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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첫 현지 뷰잉 후기 in 마이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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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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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7 15:10:52
국내에서 뷰잉만 10번 넘게 보다가 첫 직관을 저번주 사이타마로 깨고 오사카는 암표 넘 비싼데다가 걸리고 쫓겨나면 멘탈이 못 버틸거 같아서 현지뷰잉중 최대인 마이하마로 ㄱㄱ함 뷰잉인데도 공연장 빌린 엄청난 규모여서 그런가 물판도 있고 앞에 자유시장도 있고 화환도 있었다 푸치구루 화환 단 하나! 맨 뒤좌석으로 가서 찍은뷰 약 2100석 규모인데 반원형이고 스크린도 커서 어디서든 다 잘보이는 공연장이었응 일본까지와서 뷰잉 보러온게 좀 거시기 했는데 공연 시작하니까 싹 날아감 스크린도 크고 뷰잉장도 크고 사람도 엄청 많으니까 유사직관 느낌나더라 소리도 빵빵 콜도 단단 지금은 사라진 코엑스 mx 관도 겨우 400석 규모 여기는 빈자리 빼고 1600명정도가 있으니 뷰잉 주제에 이렇게 굉장할 수가 있나 싶더라 그리고 마이하마가 진짜 굉장했던건 이 폭죽이랑 깃털이다 워블할때 깃털 샤라락 발사해서 반짝반짝 빛나면서 흩날리는데 진짜 이뻣다 사이타마 직관때도 못본 깃털뷰였음 그리고 원더풀스토리 소다네! 혼또와~ 이 클라이맥스에서 폭죽을 같은 타이밍에 빵 터트리는데 감동이 진짜 직관급으로 차오르더라 하늘에서 흩날리며 내려오는 폭죽 낚아채서 손에 들고 떼창 박았다 일본 현지 뷰잉은 물렁해서 국내뷰잉이 더 낫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마이하마는 진짜 단단해서 놀랐다 성설 아레나 스탠드 색 나눠서 하는것도 앞블록 중간, 뒷블록으로 딱 맞춰서 하고 공연 중간중간에 블레이드 물결 보는 재미도 있었음 떼창도 안쨩 솔로때 딱 끊고 일본 물붕이들 단단 공연전날에 칸다묘진가서 사고나 부상없이 라이브 성공 하길 기원했고 미라웨 보면서도 기도하면서 봤음 오사카 양일 대성공으로 끝나서 진짜 다행이다 2일차 끝나고 갤럼한테 깃털 나눔도 받음 진짜 땡큐합니다 그리고 뷰잉 특전 카드와 직접 주운 폭죽 다행히 종류별로 하나씩은 주웠다 넘이쁘다 도쿄 근처에서 현지 뷰잉을 볼 일이 생기면 무조건 마이하마 강추함 규모도 압도적이지만 연출까지 직관처럼 해준다 후쿠오카도 마이하마 열던데 기회되면 꼭 가봐 마지막으로 리언냐가 언급 안했어도 오늘 꼭 씻고자자 |
| 킬러 퀸 | 깃털도 종류가 있았어? - dc App | 2018.06.17 15:17:40 |
| 데이4 | ㄴ ㅇㅇ 색이 좀 다르더라 | 2018.06.17 15:2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