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동머 맨 뒤에서 한칸 앞 중앙이었는데

어제는 안가서 모르겠고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어젠 콜도 약하고 떼창도 없고 호랑이까지 나타났다더라 ㄷㄷ

그래서 조금 걱정되기도 했음. 뽀골뽀골 소리 들리자마자 얼마나 떨리는지...

근데 막상 믹스도 없고 요소로드도 대성공이었고

콜도 단단해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떼창도 다들 원더풀스토리까지 큰 소리로 불렀고

랜딩액션 박수도 맛깔나게 잘 넣고

안쨩 솔로파트때 조용히 있으면서 매기고 받고 잘하더라.

박수도 ㄹㅇ 많이 터져나와서 진짜 즐기는 맛 나더라.


물론 갓동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악명을 들을만한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어.


동머 이렇게만 가자

오늘 다들 매너있게 관람하느라 수고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