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SS]마리 「>>1할겁늬다!!」마루「싫어유 집에가서잠이나자슈」
글쓴이
앵커합니다
추천
5
댓글
8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70733
  • 2018-06-25 12:16:34

[SS]마리 「>>1할겁늬다!!」마루「싫어유 집에가서잠이나자슈」





그냥 댓글에 뭐할 건지 써주면 보고 이어씀. 


그리고 최대한 사람으로 좀 부탁드림다...






마리「어째서인가유!?」


마루「마루 말투따라하지말고 그만가쥬」


마리「놉! >>1하기전까지는 Never don't go!」


마루「그 머리에 있는 6자가 1이 되기전에 가슈」


마루「...」째릿



>>1 마루랑 결혼서약 하기 전까지





마루「마리와 결혼 할 수는 없슈 」


마리「와이!?」


마루「지는 이미 약혼자가 있슈!」


마리「후!?」


마루「그건 >>2구만유...」



>>2 리코 




마루「리코쨩이유」


마리「호왓!?」


마리「웬!?」


마루「사실 꽤 오래됐슈...그건 아마도..」


요시코「거 거짓말!?」


요시코「하나마루!? 나랑 결혼해준다고 했잖아!?」


마리「와우...수라장」


마루「요 요시코쨩!? 어째서 여기에!?」


요시코「다 들었다고...! 어째서 마리한테 프로포즈제의를 받고 

 

             리코쨩이랑 약혼을 한건데!!」


마루「그건 말할 수 없슈...요시코쨩한테는...말할 수 없슈..」




요시코「사실대로 말해 즈라마루!」손목 꽈악


마루「아 아파유! 놓으슈!」


요시코「말 해주기 전까지는 안 놓을거야!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나랑...키...뽀뽀도하고! 


            가 같이 우산도 쓰고 그랬잖아! 나한테 분명 마음이 있는거잖아!」


마루「이 헤타레 타천사!」


요시코「뭐라고!」


마루「귀여운 여자애가 옆에서 우산이라도 같이쓰자고 말하면 곧장 


         헤벌레해가지고는 따라가고! 자존심같은 건 정말 타천한지 오래구만유!」


요시코「윽...」



마리「컴 다운 컴 다운...」


요시코「마리..! 넌 어째서 즈라마루한테 결혼하자고 한거야!」


마리「그거야...」


마리「마리는 >>3이라서...」





>>3 타천사 놋포빵 냄새





마리「타천사라서...」


요시코「에」


마리「마리 타천사니까」


마루「저기...」


마리「예스?」


마루「병원...에 가는 게 좋지않을까유...?」


마리「놉! 마리는 제정신이라고!」


마루「요시코쨩도 그렇게는 말해유」


요시코「난 제정신이라고! 」


마루「봐봐유」


마리「잇츠 조크!」


요시코「에...역시 사실이 아니구나...」시무룩


마루「당연하잖아유 멍청이 타천사」


요시코「누가 멍청이야!」


마루「츠시마 요하네씨가 그런데유」


요싴코「난 요시코야!」


마루「타천사는 어디갔쥬」


요시코「...요하네는 바보가 아닌걸...」


마루「예예」





마리「사실 처음 봤을 때 와아...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있다니 하고 놀랐어」


마루「엣」///


마리「작고 귀엽고 내성적인데도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크고...


         친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진아이구나...그렇게 작은데도...아니 크긴크지...」


마루「...마리쨩....앞의 작은 거랑 뒤의 큰 거는 뭐유」


마리「어쨌든! 그 뒤부터 점점 마루한테 매력에 펠 인 러브! 해버렵다늬다! 」


마루「...(생각보다 정상적인 이유라 부끄러워...)」


마루「하지만 지랑 마리쨩...그렇게 사적으로..얘기도 잘」


마리「난 상관없었는 걸」


마루「?」


마리「마루 옆에 앉을 때마다 느껴지는 달큰한 놋포빵 냄새를 맞으면서 책에 열중해서 내가 


         옆예 온 줄도 모르는 마루의 옆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해」


마루「마리쨩...」


마리「거기다가 점점 알아가면 된답늬-다!」


마루「응....!」



요시코「잠까안!!!」


마루「!」


요시코「왜 그런 좋은분위기가 돼 가는건데!?」


요시코「이 빗치마루!」


마루「누 누가 빗치에유! 헤타레 타천사!」


요시코「그냥 마루의 몸이 목적이라는 거잖아!」


마리「무 무슨..」


요시코「생각해봐 마리랑 결혼하게 되면 분명 이런 저런 플레이를 당하고


             거기다가 매일매일...///」


마리「(얼굴에 써져있눼요...)」


마루「몸이 목적인거 요시코쨩즈라」


요시코「어쨌든 절대금지! 내 눈에 귤즙이 들어가기전까지는「아 집사 아저씨 여기로 규..」이 아니라 이건 


             취소!」


요시코「즈라마루! 내가 결혼하게 되면 분명 경제적으로 아주 행복할 수 있다고는 말 못해도...난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어!」


마루「요 요시코쨩...」


마리「흐음...만약 마리랑 결혼하게 된다면...」


요시코「헹 어차피 시덥지도 않은 크루즈..「놋포빵 공장을 사줄게」에」


마루「저 정말유!?」


마리「응 오하라 재벌의 후계자인 마리에게는 누워서 껌먹기랍니다!」


마루「그 그럼 마루가...원하는 만큼  놋포빵을...!」


마리「그뿐만 아니라! 마루의 생일마다 언제나 새로운 바리에이션을 어엄청! 맛있고 다양하고 새로운 


          놋포빵을 출시! 오직 마루만을위한!」


마루「마리쨩...」찌잉


요시코「(안 돼 이 대로가면 마리한테 뺏기게「잠깐!!!」!!」



마리「너 너는!」




리코「하나마루쨩 날 잊으면 곤란하다고!」


마루「리코선배...」


리코「잊은거야...나랑 결혼하겠다는 그 약속...」


마루「그건 분명...」


리코「후우...마리쨩 요시코쨩 둘 다 마루쨩을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리코「제 여자라고요」공중벽쿵!


마루「///」


리코「맞지?」벽꾸욱


마루「으으...예...」


요시코「(저 레즈...!)」


마리「잠깐 리코!」


리코「예」


마리「도대체 언제 둘 사이가 그렇게 진전된거야? 혹시 이유라도 있어?」


리코「이유라면...예 그렇네요...분명 >>4겠죠..」





>>4 코미케 




리코「그건 8월 중순....」


리코「염천하가 기승을 부리던 도쿄의 인공섬 위였지...」


리코「인류가 만들어낸 위대한 철덩어리 위에서 우리는 그곳으로 달려갔어」


리코「수많은 이들의 열망이 모인 그 곳으로」


리코「전 일본의 모든 수십만 오타쿠가 모이는 월드 오타쿠 페스티벌」


리코「그 이름은 」




「코미케」




요시코「나츠코미!」


마리「와우...쓸데없이 긴 설명..」


마루「...」


요시코「하지만...잠깐」


리코「욧쨩 말 끊지말아줄래」째릿


요시코「아니 잠깐만 설마...지금 그 얘기를 한다는건...」


리코「맞아...」


리코「그 곳에서 만난거야」




「우리는」




8월 중순 코미케



리코「설마...이번 코미케를 가게 될줄이야...」


리코「(우연히 겹치는 공연이나 일정이 없어서 일이 쉽게 풀렸어...못 갈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리코「(그래도 역시...오니까 긴장되네...」


리코「뭐 대형서클들은 일단 체킹해뒀으니...」


리코「새로운 백합작가들을 발굴해내는게..」




리코「어라」


리코「(족히 40도가 넘는 코미케장 안에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자신을 가린 선글라스와 마스크..」


리코「....!」


리코「(백합 장르소설이라...흐음...꽤 흥미가 생기는데)」




리코「저 읽어봐도 될까요?」


??「그 그러셔유! 아 아니 그러랑꼐!」


리코「(낯이 익은 목소리인데...)」


리코「(착각인가...그 보다..제목은 흔한 슬픔의 끝...?)」


리코「(흐음...훑어보니 내용은 도시에 사는 전학생에게 소꿉친구를 뺏기면서 


          시작되는 내용인가...흐음...상당히 정통파 백합소설이네...)」


리코「(문체도 정갈하고 표현도 절제 돼 있어...아마추어치고는 상당한 레벨...)」


??「...」


리코「(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저기 이 책 얼마인가요?」


??「...사주시는건가유!?아니 겁니꺼!」


리코「아 , 예...(분명히..)」


??「1,1000엔 입니더!」


리코「아 여기..」>1000엔


??「다 담아드릴까유!?」


리코「예!」






그리고 난  집으로 돌아갔어



요시코「어재서!? 분명 그 작가가 하나마루인거잖아!?」


리코「읏하아아아아아아아아...」힐끗


요시코「뭐 뭐야 가 갑자기」


리코「그래서 말이지...」


요시코「윽...」






레즈의 집


리코「에 뭐야! 이거 중반부부터 갑자기 관능소설로!?」


리코「거 거짓말! 분명 엔티알물인줄 알았는데 갑작스레 헤타레 소꿉친구가 힘을내서

 

         밤에 숨어들다니! 거기다가 전학생까지 껴서 세명이서라고! 하아아아아!! 최고잖아!!!!」


리코「최고야! 거짓말!!! 이렇게 대단한 작품은 처음이야!! 누구지 누구지 분명 작가명에..」




쿠니키다 하나마루



리코「에」






요시코「대놓고 써논거냐!!!??」


마루「그 그게...마루그런 데 나가는거 처음이라...」


요시코「필명이 보통이잖아!」


마루「그 그치만...마루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다이아선배..흡」


마리「오우! 설마 다이아까지 개입!?」


마루「...」입 막음


리리「뭐 어쨌든 그렇게」


리코「그 후에 곧장 하나마루쨩이랑 컨텍해서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다보니 내 백합벽 성향이랑 


         하나마루쨩의 관능성향이 은근히...잘맞다보니...어느 새 둘이서...헤헤..」


마리「그 그치만 어째서 둘이 결혼을...」


리코「그건...」




>>5「>>6니까요」




마리「너 너는!?」


ㅎㅅㄷ 1 2018.06.25 12:16:59
ㅎㅅㄷ 2 2018.06.25 12:17:00
이나미안쥬 3 2018.06.25 12:18:14
이나미안쥬 다이아 2018.06.25 12:18:18
이나미안쥬 4 2018.06.25 12:18:20
이나미안쥬 우치우라의 평화를 위해서니까요 2018.06.25 12:18:26
ㅇㅇ 치카 키세키다요 223.39.*.* 2018.06.25 12:18:54
앵커합니다 오늘은여기까지만씁니다...혹시 다른 소재나 써달라고할것이쓰면 댓글달아주세요 2018.06.25 12:32:3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1888341 일반 제발 살려줘 시발 12시 30분 넘으면 자살각이라고 일어나요허넠카쨩 2018-07-05 0
1888340 일반 레인보우 성공이라고? citelg 2018-07-05 0
1888339 일반 2개로 개이득 이잖어ㅋㅋㅋㅋㅋ 에스테아 2018-07-05 0
1888338 일반 다이아 아크릴 뱃지 남아있음? 2 ㅇㅇ 203.229 2018-07-05 0
1888337 일반 아악 근데 샤 내한때 가면 언제가야 사람 별로 없으려나 7 모두의이야기 2018-07-05 0
1888336 일반 다이아 큥 원가산드아 ㅇㅇ 39.7 2018-07-05 0
1888335 일반 마루 큥캐러 있는분? 3 제조씨 2018-07-05 0
1888334 일반 예약 어디서 적음? 1 yokrid 2018-07-05 0
1888333 일반 미라웨이 스트랩 마리 -> 치카리코 맴맴? 2018-07-05 0
1888332 일반 이제 당산역인데 4~5시 예약 끝났냐? 1 하리마텐지 2018-07-05 0
1888330 일반 LA 레인보우 질 수 없다 삐기이이 2018-07-05 0
1888329 일반 존나 망해도 성공했다고는 하겠지 ㅋㅋ ㅇㅇ 39.7 2018-07-05 0
1888328 일반 다이아 큥캐러 리코로 교환할 갤럼있냐 9 모미지우치리카코 2018-07-05 0
1888327 일반 la 성공했다고? Ha_Sugu 2018-07-05 0
1888326 일반 프로젝트가 천명단위에선 잘만되는데 왜 만명되는순간 못하는거냐 4 ㅇㅇ 2018-07-05 0
1888325 일반 ?? 레인보우 성공?? 두체트론 2018-07-05 0
1888324 일반 쿠지 K상 스트랩 요시코 5천원애팜 8 머양정 2018-07-05 0
1888323 일반 합석하면 ㄱㅇㄷ아니냐? 굿즈 오시캐로 교환도하고 펭긴 2018-07-05 0
1888322 일반 릭고 큥캐러로 치카 큥캐러 구함 1 ㅇㅇ 2018-07-05 0
1888321 일반 선봉장 행님덜, 애플 카페 물량 ㅁㄱㅂ? 7 망고넥타주스 2018-07-05 0
1888319 일반 다정원ㅋㅋㅋㅋㅋㅋ 2 ㅇㅇ 2018-07-05 4
1888318 일반 그냥 쿠지하고 집 가야지 두체트론 2018-07-05 0
1888317 일반 이렇게 되면 내한때 더 멋진거 해야되는데 초속4센치 2018-07-05 0
1888316 일반 어린애들도 굿즈 최소 오만원어치씩은사네 코토리의간식 2018-07-05 0
1888315 일반 아니 시발 레인보우 성공했다고? 모두의이야기 2018-07-05 0
1888314 일반 야 3시쯤 카페가는데 케이크 먹을수맀냐? shir 2018-07-05 0
1888313 일반 LA무지개 영상 존나 기대된다 개이쁠 것 같은데 향님이야 2018-07-05 0
1888312 일반 공식영상에 레인보우올라오면 ㄷㄷ 자본주의 2018-07-05 0
1888311 일반 4시에 뭐함 애플까페서?? 뮤즈복귀충 2018-07-05 0
1888310 일반 와 레인보우를 성공했다고? 이나미안쥬 2018-07-05 0
1888309 일반 사회성이 낮은 오타쿠들이라 합석시키면 ㅈㄴ 어색해할껄 모두의이야기 2018-07-05 0
1888308 일반 아니 이거 개오바자너 4 머양정 2018-07-05 1
1888307 일반 LA 라이브 무지개 성공인가봐 1 ㅇㅇ 114.200 2018-07-05 0
1888306 일반 텅장 ㅇㅇ 2018-07-05 0
1888305 일반 애플 입장방식이 어떻게.되는거임?? 2 sia06 2018-07-05 0
1888304 일반 나도 이거 함 해보고 싶다 ㅇㅇ 223.38 2018-07-05 0
1888302 일반 LA 미션성공.. 9 朱夏ライバ 2018-07-05 29
1888300 일반 9시에 입장했던 애들 몇 시에 왔던거임?? 5 두체트론 2018-07-05 0
1888299 일반 돈이녹는데? 코토리의간식 2018-07-05 0
1888298 일반 쿠지 물량 얼마나 때온거지 ㅇㅇ 2018-07-05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