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ちよこれーと 출처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56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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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의 방~
리코 「영~차…… !」 기지개
리코 「후… 여름방학숙제도 이걸로 끝」
리코 「올해는 Aqours의 연습이나 작곡이 있어서 8월 중순까지 걸려버렸네」
딩동딩동
리코 「누굴까?」
딩동딩동
리코 「아, 오늘 어머니가 없었지 그런데 택배라던가 들은게 없는데 혹시 수상한 사람이면 ......」
리코 「와준 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없는척 해야겠다」
리-코-쨩! 놀 - 자!
리코 「어라? 이 목소리는?」
리코 「요우쨩?」 철컥
요우 「아, 드디어 나왔다! 리코쨩 오하요소로!」
리코 「벌써 점심이라구 요우쨩?」
요우 「오하 요소로는 아침부터 밤까지 쓸 수 있는 마법의 단어 인 것입니다」
리코 「후후, 그게 뭐야. 서서 이야기 하는 것도 그러니깐 들어올래?」
요우 「응! 실레합니다」
리코 「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어쩐 일이야?」
요우 「리코쨩이랑 놀고 싶다고 생각해서」
리코 「나랑? 그 커다란 가방은?」
요우 「응! 이건 놀기로 하고 나서의 즐거움입니다」
리코 「……그 전에 요우쨩 숙제는?」
요우 「…………」 안절부절
리코 「……요우쨩?」 지그시 (원문 ジトー 지그시, 찌릿 정도)
요우 「괜,괜찮아! 아직 여름방학은 남았고 치카쨩은 1mm도 손도 대지 않았다고 들었으니깐」
리코 「하아……」
요우 「웅… 리코쨩 화났어?」
리코 「화나지 않았어」
요우 「절대로 화난거지? 역,역시 민폐였구나…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와버려서」
리코 「요우쨩은 이상한 부분에서 부정적이 되는구나. 애초에 놀고 싶지 않았다면 집에 들이지 않았겟지? 그리고 화가 난게 아니라, 숙제를 전혀 하지 않은 2명한테 기가 막힌거야. 2명 모두 약속했었지? 숙제는 꾸준히 하겠다고」
요우 「그,그치만 모처럼 여름방학이야? 왕창 놀지 않으면 아깝잖아!」 리코 「치카쨩이랑 완전 똑같은 소리나 하구」
요우 「에헤헤…///」
리코 「칭찬이 아니야! 정말… 오늘 노는 대신에 내일부터라도 좋으니깐 조금씩 하는거다?」
요우 「알았습니다!」
리코 「그래서 처음의 질문인데 뭐하고 노는거야?」
요우 「그것은 말이죠~ ……」 바스락 바스락
요우 「짜짠! 코스프레『거절하겠습니다!』 어째서!?」
리코 「그치만 치카쨩이나 카난씨한테 들었는걸. 요우쨩의 코스프레는 하루 종일 옷갈아입기 인형이 된다고」
요우 「괜찮아! 오늘은 5벌 밖에 들고오지 않았으니깐! 그리고 리코쨩이라면 절대로 어울릴꺼 같은 옷을 엄선해서 가지고 왔으니깐!」
리코 「그래도 싫어!」
요우 「그런ー!」
리코 「내가 아니더라도 치카쨩이나 카난씨한테 부탁하면 되잖아」
요우 「그치만 2명 다 갑자기 일이 생겻다면서 거절해버린걸」
리코 (아마 요우쨩의 가방을 보고 눈치 챈거구나)
요우 「그리고 리코쨩이랑도 더 사이 좋아지고 싶고 … 안될까나?」 글썽글썽
리코 (윽…그 눈은 비겁해)
요우 「리코-쨩 …」 글썽글썽
리코 「하아… 요우쨩 치사해, 알았어」
요우 「아싸! 치카쨩한테 배운 눈물작전 대성공!」
리코 (치카쨩 다음에 각오해둬!」)
――――――
리코 「그래서 우선 어떤 옷을 입으면 되는거야? 너무 부끄러운 건 싫으니깐」
요우 「우선… 이거! 스튜디어스!」
리코 「귀여워…! 그래도 이런 귀여운 옷 수수한 나한테 어울릴려나…?」
요우 「무슨말하는거야 리코쨩, 이런 귀여운 옷을 귀여운 리코쨩이 입으면 어울리는게 당연하잖아!」
리코 (요우쨩은 왜 그런걸 무자각으로 말하는 걸까///)
리코 「그, 그럼 갈아입을께?」
요우 「응!」 빤히 (원문 ジーッ)
리코 「…저기 요우쨩? 저쪽으로 돌아보지 않으면 갈아 입을 수 없는데」
요우 「헤헤, 리코쨩이 평소에 집에 있을 때는 어떤 속옷을 입고 있는지 확인해야지 라구 생각해서 」
리코 「됐으니깐 저쪽 보라고 변태요소로-///」 베개를 던짐
요우 「웃!? 칫ㅡ!」 뒤돌음
리코 「정말… 다 갈아입으면 부를테니깐 그때 돌아보는거다? 도중에 돌아보면 평생 입지 않을테니깐!」
요우 「알겠어요오 」
리코 「요우쨩 다 됐어」
요우 「기다렸습니다!」 뒤돌음
리코 「어, 어떨까나?」
요우 「오오ㅡ! 귀여워 리코쨩! 역시 내 눈은 틀림이 없네! 엄청 잘 어울려!」 리코 「그,그렇게 칭찬받으면 부끄러워///」
요우 「리코쨩리코쨩, 사진 찍게해줘!」
리코「에에ㅡ!? 부 ,부끄러우니깐 안 돼///」
요우 「괜찮아괜찮아! 스튜디어스처럼 포즈 잡아볼래?」
리코「이,이렇게///?」
요우 「요오오오오오소로오오오오오!!」 찰칵찰칵
리코 (뭐,뭔가 요우쨩 무서워…)
요우 「응응, 이건 내 비장의 폴더행이네. 그럼 다음은 이거, 무녀복!」
리코 「무녀복… 조금 입어보고싶을지도」
요우 「정말?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빤히
리코 「그러니깐 저쪽 보라니깐!」 이불던짐
요우 「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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