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연출 자체는 흔한 연출임 위는 라라랜드 영상인데 한번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싶다 비슷한 흐름인데 되게 예쁘게 연출함

1기 때 미래티켓 연출도 비슷한 연출인데
러브라이브 지구예선 공연 중인 아쿠아 일행
공연이 이어질수록 점점 현실이랑 비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연출(연극 끝나고 바로 공연 시작하는데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어져있다든가 클라이맥스에 관중석의 누마즈 시민들이 뛰쳐나온다든가)이 이어짐
결국 마지막에 치카가 회장을 뛰쳐나가는데 이 부분은 완전히 비현실로 바뀐 연출

2기 버스신도 9명이 버스타고 치카네 여관을 나섬 현실
산 오르기 시작하는데 띠용 갑자기 버스가 날아오름 비현실

현실 - 모호한 경계 - 비현실로 이어지는 연출인데
버스신은 이 모호한 경계 부분이 빠져있어서 뜬금없이 버스가 날아오르는 걸로 보임(아마 시간 상 생략했거나 연출가는 넣는다고 넣었는데 물붕이들이 알아채지 못했거나)

개연성 이딴걸로 까는건 진짜 언어영역 9등급친구가 하는 소리고 그냥 연출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 뿐임 각본가 쥿키가 욕처먹는데 내가 보기엔 연출담당 쪽 문제로보임 사카이 감독이 연출하나? 아무튼 버스가 날아오르는 장면 하나만으로 그 화 전체 혹은 2기 자체를 까내리는건 조금 과하지 않나 싶다

1. 쥿키 화이팅
2. 마리 대신 날아오른 버스 화이팅
3. 사카이야 형이 극장판 때는 믿는다 임마
4. 센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