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공식의 병신짓에 갑작스래 뮤즈 파이널을 해버려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먹고 불안하게 시작한 아쿠아인데

초창기에도 팬덤이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과도기적 시기에 별일이 다있었지

그래도 살인적인 일정에 캐스트들이 열심히하고 노력한덕에 원래 아쿠아 좋아하던 사람도 있었지만 그냥 보던 사람들도 점점 진심으로 아쿠아 좋아하게되고 점점 아쿠아라는 그룹이 많은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사랑받고

럽복절도 오고 곧 스쿠스타도 나오고 뮤즈 아쿠아 성우들 사이에 벽도 허물어지고, 단지 러브라이브라는 이름을 달고나와 인기가 있는게 아닌 아쿠아라는 이름 자체로 러브라이브 컨텐츠를 이어가는 대표 그룹으로 인정받는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성우들은 얼마나 이런걸 원하고 노력하고 마음 고생했을지 정말 생각해보면 눈물이 나올것같에

옛날에는 이런걸 캐스트들도 신경썻는지 조심하는 모양새였지만 이번 사이타마 1일차에 안짱이.. 이제 아쿠아라는 그룹이 대단하다는것이 자신들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어. 이제는 노력에 대한 결과를 충분히 받아들여도 될 것 만큼 성장했다는걸 남보다 캐스트 자신들이 인정할 수 있게 된게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는 걱정없이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어

많은 가수나 아이돌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겠지만 아쿠아만의 문화가 생겨나는 것도 너무 좋다

일본에 없던 떼창 문화라던가

요소로드도 있고, 콜을 줄인대신 다양한 분위기의 곡이라던가

아쿠아콜, 블레이드 A 같이 매 공연마나 생겨나는 아쿠아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

발전기 공작, 호랑이, 오타게같은 과도한 마치 캐스트와 관객이 하나가되어 다같이 즐기는게 아니고 지 혼자 놀려고 오는 응원 문화를 배척해서 깨끗한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거라던가

가상 아이돌물에서 이런 독창적인 것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는게..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지 않니? 그 압박감 속에서 말이야.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물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준 성우들에 화답해 응원해주고 좋아해주고 같이 만들어온 너희들도 정말 멋진 팬들이야

뷰잉보고 너무 뽕차서 헛소리쫌 지껄였어.

근데 하나만 맘에 안들었던거 쫌 말하자면..

4집센터는 리코잖아? 이걸 모르는 거에서 조금 너희들이 물렁하다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