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장문?) 개인적인 직관 2일차 암표썰, 후기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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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53748
- 2018-06-17 16:55:57
스탠드 12열이었음 ㅇㅇ 1. 입장할 때 오른쪽 맨 끝에 줄이었는데 3명 앞에 짱개로 추정되는 두명이 암표 걸렸음.. 2. 당황해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쳐를 유지했지만 입구에서 티켓 끊기전에? 걔네 둘 델고간 직원 말고 다른 직원이 신분증 있냐고 물어봄 3. 없다고 하면 조질거같아서 외국인이라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계속 어필하며 눈치보는데 어떤 떡대있는 직원이 또 오더니 티켓 한번 슥 보고 도죠 하면서 보내줬음 마지텐시 4. 근데 그 떡대있는 직원이 마이리스트였나? 라이브 도중에 옆 블럭에 가더니 그중에 한명 잡은건지 같이 네소베리랑 짐 다 싸들고 나가서 아마 안돌아온듯 5. 그때 라이브에 집중이 안됬었는데 아이냐 보고 진정됨ㅇㅇ 아이냐는 진짜 요정이 아닐까 6. 무대를 봐도 얼굴 구분이 안가서 스크린 위주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솔로곡때 위쪽 통로로 후링이 토롯코 타고 오더라고 진짜 내 1.5m 위에 있었는데 넘모 좋았음 간바루비 했는데 받아준거같았음 7. 랜딩액션, 유우키미, 원더풀스토리즈 떼창 오졌음 안짱 파트에 주변에 따라부르는사람이 없었던건지 클린하게 보고 눈물남 8. 옆자리 여덕들 둘 있었는데 5번정도 오열한듯 그리고 옆에분한테 블레이드로 머리 3번인가 맞음 글재주도없고 두서없이 썼는데 구라는 없음 후쿠오카는 뷰뵙 |
trc | 블머찍추 | 2018.06.17 16:56:30 |
지렁이먹자 | 와 입구컷 당할뻔했네 | 2018.06.17 16:57:13 |
향님이야 | 5번추 - 7センこ, 4センよ | 2018.06.17 16:57:40 |
ㅎㅅㄷ | 지옥문 앞까지 갔다왔네 | 2018.06.17 16:57:53 |
ㅇㅇ | 지갑에 1만엔권 한장 빼서 도게자할까 생각했었는데 - dc App | 2018.06.17 16:58:04 |
민트초코맛감귤 | 결국 안잡혀서 비추주려다 블머찍때문에 개추줌 | 2018.06.17 16:58:27 |
Nayuta | 2018.06.17 16:58:30 | |
아이냐 | 죽다 살았네 후링 초근접 부럽고 | 2018.06.17 16:58:42 |
밥돼지하나요 | 블머찍추 - 4cm | 2018.06.17 16:58:48 |
AsTimeGoesBy | 살아남았네 그래도 ㅊ | 2018.06.17 16:58:48 |
ㅇㅇ | 돈빼는순간 더조짐 오리발내미는게 최선 | 2018.06.17 16:58:56 |
코토리의간식 | 개살떨렸겠네 ㅋㅋㅋㅋ | 2018.06.17 17:04:04 |
핀펫 | 수고했어 수고했어 | 2018.06.17 17:04:12 |
K.M.D.S | 한국인표임? ㅋㅋㅋㅋ 티켓보여줬는데도 안걸렸네 ㅋㅋㅋ | 2018.06.17 17:08:54 |
ㅇㅇ | 구글 번역기로 이름 외웠었는데 중국인 이름 같던데? 그래서 봐준건가 싶었음 - dc App | 2018.06.17 17:0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