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 맨즈논노 7월호 나마쿠아 10문10답
- 글쓴이
-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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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14:52:48
Q1. 성우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이나미 : 처음에는 여배우를 꿈꿨는데,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어졌을 때 애니메이션 'CLANNAD'와 만나고, 목소리로 연기하는 성우라는 직업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다 :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해서, 성우라는 직업을 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와 : 중학생 때, '히다마리 스케치'라는 작품에 빠졌어요. 이런 작품에서 일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코미야 : 배우로 출연했던 작품에서, 성우분들의 녹음에 감동. 성우의 기술을 배우면 저에게 강점이 될 것 같아서,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사이토 : 지금까지 무대에 섰던 적이 많았고, 이 작품에 참가하게 된 걸 계기로 성우가 되었어요. 코바야시 : 오디션을 본 것이 계기. 그때까지는 성우와는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정해버리는 건 좋지 않다고 다시금 깨달았어요! 타카츠키 : 가수를 목표로 하던 중, 러브라이브! 오디션을 보게 된 것이 계기입니다. 스즈키 : 원래 애니송 가주 지망. 성우 양성 사무소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도전했더니, '이런 목소리를 내는구나!'라며 놀랐어요. 후리하타 : 원래 제 목소리를 싫어했는데, 당시 같은 반 아이가 "귀여운 목소리니까 성우를 해 보면 어때"라고 말해줬어요. 이왕이면 목소리를 살려 보자고 마음먹은 것이 계기. Q2. Aqours를 하면서 즐거운 것은? 이나미 : 타카미 치카로서 살아가는 것. 연기나 노래나 춤 등 Aqours로서 하는 다양한 경험 그 모든 게 즐거워요. 아이다 : 라이브를 할 때가 정말 즐거워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순간에, '나는 살아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요 (웃음). 스와 : 당연히 라이브! 팬분들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게 기뻐요. 준비 기간의 괴로움도 날아가 버립니다. 코미야 : 라이브. 이 작품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것! 무대에서 보는 풍경에서 많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사이토 : 요우쨩은 저보다 활기차고 여자아이다운데, 그런 부분을 느끼는 게 즐겁네요. 코바야시 :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의 감동. 제 목소리와 영상이 이어지는 게 대단해요. 몇 번이나 경험했는데도 매번 감동하고 있습니다 (웃음). 타카츠키 : 거리에서 작품이나 하나마루쨩을 보는 일이 많아졌는데, 뜻밖에 발견하게 되는 게 즐거워요. 그리고 '그거 나야~'라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 감동이 끊이지 않는 것. 팬미팅에 참가하지 못했을 때, 팬분들이 제 테마 색깔인 보라색 빛을 들고 응원해주셨어요. 눈물이 나올 정도로 기뻤어요! 후리하타 : 노래도 춤도 8명의 멤버와 함께하는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모두가 러브라이브!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라이브도 즐거워요. Q3. 연기하고 있는 멤버의 매력을 한마디로 어필! 이나미 : 솔직하고 긍정적인 성격. Aqours에게 깊은 애정. 아이다 : 의지가 강하고, 숨은 공로자. 객관적으로 한 발 물러서서 보고 있는 아이라, 저는 다정하게 감싸듯이 대사를 말하려 하고 있습니다. 스와 : 친구를 생각할 줄 알고, 올곧은 아이. 코미야 : 겉모습은 착실한 사람인데, 실은 얼빵하다는 그 차이가 귀여워요♡ 사이토 : 선장이 되고싶다는 본인의 꿈을 가진 채로, 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꿈도 이루려고 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것. 코바야시 : '착한 아이'라는 걸 숨기기 위해 일부러 타천사를 연기한다는, 츤데레 느낌이 너무 귀여워욧. 타카츠키 : 호기심이 왕성함. 뭔가 관조하면서, 어른스러운 부분. 스즈키 : 재빠르게 멤버들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섬세하고 다정한 아이. 활발한 이미지와의 차이가 최고. 후리하타 :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노력가. Q4. Aqours 캐릭터 중에서 친구가 되고 싶은 건 누구? 이나미 : 와타나베 요우쨩. 좋아하는 것에 솔직하고, 같이 있으면 분명히 말이 잘 통할 거예요! 아이다 : 이상한 아이를 좋아해서, 같이 있으면 즐거운 츠시마 요시코쨩. 저는 평소에 놀림을 당하니까, 누군가를 놀려 보고 싶어요! (웃음) 스와 : 오하라 마리. 부자니까, 다양한 곳에 데려다 줄 것 같아요 (웃음). 코미야 : 주위를 보며 행동하는 리코쨩. 다이아는 저랑 너무 닮아서, 부딪칠 것 같아요. 사이토 : 타카미 치카쨩. 치카쨩은 스스로 평범하다고 말하는데, 그 평범함이 매력적. 옆에서 지지해주고 싶어요. 코바야시 : 요시코. 수수께끼가 많아서, 쭉 함께 있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타카츠키 : 쿠니키다 하나마루쨩은 항상 친구로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녀와 이인삼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까, 제일의 이해자이고 싶어요. 스즈키 : 마리려나. "괜찮아!"라고 웃으며 등을 밀어줄 것 같아요. 후리하타 : 저는 실제로 언니라서, 쿠로사와 루비쨩 같은 여동생이 있으면 꽤 마음이 잘 맞을 거예요! 오타쿠 같은 부분이나. Q5. 함께 활동하고 있는 캐스트 중에서 애인으로 삼는다면 누구를? 이나미 : 타카츠키 카나코쨩. 정말... 얼굴이 타입 (웃음). 옆에서 자는 얼굴 촬영하는 걸 보면서, 히죽거렸습니다. 그리고 밝고, 얘기도 잘하고! 아이다 : 사이토 슈카 씨와 스즈키 아이나 씨. 분위기를 파악하고 배려하는 걸 잘해요. 스와 : 스즈키 아이나. 조그맣고, 온화해서... 그야말로 '여자아이'라는 느낌이 참을 수가 없어요♡ 코미야 : 슈카.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아니까 안심 (웃음). 사이토 : 스즈키 아이나쨩. 뭘 해도 귀여워요. 상대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웃는 게 능숙한 그녀를 지명하겠습니다! 코바야시 : 가능하다면 전부♡ 한 명을 고르라면 타카츠키 카나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말 좋아요! 타카츠키 : 사이토 슈카쨩과 코바야시 아이카쨩. 둘은 근본적으로 밝고, 잘 웃어주기 때문에요. 스즈키 : 아이컁♡ 겁이 많아서, 제가 지켜주고 싶어져요. 후리하타 : 코바야시 아이카쨩. 세련됐고, 트렌드를 잘 알고, 다양한 곳으로 데려다 줄 것 같아요. Q6. 함께 활동하고 있는 캐스트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여기서 공개! 이나미 : 특별한 건 없지만 꼭 말하라고 하면, 저는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아이다 : 저는 알기 쉬운 사람이라, 숨기지를 못해요! 스와 : 영어 검정 준1급 텍스트를 사서, 몰래 공부 중. 고등학생 때 포기했던 게 분해서 재도전. 합격하면 모두에게 서프라이즈 보고를 할 예정! 코미야 : 없습니다! 사이토 : 평소에도 개방적이라, 비밀은 없음 (웃음). 코바야시 : 누구에게 양말을 빌려줬는데, 기억하고 있으려나~? 돌려주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게 궁금하네욧. 타카츠키 : 당근을 싫어해요... 먹으라며 항상 다른 사람의 접시로 옮기게 돼요 (웃음). 스즈키 : 없습니다! 거짓말을 하면 바로 들키거든요. 후리하타 : 실은 모두의 자는 얼굴을 찍으며 모으고 있습니다... 비밀이에요. Q7.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이나미 : 웃는 얼굴이 멋진 사람. 일상에서 사소한 일로도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신형만이 딱 제 타입! 아이다 : 연하보다는 연상이려나... 어른스럽고, 무엇보다 화내지 않는 사람이 좋아요. 스와 : 귀여운 사람. 둥글고 큰 눈을 가진, 부드러운 인상의 남성이 좋습니다. 코미야 : 안도감을 주는 사람. 제가 우유부단이라, 끌어 줬으면 좋겠네요. 사이토 :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한, 개성이 있는 사람. 항상 저를 웃게 해주길 바라니까요! 코바야시 : 다정하게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 타카츠키 :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성실함과, 똑같은 웃음 센스를 가진 사람. 스즈키 : 착실하고, 리드해줄 수 있는 사람. 후리하타 : 흰 티셔츠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사람. 그리고 175cm 이상 (웃음). Q8. 좋아하는 남성의 목소리는? 이나미 : 차분한 어른 남성 같은 목소리. 아이다 : 맑고 상쾌한 목소리. 스와 : 좀 높은 목소리에 매료됩니다 (부끄러움). 코미야 : 차분하며, 침착한 목소리 사이토 : 2차원이라면 좀 높은 목소리고, 3차원이라면 차분함이 있는 낮은 목소리. 코바야시 : 부드러운, 아이 같은 목소리 타카츠키 : 너무 좋지는 않은 목소리 (웃음). 상쾌한 목소리가 좋아요. 스즈키 : 맑은 하이톤도 좋지만, 쿨한 저음도 좋아요... 꽤나 목소리 패티시일지도 (웃음). 후리하타 : 살짝 쉰, 깊이 있는 목소리. Q9. 남성과의 이상적인 데이트는? 이나미 : 날씨가 좋은 날에 공원에서 산책하고 싶네요. 아이다 : 집순이라, 집에서 느긋하게 영화 감상. 스와 : 영화관에 가는 것보다, 집에서 느긋하게 DVD를 보고 싶어요. 그가 직접 만든 요리도 먹고 싶구. 코미야 : 그가 추천한다면 어디든 & 뭐든 OK. 하고 싶은 게 없으니까, "어디 가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당황할 거예요. 사이토 : 집에서 빈둥빈둥 각자 자유롭게 지내며, 시간과 공간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좋아요. 코바야시 : 항상 틀어박혀 있으니까, 밖으로 나가고 싶네요.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가지고 피크닉이라든가♪ 타카츠키 : 해외 여행이 이상적. 겁내지 않고 리드해줬으면 좋겠어요. 스즈키 : 손을 잡고서 산책을 하거나, 영화관에 가거나. 정석적인 데이트를 동경합니다. 후리하타 : 숙박할 수 있는 서점에 가고 싶어요. 거기서 상대가 살고 싶어하는 집이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조사하기도 하고 (웃음). Q10. 패션을 좋아하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나미 : 상황에 맞게 옷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사람은 멋져요! 아이다 : 물론 엄청 세련되지 않아도 괜찮지만, 근사하게 보이는 법을 아는 사람은 멋져요. 스와 : 너무 개성적이지 않고, 제대로 본인의 색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은 멋져요. 코미야 : 저도 패션을 정말 좋아하니까, 공감할 수 있다는 게 기뻐요.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하다면, 옷을 공유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사이토 : 신경이 쓰여서 눈이 가고, 그 사람의 세계관을 알 수 있어요. 코바야시 : 좋아하는 일에 철저히 파고드는 남성은 멋져요. 타카츠키 : 핑크 같은 귀여운 색을 사용하는 사람이 멋져요. 잡지를 보면서 '이런 남성 좋아!'라며 망상이 부풀고 있습니다 (웃음). 스즈키 : 본인을 꾸미는 노력에, 두근두근해요! 후리하타 : 티셔츠 수집이 취미라서 정말 공감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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