없슈 」


마리「와이!?」


마루「지는 이미 약혼자가 있슈!」


마리「후!?」


마루「그건 >>2구만유...」



>>2 리코 




마루「리코쨩이유」


마리「호왓!?」


마리「웬!?」


마루「사실 꽤 오래됐슈...그건 아마도..」


요시코「거 거짓말!?」


요시코「하나마루!? 나랑 결혼해준다고 했잖아!?」


마리「와우...수라장」


마루「요 요시코쨩!? 어째서 여기에!?」


요시코「다 들었다고...! 어째서 마리한테 프로포즈제의를 받고 

 

             리코쨩이랑 약혼을 한건데!!」


마루「그건 말할 수 없슈...요시코쨩한테는...말할 수 없슈..」




요시코「사실대로 말해 즈라마루!」손목 꽈악


마루「아 아파유! 놓으슈!」


요시코「말 해주기 전까지는 안 놓을거야!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나랑...키...뽀뽀도하고! 


            가 같이 우산도 쓰고 그랬잖아! 나한테 분명 마음이 있는거잖아!」


마루「이 헤타레 타천사!」


요시코「뭐라고!」


마루「귀여운 여자애가 옆에서 우산이라도 같이쓰자고 말하면 곧장 


         헤벌레해가지고는 따라가고! 자존심같은 건 정말 타천한지 오래구만유!」


요시코「윽...」



마리「컴 다운 컴 다운...」


요시코「마리..! 넌 어째서 즈라마루한테 결혼하자고 한거야!」


마리「그거야...」


마리「마리는 >>3이라서...」





>>3 타천사 놋포빵 냄새





마리「타천사라서...」


요시코「에」


마리「마리 타천사니까」


마루「저기...」


마리「예스?」


마루「병원...에 가는 게 좋지않을까유...?」


마리「놉! 마리는 제정신이라고!」


마루「요시코쨩도 그렇게는 말해유」


요시코「난 제정신이라고! 」


마루「봐봐유」


마리「잇츠 조크!」


요시코「에...역시 사실이 아니구나...」시무룩


마루「당연하잖아유 멍청이 타천사」


요시코「누가 멍청이야!」


마루「츠시마 요하네씨가 그런데유」


요싴코「난 요시코야!」


마루「타천사는 어디갔쥬」


요시코「...요하네는 바보가 아닌걸...」


마루「예예」





마리「사실 처음 봤을 때 와아...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있다니 하고 놀랐어」


마루「엣」///


마리「작고 귀엽고 내성적인데도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크고...


         친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진아이구나...그렇게 작은데도...아니 크긴크지...」


마루「...마리쨩....앞의 작은 거랑 뒤의 큰 거는 뭐유」


마리「어쨌든! 그 뒤부터 점점 마루한테 매력에 펠 인 러브! 해버렵다늬다! 」


마루「...(생각보다 정상적인 이유라 부끄러워...)」


마루「하지만 지랑 마리쨩...그렇게 사적으로..얘기도 잘」


마리「난 상관없었는 걸」


마루「?」


마리「마루 옆에 앉을 때마다 느껴지는 달큰한 놋포빵 냄새를 맞으면서 책에 열중해서 내가 


         옆예 온 줄도 모르는 마루의 옆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해」


마루「마리쨩...」


마리「거기다가 점점 알아가면 된답늬-다!」


마루「응....!」



요시코「잠까안!!!」


마루「!」


요시코「왜 그런 좋은분위기가 돼 가는건데!?」


요시코「이 빗치마루!」


마루「누 누가 빗치에유! 헤타레 타천사!」


요시코「그냥 마루의 몸이 목적이라는 거잖아!」


마리「무 무슨..」


요시코「생각해봐 마리랑 결혼하게 되면 분명 이런 저런 플레이를 당하고


             거기다가 매일매일...///」


마리「(얼굴에 써져있눼요...)」


마루「몸이 목적인거 요시코쨩즈라」


요시코「어쨌든 절대금지! 내 눈에 귤즙이 들어가기전까지는「아 집사 아저씨 여기로 규..」이 아니라 이건 


             취소!」


요시코「즈라마루! 내가 결혼하게 되면 분명 경제적으로 아주 행복할 수 있다고는 말 못해도...난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어!」


마루「요 요시코쨩...」


마리「흐음...만약 마리랑 결혼하게 된다면...」


요시코「헹 어차피 시덥지도 않은 크루즈..「놋포빵 공장을 사줄게」에」


마루「저 정말유!?」


마리「응 오하라 재벌의 후계자인 마리에게는 누워서 껌먹기랍니다!」


마루「그 그럼 마루가...원하는 만큼  놋포빵을...!」


마리「그뿐만 아니라! 마루의 생일마다 언제나 새로운 바리에이션을 어엄청! 맛있고 다양하고 새로운 


          놋포빵을 출시! 오직 마루만을위한!」


마루「마리쨩...」찌잉


요시코「(안 돼 이 대로가면 마리한테 뺏기게「잠깐!!!」!!」



마리「너 너는!」




리코「하나마루쨩 날 잊으면 곤란하다고!」


마루「리코선배...」


리코「잊은거야...나랑 결혼하겠다는 그 약속...」


마루「그건 분명...」


리코「후우...마리쨩 요시코쨩 둘 다 마루쨩을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리코「제 여자라고요」공중벽쿵!


마루「///」


리코「맞지?」벽꾸욱


마루「으으...예...」


요시코「(저 레즈...!)」


마리「잠깐 리코!」


리코「예」


마리「도대체 언제 둘 사이가 그렇게 진전된거야? 혹시 이유라도 있어?」


리코「이유라면...예 그렇네요...분명 >>4겠죠..」





>>4 코미케 




리코「그건 8월 중순....」


리코「염천하가 기승을 부리던 도쿄의 인공섬 위였지...」


리코「인류가 만들어낸 위대한 철덩어리 위에서 우리는 그곳으로 달려갔어」


리코「수많은 이들의 열망이 모인 그 곳으로」


리코「전 일본의 모든 수십만 오타쿠가 모이는 월드 오타쿠 페스티벌」


리코「그 이름은 」




「코미케」




요시코「나츠코미!」


마리「와우...쓸데없이 긴 설명..」


마루「...」


요시코「하지만...잠깐」


리코「욧쨩 말 끊지말아줄래」째릿


요시코「아니 잠깐만 설마...지금 그 얘기를 한다는건...」


리코「맞아...」


리코「그 곳에서 만난거야」




「우리는」




8월 중순 코미케



리코「설마...이번 코미케를 가게 될줄이야...」


리코「(우연히 겹치는 공연이나 일정이 없어서 일이 쉽게 풀렸어...못 갈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리코「(그래도 역시...오니까 긴장되네...」


리코「뭐 대형서클들은 일단 체킹해뒀으니...」


리코「새로운 백합작가들을 발굴해내는게..」




리코「어라」


리코「(족히 40도가 넘는 코미케장 안에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자신을 가린 선글라스와 마스크..」


리코「....!」


리코「(백합 장르소설이라...흐음...꽤 흥미가 생기는데)」




리코「저 읽어봐도 될까요?」


??「그 그러셔유! 아 아니 그러랑꼐!」


리코「(낯이 익은 목소리인데...)」


리코「(착각인가...그 보다..제목은 흔한 슬픔의 끝...?)」


리코「(흐음...훑어보니 내용은 도시에 사는 전학생에게 소꿉친구를 뺏기면서 


          시작되는 내용인가...흐음...상당히 정통파 백합소설이네...)」


리코「(문체도 정갈하고 표현도 절제 돼 있어...아마추어치고는 상당한 레벨...)」


??「...」


리코「(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저기 이 책 얼마인가요?」


??「...사주시는건가유!?아니 겁니꺼!」


리코「아 , 예...(분명히..)」


??「1,1000엔 입니더!」


리코「아 여기..」>1000엔


??「다 담아드릴까유!?」


리코「예!」






그리고 난  집으로 돌아갔어



요시코「어재서!? 분명 그 작가가 하나마루인거잖아!?」


리코「읏하아아아아아아아아...」힐끗


요시코「뭐 뭐야 가 갑자기」


리코「그래서 말이지...」


요시코「윽...」






레즈의 집


리코「에 뭐야! 이거 중반부부터 갑자기 관능소설로!?」


리코「거 거짓말! 분명 엔티알물인줄 알았는데 갑작스레 헤타레 소꿉친구가 힘을내서

 

         밤에 숨어들다니! 거기다가 전학생까지 껴서 세명이서라고! 하아아아아!! 최고잖아!!!!」


리코「최고야! 거짓말!!! 이렇게 대단한 작품은 처음이야!! 누구지 누구지 분명 작가명에..」




쿠니키다 하나마루



리코「에」






요시코「대놓고 써논거냐!!!??」


마루「그 그게...마루그런 데 나가는거 처음이라...」


요시코「필명이 보통이잖아!」


마루「그 그치만...마루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다이아선배..흡」


마리「오우! 설마 다이아까지 개입!?」


마루「...」입 막음


리리「뭐 어쨌든 그렇게」


리코「그 후에 곧장 하나마루쨩이랑 컨텍해서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다보니 내 백합벽 성향이랑 


         하나마루쨩의 관능성향이 은근히...잘맞다보니...어느 새 둘이서...헤헤..」


마리「그 그치만 어째서 둘이 결혼을...」


리코「그건...」




>>5「>>6니까요」




마리「너 너는!?」


ㅎㅅㄷ 1 2018.06.25 12:16:59
ㅎㅅㄷ 2 2018.06.25 12:17:00
이나미안쥬 3 2018.06.25 12:18:14
이나미안쥬 다이아 2018.06.25 12:18:18
이나미안쥬 4 2018.06.25 12:18:20
이나미안쥬 우치우라의 평화를 위해서니까요 2018.06.25 12:18:26
ㅇㅇ 치카 키세키다요 223.39.*.* 2018.06.25 12:18:54
앵커합니다 오늘은여기까지만씁니다...혹시 다른 소재나 써달라고할것이쓰면 댓글달아주세요 2018.06.25 1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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