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그래서 마지막은?」
요우 「우우…뺨이…내 뺨이…」
리코 「요우쨩이 나를 변태 라고 말하니깐 그런거잖아?」
요우 「그치만 사실『응?』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우 「마지막은 이거야」 뺨 쓰담 쓰담
리코 「…간호사복?」
요우 「응! 절어어어얼대로 이게 제일 어울릴꺼라고 생각해서 들고 왔습니다!」
리코 「…변태라던가 음란하다던가 라고 들은 후에는 입고 싶지 않습니다」 지그시
요우 「윽…그, 그럼 나도 차이나 드레스 입을테니깐」
리코 「요우쨩이 차이나 드레스 입는다고 해도 … 하아, 어쩔 수 없네」
요우 「역시 리코쨩, 상냥해ㅡ ♪」
리코 「정말, 약삭 빠르다니깐」
리코 「요, 요우쨩… 이 간호사 옷 짧지않아///? 다리가 거의 다 드러나는데///」 머뭇
요우 「미니스커트 간호사 니깐!」
리코 「 너무 짧잖아 …///」
요우 「그래도 역시 내가 생각한 것처럼 간호사 복이 제일 잘 어울리네 리코쨩」 찰칵찰칵찰칵
리코 「그러니깐 연사하지마///!」
요우「그치만 정말로 귀여운걸!」
리코 「…요우쨩도 차이나 드레스 정말 잘 어울리네?」
요우「정말? 리코쨩한테 칭찬 받아서 정말 기쁘려나♪」
리코 「또 그렇게 무자각으로 …」
요우 「응?」
리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단 정리하자? 계속 이런 모습은 부끄러우니깐///」
요우 「그렇네, 조금 아쉽지만. 리코쨩 오늘은 내 제멋대로에 어울려줘서 정말로 고마워」
리코 「으응, 나도 즐거웠고 나야말로 고마워」
요우 「에헤헤…・♪ 그럼 정리할까. 아, 베게랑 이불 침대에 돌려놔야겠네 」
리코 「응, 부탁해」
요우 「영차……어어어어!?」
리코 「잠, 요우쨩…!?」 쿵
요우 「아파파파… 미안 리코쨩 괜찬…아…!?」덮침
리코 「아파라… 으,응 괜찮…아…요///!?」
요우 (우아아아아아아 어떻게하지///!? 비틀거리다가 그대로 리코쨩을 침대에 밀어 넘어트렸다///!? 아니아니 상대는 리코쨩, 특별히 넘어트렸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지 요소로///!?)
리코 (아와와와와와///!? 요우쨩한테 넘어트려졌다///!? 이건 벽은 아니지만 벽쾅? 벽쾅인거지///!?)
요우 「아,그,그러니깐 미안해? 금방 일어날테니깐」
리코 「으,응 괜찮아///」
치카 「리-코-쨔-앙! 지금부터 요우쨩 불러서 수영장에…라…도…」 확
요우리코 「아…」
치카 「그, 그러니깐 … 두 사람은 그런 관계?」
요우 「아니 달라 치카쨩! 이건 사고! 우연이 겹쳐서!」
리코 「그래 치카쨩! 어쩌다 요우쨩이 비틀거리다가 이렇게 되버린거야!」
치카 「그런 복장으로?」
요우리코 「앗……」
치카 「아하하…… 커, 커튼은 닫아두는게 좋다고 치카쨩은 생각할려나ㅡ……」 쾅
요우리코 「……」
요우 「아니야 치카쨩 기다려 오해니까요오오오오오!!!」 대시
리코 「그래 치카쨩 서두르지말아줘어어어어어!!!」 대시
치카를 설득하기 위해 간 두사람이였지만 코스프레를 한 채로 가버려서, 오해를 푸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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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제한이 뭔가 이상하게 걸리네
다들 금요일 잘 보내고 재밌게 읽어주길 바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