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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이나미 한 명분 해내고 있습니다!

장하게 하고있습니다 월요일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나미 안쥬입니다~  네

오늘도 장하다 이나미 한 명분 해내고 있습니다!의 시간이에욧 예이~

첫회에는 살짝 느긋하게 시작했으니까 오늘 조금 시작합니다!는 느낌을 내봤습니다.ㅎㅎ

제 맘대로긴 한데요 ㅎㅎ 

아 그래요. 그 장하다이나미의 해쉬태그를 여러분이 트윗해주시잖아요. 정말로 고마워요.

그중에서 선곡에 대해서 "아 이 노래?"같은 "어째서 이 선곡이지?"라고 엄청 적으셔서

'아.. 그런가 다들 모르는거구나' 라는게 있어서

조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선곡은 첫회부터 지금까지 제가 골랐습니다. ㅎㅎㅎ

절대로 아니지 라던가 세대가 다르잖아 라고 다들 생각했지?

아니에요. 이거에요. 저의 취향은 이거에요 ㅎㅎ

음악듣는거 자체를 좋아하니까

뭐든지 듣기도하고, 평범하게 레코드샵에서 흘러나오는거 중에

좋다고 생각되면 바로 검색하고서 다운로드하거나 CD를 사거나하네요

느낌이나 아 이 소리가 좋다고 생각하면 

플레이리스트를 스스로 만들고있어서

그래서 다들 에? 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럴꺼라생각해

분명 아빠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곡들도 잔득있으니까 ㅎ

어릴적부터 다양한 곡을 들으며 자라서 

노래하는걸 좋아하는 아이가 된거라고 생각해요.

응, 어느곡도 좋아하는 노래들이니까 혹시 몰랐던 노래가 나오면

아! 안쨩을 계기로 들어보자! 처럼 해서 들어봐주세요

반대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라던가 

이노래 좋아요! 안쨩이 좋아할거같아요 하는게 있으면

부디 리퀘스트 기다리고있을께요.

그런것도 가끔은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알고싶기도하니까 

지금 라디오를 듣고계신분들은 트위터로 해쉬태그 앗파레이나미, アッパレ는 가타가나로 173 이나미는 173숫자로 퍼트려주세요.

오늘도 잔뜩 체크할테니까 여러분 잘부탁드립니다.

이 다음으로 노래를 바로 들어주셨으면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곡은 'D-51'의 'NO MORE CRY'

장하다 이나미 한 명분 해내고 있습니다! MBS 라디오 AM1179 FM 906로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저 이나미 안쥬가 해본적이 없는 기획에 도전해보는 것 입니다.

너무 긴장해서 끊어 읽어버렸어

다들 이미 들었지? 러시안슈크림.. 

뭐.. 탈은 안났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었어 

재미는 있었어. 엄청 재미있었어 

이번에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겠습니다.

이번에는 이것 "상자의 내용물은 뭘까요"

있는 그대로의 규칙입니다. 

상자에 양손을 넣어서 상자의 내용물을 맞추는 

라디오에 맞지 않은 이 게임을 구태여 하겠습니다.

아니... 나 이거 해본적없어. 첫 공개에요 ㅎㅎ

으아 긴장되네 

상자가 있어

게다가 이상해.  이상한거.

아 여기서부터는 다들 소리에 주의해. 볼륨 5정도 줄여

저기 오프닝때부터 상자는 보였어

근데, 그렇게 생각해서 오프닝 때를 생각해보면

"아 뭔가 이나미, 평범히 태연하게 하고있네" 라고 생각하죠?

그거 속으로는 두근두근했으니까.

게다가 뭐가 이상하냐면 부스안에 어둡게 되었어요

분명 이상해, 분명 이상해요  

간접조명 정도의 밝기 정도만 있으니까

뭐지? 라고 생각하게되죠

저 분명히 야행성인 무언가 있다고 생각해요

박쥐라던가 ㅎㅎ

분명 있어. 박쥐... 있을꺼야

어? 이거 벌써 안에 들어있나요?

들어있어?! 그럼 이나미! 시작합니다!

아 무서워 핳핳핳 으어 헤?!

으아 무서워 손 집어 넣었어요 히이!!!

뭐야 모르겠어 만지지도 않았어

아... 접시다... 종이접시 종이접시

이라는건?  뿌! 에? 아 틀렸어

종이접시가 있어 아아아아앜

뭐야.. 말캉말캉해 두부? 아 알겠다알겠다! 곤약! 곤약! 띵동! 

Yeah!!!! Yeah!!!! 안에 볼께요. 곤약! 이예~

이거 아 구려... 이거 안데쳐놨죠? 구려..

아 그래도 .. 아 손에 냄세나 최악이야

네. 정답이에요 짝짝짝 다들 박수

나의 용기에 박수

저 지금 내용물을 바꾸는 소리를 들으면서 눈을 감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 그러니까 어째서 곤약인지 알았는가

요리를 하기때문입니다. 이건 완전히 그거네요.

자주 만들어서 그.. 조림이랄까 그쪽 계열을

그래서 그걸로 알았습니다

곤약은 맨끝부분이 알기쉬워요 

네 여러분도 부디 해보시길 바랍니다.

봉투에서 나온 형태를 알수있죠

에?! 뭔가 엄청 조심인데? 조심스럽게 놓고 갔어

뭔가 안을 누르면서 조심해서 옮겨진거봐서 동물있는거 아냐?

들어가있나요? 시작해도 된다고요? 

아 무서워 왜냐하면 저 아까보다 거리가 있는걸요

네. 시작하겠습니다. 이나미 갑니다! 

손을 집어넣ㄴ으아아아악 커! 뭐야

응? 으아아앜 잠깐 잠깐 잠깐 

분명 이구아나 이구아나 이구아나

틀려? 틀려? 뭐야

이거 분명 꼬리야 !

잠깐 흐아아 기분나뻐 잠깐만 히잌

주변에 스탭분들 꺼려하고있는데

이거 분명 동물이잖아

엄청 무서워x2

뭐야!! 위험해 잠깐

분명 동물이야! 분명 동물이야!

뱀 뱀 뱀 뱀 뱀 뱀 뱀? 뱀! 꺄악!

뱀에서 정답소리 나는거?

뭐 이런 방송이 다있어

볼께요 아.. 뭐야.. 만든거잖아.. ㅎㅎㅎㅎ

만든거잖아.. 깜짝놀랐다

이거 싫어 

대단하네요 역으로

촉감이 뱀인거야 뱀 만져본적없지만

아마 이게 뱀이야 저에게 있어서는 이게 뱀이네요

눈 감을께요.. 아 무서웠다

으어 이거 여러분에게 전해질까요 몸을 사리지않는 느낌이 진짜로 대단해

왔습니다. 아 뱀한테 놀랐어 지금.

뱀 여기다 두는게 아니였어.

좋아. 이나미 시작합니다! 아 숨차

아니 뱀 다음에

응? 있어? 내용물 있는거야?

응? 내용물 있는거? 있는거에요?

아.. 이건 내손이고

뭐지 응? 뭐지 뭐지?!

반대로 무서운데요 뭐지? 뭐지!!

접근하고있어?

이거 이쪽으로 온거지?

이쪽이 아니였었는데?

역으로 확하고 만져보는건

에에에? 2분할? 반으로 나눠져있어?

헤에? 아! 알겠다 볼펜

봐도 되나요? 볼펜? 볼펜?

볼께요 볼펜!

음? 뭐라고요 버튼을 눌러주세요?

으앜 아팟 모!!!!!!!!!!!!!!!

모!!!!!!!!!!!!

뭐야 이볼펜

속게 만든거야? 속인거냐! 속인거냐! (의역 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르네요) 

볼펜에 함정파서 화내는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뭐야이거 이거 뭐에요?

찌릿찌릿볼펜? 아팟!ㅎㅎㅎ

나 바보인가 ㅎㅎㅎ

굉장해 이거 좀 갖고싶어 써보고싶어 다른사람한테 ㅎㅎ

지금 웃고있는 그쪽의 모두에게 써보고싶어

그래도 전부 정답이었죠? Yeah~!

와.. 찌릿찌릿볼펜이란것도 있네요 누르면 전류가 흐르는

흐아 열심히했다. 몸을 사리지 않았다

여러분 이나미가 몸은 안 사린다는건 엄청나네요. 웃기네요

점점더 관서에 물든 느낌이 드네요.

네 그런고로 저 이나미 안쥬에게 해봤으면 좋겠다는게 있다면 여러분 부디 보내주세요~

장하다 이나미 한 명분 해내고 있습니다! 메일은 [email protected]으로!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슬슬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뱀이 이쪽을 보고있네요

이야~ 재미있네요. 진짜로 이런 심야시간에 이정도로 소리를 내는 사람 별로 없잖아요

아 웃었다. 재미있었다. 여러분도 즐겨주셨다면 좋겠네요.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일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메일주소는[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으로! 

트위터에서는 계속해서 #アッパレ173 잘 퍼트려주세요~

이 해쉬태그 보는거 엄청 기대되요.

다들 어때요라고 

저도 실시간으로 참가할까요

아 웃었다. 의외로 이런거 해본적이없으니까 기본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아맞아 이 볼펜도 뭐가 

아! 평범한 볼펜이 헤~ 라고해서 딱했더니 아팟!이 되니까

이 볼펜

이건 다른사람한테 써먹어야지 엄청 재미있네

싫을정도로 찌릿하니까 앗!하고 말할정도로

네 그런관계로 여러분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그럼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

진행자는 안짱이라 불리는 이나미안쥬였습니다.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