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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가수의 쇼케이스, 팬미팅, 콘서트가 자주 열리는 공연장 위주로 정리했음.

(1,000석 규모 내외의 공연장은 밑에 목록 외에도 상당히 많으나 '콘서트' 장으로 자주 활용 되는 곳만 정리.

- 블루스퀘어 삼카홀/삼전홀은 구분을 위해 둘다 올렸음)

: 역삼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는 콘서트를 비롯해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오르고 있다. 이곳을 선호하는 공연문화 매니아들이 상당히 많은데 강남이라는 접근성도 접근성이지만, 무엇보다 '음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역시 과학의 LG?) 공연팬들 사이에서는 '엘아센'으로 불린다.

: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내에 있는 전문 쇼 공연장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후기에 하나 같이 음향 상태를 지적하는 글이 많다.

: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종합 공연장 '블루스퀘어'의 두 공연장 중 좀 더 작은 공연장으로 밴드등 뮤지션들의 단독콘서트나 팬미팅 장소로 사용되어지며 뮤지컬 공연도 오르고 있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고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 뮤지션들이 선호하는 공연장.

: 3층 좌석까지 설치되어있는 공연장으로 '뮤지컬 전용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음향의 질이나, 좌석이 불편해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많이 개선 된 듯.

: 한국이엔티글로벌, 한국기술투자, 일본의 덴츠, 니혼TV방송망등이 참여해 만들졌으며, 일본 시부야악스의 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공연장이다. 전문 공연장 답게 전체적인 평은 좋으나(무엇보다 가깝다), 1층과 2층의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 아이돌 팬들에게 친숙한 공연장. 공연장 규모 때문에 많은 대중 가수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한다. 최근에는 서양권 가수들의 내한 콘서트도 자주 열리고 있다. 공연장 자체가 크지 않아 돌출 무대가 설치 되면 시야면에서 괜찮은 관람을 할 수가 있다.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종합문화예술공연장으로 단일 공연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한다. 화강석 조각으로 중세 고딕양식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외관이 굉장히 화려하다. 각종 콘서트 및 팬미팅 등이 열리고 있으며, 슈퍼스타K 결선 공연장으로도 유명하다.

: 코엑스 내에는 각종 공연장 및 전시장이 존재하는데 그 중 최대 7,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Hall D가 콘서트장으로 자주 사용된다.

주로 거물 중견급 가수들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 국내 최초의 핸드볼 전용 경기장으로, 원래 펜싱경기장 이었는데 SK그룹에서 430억을 투자해 리모델링한 곳이다. 핸드볼이나 펜싱, 배드민턴, 탁구 경기등이 열리지만, 좌석수 때문에 공연장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 고려대학교 내 체육시설로 개관 되었으나, 최대 8천명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수들의 팬미팅이나 콘서트 장소라 활용되고 있다. 세로 폭이 넓은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

: 국내 주요 전시장 중 하나인 일산 킨텍스 내 제2전시관.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콘서트 장소로도 자주 사용되지만, 단차 없이 가로로 긴 공연장 구조(시야)와 좋지 못한 음향과 접근성 때문에 대중 가요 팬들에게 평이 좋지 못하다.

: 1만명 이상이 수용되기 때문에 콘서트장으로는 대형급 취급을 받고 있다. 체육관 구조상 비교적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편이고, 좌석도 많아 아이돌 그룹이나 관중 동원력이 좋은 가수들이 많이 서고 있다. 규모 때문인지 합동공연도 많은 편. 

: 여러가지 의미에서 상징적인 공연장. 사실상 국내 실내 공연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공연장에 입성하는 것이 대중 가수, 특히 '아이돌' 그룹들에게 굉장한 성과로 평가 받는다. 때문에 매진 여부나 시야제한석, 스탠딩 규모 등등에 있어 여러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굵직한 해외 뮤지션들도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많이 했는데, 대표적으로 에릭 클랩튼, 메탈리카, X재팬, 아무로 나미에 등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올해 퍼렐, 마룬5, 뮤즈가 이곳에서 콘서트를 한다. 매년 2~3팀 정도의 해외 가수가 공연을 함.) 

최근, 정부가 늘어난 K-POP 공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곳을 K-POP 공연장으로 리모델링을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에 착공하여 2017년에 완공한다는 목표로, 당장 내년부터 2년여간 체조경기장을 대체할 만한 공연장이 어디로 활용 될 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완공을 코앞에 둔 고척돔-1만 8천석 규모-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프로야구 정규 시즌과 이 곳 근처의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 잠실주경기장 옆에 위치한 보조경기장으로 넓은 평지를 스탠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락페스티벌등 주로 밴드 공연에서 선호 받고있다.

실외이지만,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곳에서 공연을 한 가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국내 가수로는 서태지, 싸이, god 등이 있으며 내한 가수로는 에미넴, 마룬5, 존메이어, 제이슨 므라즈 등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 9월에 본 조비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스타디움 공연장. 아이돌 팬들에게는 매년 '드림 콘서트'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합동 공연(드림콘서트, SM타운 등) 외에는 단독콘서트를 열기 어렵지만, 서태지 심포니와 싸이가 강남스타일 열풍 이후에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있다.

: 한국 공연 문화의 성지. '국민 가수'급 정도 되는 가수 외에는 설 수 없는 곳으로, 크기만 132,200㎡에 달한다.

이곳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레전드' 반열에 오른다고 봐야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가수들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무대 설치나 좌석의 블록수에 따라 공연의 규모를 다르게 개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콘서트를 열였던 가수들도 실제 관중 동원력은 최대 2만명 까지 차이가날 수 있다. 국내 가수로는 조용필, 이문세, 이승환, 이승철, 서태지, H.O.T., god, JYJ, 신화 등이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했으며, 해외 가수로는 스티비원더, 마이클잭슨, 엘튼 존, 메탈리카, 레이디가가, 폴 메카트니가 공연을 했다. 

* 출처 : http://theqoo.net/121879865

(자료출처 : 위키백과, 공연장 홈페이지 등, 실제 공연 수용 규모랑은 차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