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선샤인 TV 애니메이션 오피셜 BOOK 사카이 카즈오 인터뷰 번역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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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1 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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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think feat create


KAZUO SAKAI’s

MIND CIRCUS

마음의 움직임을 중요하게 그리는 게

긴장감 있는 장면을 낳는다.


경력

PROFILE


KAZUO SAKAI


쿠마모토현 출신.프리랜서 애니메이션감독&연출가.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선,각화 연출과 그림 콘티를담당.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선 감독을 맡았다.강경하고 진지한 풍모와는 달리,실은 즐거운 개그가 정말 좋다.

연출가로서는 감정적인 장면을 맡은 적이 많다.


INTERVIEW WITH

감독 사카이 카즈오


「“순수한 욕심”은 마음의 엔진입니다.

정열로 어디까지라도 달려갈 듯한……

그게 “안 된다면“ 이야기는 시작할 수 없어」


웃고,울고,화내고,동경하고,생각하고,꿈꾸고…….

데굴데굴하고 표정을 바꾸는 소녀들의 마음에 바싹 붙어서,

그 이야기를 지켜봐 온 감독 사카이 카즈오 씨.

치카를 움직이게 하는 “순수한 욕심” =영혼을 찾으며 갈등했던 기획 초기부터

Aqours가 진정한 1걸음을 내디딘 제13화까지,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진두지휘한 건

어떠한 체험이었을지……? 그리고 새롭게 보인 미래란?

TV 애니메이션 2기 방송이 임박한 지금,

다시 그 나날을 돌아다 봐주셨습니다.


사람 심정을 그리고 싶어서

드라마 명수에게

연출을 배웠던 추억


―우선은 사카이 감독 자기소개도 겸해서,

자신의 중추랄까요,영항을 받은

작품부터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네.저는 아이 시절,「시끌별 녀석들」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슬랩스틱

(우당탕 코미디)가 좋았습니다.제가 어릴

때는,고향 큐슈에도 TV로 더빙판

홈 코미디를 자주 방송해서,

쭉 봤습니다.그다음에,요시모토 신희극

배우님이 나왔던 일요웃음극장 『여기저기

수습생』이 정말로 좋았습니다.카모가와 츠바메 님

개그만화 『마카로니 시금치장』에도,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제 어린 시절은,세상에

부조리와 엉터리가 자연스럽게 넘쳤으니까요.

또,위에 누나가 2명 있어서,『왕가의

문장』 등 소녀만화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런 어린 시절 체험이,지금의 작품 만들기에도

적잖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로봇 액션보다는,인간

드라마가 좋은 소년이었단 건가요.

그렇네요.역시 인물 상황이네요.서로의

감정이 서로 얽히거나,작은 부분에서 인간

관계가 우당탕하거나.그런 작품에 흥미가

있었습니다.이 업계에 들어오고부터는,인간드라마에

정평이 난 애니메이션감독 사토 쥰이치

감독(※주1 애니메이션감독·연출가.TV 애니메이션

『카레이도 스타』와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시리즈 등,여성이 주인공인 인기작품을 수많이

다뤘다.) 일을 가까이에서 보게 돼서…….

애니메이션 드라마를 만드는 방법은,

실제 배우를 쓰는 작품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거나.그 절묘한 조절을,제가

말하기도 몹시 우습지만,굉장히

공부가 됐습니다.

―사카이 감독은 애니메이터 출신이죠?

그렇습니다.본디부터 저는 작화 출신입니다.

사토 감독과는,처음엔 2002년에 방송된

『게이트 키퍼즈』에서 함께

일하게 됐습니다.저는 원화와

작화감독을 담당하게 됐습니다만,당시엔

그림을 그리는 일과 사토 쥰이치 감독 그림 콘티를

읽는 게 무엇보다 즐거웠고.게다가,이 세상에서

맨 처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웃음).그렇게 여러 가지 경험을

쌓게 됐던 게,이 업계에서 제일 영향을

받았달까,제 연출의 원점이 됐습니다.

―그런 사카이 감독 앞에,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감독 의뢰가

날아든 경위를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전작에선 연출과 그림 콘티로 참가했습니다만,

설마 제가 감독을 하게 될 줄은

예상도 못 했습니다.제가 오오스기 요시히로 감독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영웅기』

연출을 도울 때,선라이즈 히라야마

(타다시)프로듀서에게 현장에 있는 스튜디오

근처 찻집에 불려서,「사카이 씨,

부탁하고 싶습니다」라고…….어떤 작품 어떤

일인지도 말 안 합니다.『러브라이브!』 나 다른 작품

연출 권유인지,그림 콘티 권유인지,

그런 이야기려나? 라 예상했더니 「실은

『러브라이브!』 속편을 만듭니다」라고.

「그렇습니까! 그럼,또 연출이나 뭔가로 참가하겠습니다」라

답했더니,「아뇨,이번엔 감독으로

부탁합니다」―.깜짝 놀랐고,뭐하는

도전이지라 느꼈습니다.솔직히,

저는 그 시점에서 거절할 셈이었습니다.왜냐하면,

지금까지 경과에 근거해도,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는,모두 완벽히 하나의 작품이

됐습니다.그 작품 속편을 만든다니,

제 일이 아닙니다.게다가,감독을 바꾸고,

속편을 만드는 의미가 저에겐 이해되지

않았습니다.『러브라이브!』는,정말로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던 작품입니다.그 다음

시리즈는 커다란 압박감과 시청자 기대를

짊어진 가운데 제작하게 됩니다.호노카 일행이

일으켰던,현실을 끌어들여 가는 기적과도 비슷한

감각을 한 번 더,이 세상에 일으킬 수

있을지…….당시,μ's는 이미 그들의

완벽한 세계를 만들어냈고,그 시점에서

제목과 등장인물 이름과 그 이야기 엔진도

모르는,아무것도 아닌 곳에서 감독을

떠맡는 건 무리입니다.결국,혼자서는 결심이

서지 않아서,귀가해서 아내에게 상담했습니다.그러자,

「확실히 곤란하지만,참가한다면

재밌지 않아? 그게,근사한 작품이니까」

라고.곤란이 많은 만큼,즐거운 일도 많지

않을까라고.실로 적극적인 조언이라,저도

퍼뜩했습니다…….아내의 격려는,정말로

고마웠습니다.저 혼자였다면,거절했습니다.

그 정도로 어려운 의뢰였습니다.

―감독 의뢰는 예상외였단 것인데요,

어째서 자신이 추천받은 것 같나요?

기본적으론 어째서 저를 뽑아주셨는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만,전작에서 담당했던 화수를

평가해주셨으려나,합니다.작품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건,“평범한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에,무언가를 찾아가는” 작업이라고

느낍니다.간과하는 일에,그

캐릭터들 시선으로 슥하고 깨달으며 나아간다.

그 아이들이 생각한 윤리와 가치관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간다.그리고 성장해간단 것,그건

실사도 애니메이션도 관계없이 즐거운 일이라고 저는

느낍니다.그게 이번 작품에 불러주셨던

이유의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치우라로 무대를 결정한 건

우라노호시 여학원 모델이 된

중학교 분위기


―계속해서,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다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시리즈 구성 하나다

쥿키 씨 등과 함께,『러브라이브! 선샤인!!』

이야기를 다듬은 듯하네요.어째서 작품

무대는 누마즈·우치우라가 됐을까요.

처음엔 이즈오섬이란 안이 있었습니다.원안

키미노 사쿠라코 씨가 「학생이 9명밖에 없는 남쪽

외딴섬」이란 의견을 생각해서,

재미있었지만,만약 실제로 놀러 간다면

근사하겠네요,란 이야기가 돼서…….

거기서 토카이도선을 따라서,마나즈루 쪽을 휙 하고

시찰하러 가주셔서.누마즈·우치우라는 그 중

하나였습니다.우치우라는 본디부터 영화

촬영이 많았지요.『남자는 괴로워 토라지로 마음의

여로』 라든가.그래서,바다가 있고,산이 있고,

후지산이 보이고,경치가 훌륭한 건 알았지만,

9명의 여자아이가 『러브라이브!』 다운

유대를 깊게 하는 지방일지 어떨지는,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제일 관건이 된 건,우라노호시

여학원 모델이 된 나가이사키 중학교입니다.곶을

조금 올라간 곳에 있습니다만,그

분위기,주위에 지내는 사람들의 거리감,한가로운

모습을 봤을 때,모두 함께 「우치우라가 좋지

않을까」라 대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러브라이브!』에서,학교는 세상 중심이라서,

학교 입지는 정말로 중요하니까요.

―바다를 향하는 곶에 학교가 있다……확실히 경치가

좋고,깜짝 놀라겠네요.

저도 놀랐습니다.그게 학교 창으로 매일,

일본제일 후치산이 보입니다.정말

감사합니다(웃음).그 중학교를 봤더니,여자아이가

비탈길을 필사적으로 달려나가는 장면이 떠올라서,

첫 애니메이션 PV(※주2 Aqours 데뷔 싱글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애니메이션 PV 이야기.

서두에 버스에서 내린 치카가,기운차게 비탈을 달려서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로 그리게

됐습니다.TV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도 「Aqours

아이들은 자주 달리네」 라 듣습니다만,

버스가 가끔밖에 안 오니까 달릴 수밖에 없어(웃음).

중학교 근처에 편의점은 하나.다음은 산을 넘어서

가지 않으면 없다고 하고.좀 더 멀리

가면,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와 아와시마가 있단

것도 매력적이고.우치우라가 본작 무대로 정해지고부터는,

거기서 사는 9명의 여자아이의 숨결을

조금씩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μ's 때보다도,Aqours는 마을 사람들과

거리가 가깝다고 느끼는데요,그건 우치우라를 무대로

해서인가요.

그렇습니다.사는 사람들 거리가 가까운 우치우라에서

자라면,마을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역으로 Aqours 라이브를 동네 사람들이 보러

오는 것도 손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멤버

9명도 예전부터 낯익은 사이가 많고,μ's보다도

선후배 장벽은 처음부터 느슨하지요.그러고 보니,

우라죠 모델이 된 나가이사키 중학교는,

전교생이 약 70명이라 매우 적은 듯합니다.

이 작품에 참가했기에 만났던,바다를 향하는

산 위에 세운 근사한 학교…….거기서 자란

아이들 인품이라든가,따뜻함을,분위기를,현실을,

정말 조금이라도 이번 작품으로 전할 수 있도록 그림

콘티를 끝낼 셈입니다..실제로 처음에 취재로

가게 됐을 때도,학생분들이

스칠 때마다 「안녕하세요」라 인사해주셨고.

당연할지도 모릅니다만,그런 장소에서

치카 일행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본작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시리즈 구성 하나다 쥿키 씨와는 어떤 이야기를?

하나다 씨에겐 정말로 도움받았습니다.

제작진 내에서 제일 논의한 건,치카의

“순수한 욕심” 입니다.제작 담당진 첫 모임 때,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치카의

동기……요컨대,이 이야기 엔진이 정해지지

않는다면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긴장감은 이끌 수 없어,

라고 하나다 씨 일행과 이야기했습니다.하여간,

그걸 찾지 못한다면,저희도 달려나갈 수

없지 않을까,라고.전작 주인공 호노카

말한 「이 강당을 관객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

란,자기 자신의 순수한 욕심.거기에 진실이

없다면,줄거리에 현실성이 없어져

버린다.설령 등장인물이 어떤 모습을

하더라도,이 우주 어디에 있어도,순수한

욕심(영혼) 만 있다면,구멍……알맹이 없는

존재가 되지 않도록 살아갑니다.그래서,영혼이라는

“순수한 욕심” 을 치카 안에서 찾을 수 있을지

어떨지.제작진 일동을 말려들게 하며 제각기 떠드는

의논이 계속돼서,그걸 찾는 게 제일

큰일이었습니다.전형적인 애니메이션다운

캐릭터가 되지 않도록 고심해서,치카의

캐릭터를 정했으니까 실제로 이나미(안쥬) 씨도

만나서,조금씩 자연발생적으로 치카의

매력을 기르자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에서 1로” 란 구절도 그렇게 ,μ's를 향한 마음도

그렇게…….그리고 드디어 치카의 동기가 정해지고,

시리즈 구성 하나다 씨가 실제 입지를

기반으로,이것이야말로 『러브라이브!』

라는 이야기를 뽑아주셔서,본작 토대가

완성됐습니다.


세상이 친절해지지 않고

치카 일행 심경 변화에 따라서

우치우라의 보이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치카 일행이 오토노키자카에서 만났던 아이는

이 세대만 들을 수 있는

“소리” 같은 분위기로 그렸습니다.


그 깃털은 하나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꿈의 수만큼,깃털이 있다.

그 1장이 우치우라에도 내려왔구나라고.


『러브라이브!』 주인공이라면

인간적인 근원의 동기는

“거짓”이 있어선 안 된다


―치카의 동기가 정해질 때까지는,이야기를 만들 수

없단 압박감도 있었겠네요.

있었습니다.“감정에 거짓이 없다” 는 건

『러브라이브!』 의 본질이라고 느낍니다.인간이 지닌

근원의 동기는,무조건 “진실” 이 아니어선

안 된다.치카 일행이 생각하는 욕심과 이나미 양 일행의 소원은

똑같지 않으면 안 된다고.그걸

필름에 새겨서 봐주신다는 게,μ's

때부터 쭉 계속된,이 작품의 매력

이라고 느낍니다.제 안에서 그 탐구는 아직

도중이기도 하고,

차후 과제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본작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각화 제작 비화는,줄거리 소개 페이지에서

이미 들었으니,여기서는 이야기 전체

내내 특히 주의했던 부분을 가르쳐주세요.

치카 일행의 유대 만드는 방법입니다.치카와 리코를

시작으로,그들밖에 모르는 신호 같은

게 때때로 있고,그걸 잘 연출할

수 있다면 좋겠네,라고.남성의 눈길이 아니라,

10대……그 나이 여자아이밖에 알 수 없는

“유대”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느껴서,멤버

끼리 교류를 그릴 때는 굉장히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중요하게 여긴 게,치카 일행이

무언가를 하지만 세상은 1밀리도 바뀌지 않을지도

모른다.하지만,그들 안의 무언가가 바뀐다면,세상은 바뀐다……란 이야기입니다.조금씩

세상이 친절해지지 않고,치카

일행이 성장하며 심경 변화가 있어서,우치우라의

보이는 방향이 달라진다.그 사고방식은,본작을

손수 다룬 제작진 밑바탕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μ's는 전설이지만,처음엔 극히 평범한

어디에라도 있는 여자아이였습니다.하지만,크게

다른 건,μ's 아이들은,현실에서 시작

해서 조금씩 팬을 늘리고,그리고

파이널로 반짝였다.애니메이션도 현실에서도,진정한

기적을 끝까지 해냈습니다.그럼,Aqours는

어떨까.그들이 만들어낸 것은

뭐가 있을까.그 시점에선 “0”입니다.

물론,저도 포함해서…….하지만,“아무것도

아닌” 그것이 바로,그들의 드라마입니다.

Aqours는 동경으로부터 태어난 그룹입니다.1st

싱글부터 쭉 있던 주제로,반짝임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그걸 잊지 않도록 했습니다.

―본작에서,Aqours는 μ's를 뒤쫓는

가운데 성장해가네요.

네.μ's의 반짝이는 모습을 보고,「우리도 반짝이고

싶어!」 란 동경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니까요.

μ's처럼 되고 싶으니까,그들이 봤던

건 뭘까,라 생각한다…….「μ's의

눈길로,μ's와 똑같은 걸 보고 싶어」 라 느끼게

되는 게 성장입니다.그 성장한 결과를

그리는 게,제12화와 제13화입니다.이걸 기회로,

Aqours가 새로운 1걸음을 내디디는 이야기로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제12화에 「비교하면

안 된다구.뒤쫓아버려선 안 된다구.

μ's도 반짝임도」 란 내용의 치카 대사가 있고,

제13화 무대에서 자신들이 낸 답을

선보입니다만,그 심경에 이를 때까지

13개나 화수가 걸려버렸단 건,

Aqours 멤버에게,μ's의 존재가

그 정도로 커다랬단 증거입니다.극 중에선 모두가

동경하는 일본제일 스쿨 아이돌로,현실

에서도 배역 여러분은 μ's의 다양한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μ's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호노카 일행의

존재는 역시 크네요.

TV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만들수록,그걸 느꼈습니다.

특히 동경으로부터,새로운 1걸음을 내디디는

제12화 제작은 상당히 큰일이었고.치카는,μ's를

뒤쫓아도 그들의 진실은 가까이할 수 없단 걸

깨닫습니다.오토노키자카 학원 앞에서 치카 일행이 만났던

아이는,이것이야말로 「러브라이브!」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서,마음만이 눈앞에

나타나는 듯한……(※주3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에서도,

수수께끼 가수가 호노카 앞에 나타나서,조언을

해준 적이 있었다.현실인지,아니면…….)그들에게밖에

안 보일지도 모르는,10대란 이

세대만 들을 수 있는 “소리” 같은 분위기를

생각했습니다.이론이 아니라서,상세하게

설명하라고 하면 곤란합니다(웃음).제12화

에선 『러브라이브!』 의 하나의 상징인 하얀

깃털이 겨우 보였습니다.제1화 때도

쭉.만약,이 깃털이 μ's가 봤던

“무언가” 였다면,제12화 그곳에서 처음으로 보이게

됐다.그리고,그 손에 붙잡았으려나 합니다.

그래도,뒤쫓아서,보였고,겨우

붙잡았지만…….중요한 건 그때부터로.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마지막에,깃털이 훨훨 내려앉았지요.

「그 장면과 이어진 건가?」라 상상했던

분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만,μ's가

준 “꿈” 에 깃털이 있었다면,바람을

타고 딱하고 날아서,잔뜩 흩어지고.

어쩌면 Aqours 같은 스쿨 아이돌은

전국에 많이 있고,그 깃털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도착했다.그때는 보이지 않아도,

그 순간에 마음이 움직여서 「무언가를 해야 해!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어‼」 라 느낀 계기가

그 깃털일 것 같습니다.「μ's가 본 걸 우리도

보고 싶어!」 라고 눈길을 올려서,치카는 겨우

그 깃털이 보였구나라고.저는 그 깃털이

하나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꿈의 수만큼,

깃털이 있다.그 1장이,아키바에서 떨어진

우치우라에도 내려왔구나하고.하지만,제가

이렇게 설명하면,보는 사람 사고가 한정될지도

모르니,가슴 아픕니다만.

―그건 팬 여러분에게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해석했으면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렇네요.아이 시절에 봤던 작품은 해석을

시청자에게 맡긴 게 많았습니다.「이게

좋아」 「이게 싫어」 「그 장면이 재밌어」

「그 대사 의도는 이거 아닐까?」

란 이야기를 많이 서로 하거나,상상하거나

하는 쪽이 재밌지 않으려나,합니다.


치카가 문으로 나간 건,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

줄거리에서 뛰어넘는다」란 마음으로―


여로에 오른 Aqours에게 응원을‼

제13화 마지막 대사에

담았던 소중한 마음


―전 13화 중에서,연출 면에서 특히 제13화는

고심했다고 들었습니다.치카가 은유적으로 무대에서

달려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만,

그건 여행길에 오른단 은유인가요?

제 자신은,μ's의 반짝임 속에서 태어난 치카

일행이,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을 끊으려면,

이 『러브라이브!』 란 무대에서 1번

퇴장해야만 한다고 느꼈습니다.미래를

찾는 치카가,“이 장소” 에서 정신적으로

달려나가고 싶다고 바라는 “마음” 을 소중히

여겼습니다.μ's가 깔아준 선로 위가

아닌,Aqours가 스스로 선로를 깔고 미래로 달려

가니까요.은유적으로 문으로 나간

건,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

줄거리에서 뛰어넘어서 가고 싶어!」 란

의미가 조금이지만 있습니다.어디부터인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라이브 후반부터는 현실을 점점

뛰어넘어갑니다.이야기에 몰입해서,열심히

응원해주셨던 팬 중에는,『러브라이브!』

예선 결과를 알 수 없는 부분을 유감스럽게

느꼈던 분도 있을 겁니다.제12화에서 Aqours

멤버가 μ's 이야기를 생각하는 장면에서 느낀 건,

호노카 일행은 일등이 되고 싶다든가,누군가에게

이기고 싶다든가,그런 마음은 없지

않았나…….치카 일행의 반짝이고 싶은 마음도,

그렇지 않았을까요.

―과연.그렇게 그들의 감정에 바싹 붙게

된다,란 생각이네요?

네.또 제13화 연출은,이 작품과 함께

성장해온 Aqours 배역에게 응원도

담겼습니다.특히 바닷가에서 치카의 말은,

그때 Aqours가 품은 진실이라고 느낍니다.

멤버와 배역……18명인 Aqours의

미래를 바라며 각본에 더하게 됐습니다.

―18명……인가요?

네.그 대사는 배역 9명에게 지금

심경을 인터뷰하고,그 가운데 모두의 말을

조금씩 빌려 써서 구성했습니다.

치카 일행 9명 제일 가까이에 있고,함께

성장해온 배역 9명의 “지금 마음”을

더해서,말한다……전원 마음이 포개지는

게 『러브라이브!』라고 느낍니다.

―본디부터 없었던 치카 대사를 추가했단

건,「뭔가 부족해……」라 느꼈단

건가요.

이 『러브라이브!』 란 작품은 조금 유별나서,

현실과 애니메이션다움이 교차하는

듯한 감각이 있습니다.실제 같습니다.마지막에

이사장실에 있는,노트북 화면에 입학희망자가

”0” 에서 “1” 이 되고,아주 조금 기적이

일어나며 끝.그래서 다행입니다.그래도,

애니메이션 끝이 그다음 그들의 결말로

괜찮을지.여러 가지로 갈등하고,그 장면과

대사를 마지막으로 붙였습니다.

―배역과 극 중 멤버가 공명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 간다는 건,전작부터 계속된

『러브라이브!』 의 참맛이기도 하네요.

그렇네요.배역 여러분에겐,정말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러브라이브!

선샤인!!』 은,전작의 흥분이 아직 완전히 깨지 않은 시기에

막을 열었습니다.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 중에서,압박감을 느끼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겁니다.그 압박감 속에서,배역에

마음으로부터 바싹 붙어주고,전력으로 후시녹음에

도전해줬습니다.그 외골수인 정열에,

저희도 몇 번 도움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생명을

불어넣어 주셨던 이상의 “무언가” 가 제13화 마지막

대사에서 전해지지 않을까……라 느꼈습니다.

이게 당시 제가 할 수 있는,전력의 표현

이었다고 느낍니다.지금부터 2기도 시작되고,

1기 이야기 속편으로 즐겨주시고,

마지막에 팬 여러분이 만족해

주신다면 좋겠네라 느낍니다.


등장인물 심정에 바싹 붙어

음악으로 작품세계를 떠받친

음악제작진에게 감사!


―지금부터는 이야기를 바꿔서,배경음악을

묻겠습니다.사카이 감독 그림 콘티는,대화

박자에 끌어들입니다만,거기에 배경음악이 실려서,

경쾌함을 후원하지요? 음악을 넣는 분이

절묘하다고 느꼈습니다만…….

그건 음악의 카토(타츠야)씨가,연출을

이해해주셔서입니다.보통,음향

녹음엔 작곡자는 그다지 입회하지 않습니다만,

저의 「전원 야구로 가죠!」 란 버릇없음을

들어주셔서 전화에 동석해주셨습니다.

그리고,연출과 장면 의도를 이해해서,

거기에 맞는 음악을 하나하나 음미해서…….

이번엔,등장인물 심정과 바싹 붙은 음악을

많이 만들어주셨습니다.제4화 하나마루와

루비 등은 특히.그걸 BGM으로 흘리는 것만으로

두 사람의 마음이 전해져서,울 것처럼

됩니다.그런 사치스럽게 만드는 방법을 해주신,

카토 씨에겐 정말로 감사합니다.전작부터의

음향감독 나가키(유키오)씨도 그렇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BGM이 들어가는

타이밍은 굉장하다고 느낍니다.이게 유명한

“나가키 타이밍” 인가라고! 게다가 후시녹음

때도 가슴 깊이 저의 버릇없음을 들어주셨고,

게다가,자신의 일도 딱 완벽히 처리합니다.

이 두 사람을 포함해서,음향제작진 분들이 음악

면에서 작품세계를 떠받쳐주셨기에,

애니메이션작품으로서 질 높아졌다고

느낍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심정이라면,작화 면에선 업 컷도

많다고 느꼈습니다만,눈동자로 마음을 전하고 싶단

의도도 있었나요?

그렇네요.본작은,의도적으로 업 컷을

넣은 게 많습니다.눈은 입 정도로 예전

부터 말했으니까요,눈 연기를 확실히 그리게

되고 싶어서…….애니메이션작품은 “눈”이 중요

하지요,정말로.그때 표정을 단순한 “희로

애락” 이 아니라,캐릭터 마음에

얼마만큼 바싹 붙은 듯한 표현이 가능한지.그림

콘티를 그릴 때는 생각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애니메이션에서 눈동자 처리는,눈길

연기를 포함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 아이가 무얼

보고,생각하고,고민하는지.얼굴 중점에

생각할 건 많습니다.완전히 제 취미

입니다만,다른 쓸데없는 정보와 시점을

차단합니다.보통,얼굴 업만으로

9명이나 화면을 잇는 건 대모험입니다만,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의 참맛이라고

믿으며 해갑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것” 이

『러브라이브!』의 본질―

깨닫게 해준 건 쿄고쿠 타카히코 씨


―계속해서,라이브 파트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전작과는 다른 접근으로 만들어진

댄스 장면이 매력적이네요.

춤과 라이브 파트 콘티는,제가

전부 그리게 됐습니다.제3화 「퍼스트

스텝」은,주목할 첫 라이브장면이라서

압박감과 작화적인 구애가 큰일이었고,

선라이즈 제8스튜디오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쿄고쿠(타카히코)감독(※주4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1기&2기,극장판,

μ's 넘버링 싱글 전 PV에서

감독을 맡았다,젊은 애니메이션연출가.효고현

출신.)이 손수 다뤘던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춤은

정말로 잘 그려서,「굉장하네!」라 느꼈습니다.

그의 콘티는 좋은 의미로 모험합니다.

저는 작화 출신이라서,그림 콘티에 어느 정도

자칫하면 손실통제를 합니다.하지만,역으로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작품이라면 피해 가는 부분을

만나서 3D 컷 포함해서 활활 공격합니다.

그게 『러브라이브!』 의 참모습이라고 느낍니다.

저는 숙련된 애니메이터에게 부탁하는 걸 안다면

모험도 할 수 있습니다만,누가 떠맡는지

모르는 현장에선 어려운 콘티를 끊는 걸

피하고 싶어지게 됩니다.뒷걸음질쳐

버립니다,결과가 무서워서…….그걸 두려워하지

않고,자신이 만들고 싶은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서

깊숙이 쳐들어간다.똑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저는 이론적이 아니라,생리적으로 표준적인

쪽으로 옮겨버립니다.하지만,그건 팬

여러분에게,기쁨과 놀람이 안 됩니다.

「“간단한 것” 은 보면 싫증 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것” 이

『러브라이브!』 의 본질이라고.그걸 깨달을 때까지,

저는 오랫동안 시간이 걸렸습니다.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건,첫 애니메이션

PV를 끝냈을 때쯤……이려나요.3D와

작화로 본 적 없는 그림을 그린다.자신도

그 본질을 잊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입니다.

―무로타 유헤이 씨(※주5 신인 시절에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캐릭터디자인에 발탁되어,이후,키

비주얼 작성과 작화 요점으로,본작

시각 면을 떠받친 애니메이터.)를 시작으로,전작부터

참가한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도 있고,

『러브라이브!』 를 이해해주시는 작화진

없이는 실현 못 하는 작품이네요.

그 말대로라고 느낍니다.더욱이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에선,메인

애니메이터 후지이(토모유키)씨,제9화 작화감독을

담당한 미야자키(테루)씨,나가(코지) 씨

등,새로운 힘이 들어와서,새로운 파도를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실은 전작과는 화면

구성도 좀 달라서,주목해주신다면

기쁩니다.

―라이브 파트는,전작보다도 3D CG

파트가 길쭉한 인상이 있습니다.CG 질도

조금 달라졌나요?

그건 이번작 연출적인 지향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카메라를 장면전환 하는 것보다는, 

줌을 길쭉하게 하는 쪽이 저는 좋아서

…….제9화 「미숙 DREAMER」

등에선,그게 많이 쓰였습니다.기중기를

쓴 듯한 펑 하는 움직임은 3D여야만

한다고 느낍니다만,Aqours 독자 영상을 보고

싶은 팬 여러분을 생각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카메라 각도를

궁리하면서 만들었습니다.제9화는 CG를

담당해준 서블리메이션 분이 상당히 끈덕지게

버티며,질 좋은 걸 만들어주셔서,라이브

파트가 더욱 매력적으로 됐습니다.전작은

CG에서 셀로 치환했지만,

본작부터 그걸 그다지 안 하게 된 게 제일

다를까요.제가 CG로 얼굴 위까지

다가가게 연출했더니,CG

제작자분이 「업에 견딜 수 있는

모델링을 만든다」 란 식으로 사고방식을

옮겨주셔서,큰 화면에 얼굴 위가

비쳐도 셀 못지않게 보기 좋게 됐습니다.

하고 싶었던 3학년 의상 갈아입기는 물론,

다이아 업 샷도 CG입니다.처음에,3학년은

예전 의상으로 출연한다고 했더니,CG 제작진

사람들이 「옛⁉」 이라 놀랐고.의상 갈아입기는

NG입니다,여러 가지로 어른의 사정으로.

모델링을 새롭게 만들어야만 하니까,

제작 시간이 적은 TV 시리즈에 적합하진 않네요.

그래도 제가 어른의 논리를 점점

초과하지 않으면 『러브라이브!』 는 재미

없어져 버린다고 느낍니다.제9화까지는

「『러브라이브!』 란 뭣이여?」 라 자문자답하면서,

하여간 전력으로 제작하는 감각이

있었습니다만,이 9화로 제 나름의 답이 나왔단

느낌이 듭니다.

―그럼 제11화 「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는,

어떠셨나요?

제11화는,제2화부터 쭉 계속돼온 마음이,

겨우 여기서 햇빛을 본단 의미로

감개 깊은 화가 됐습니다.작화분들이 솜씨를

발휘해서,아름다운 필름으로 끝내주셨습니다.

안무는 전작부터 참가해주셨던,

유미 선생님이 제 요청을 알아주시고

실현했습니다.피아노를 치는 듯한 움직임

이나,「어디에 있어도 같은 내일을」 이란

가사 부분으로,치카 일행이 뒤돌아보며 가리키는 방향이

리코가 있는 토쿄였다거나 하는 건,춤

연출 유미 선생님 생각입니다! 훌륭한

한 마디입니다.어느 화수 라이브 파트도,

각자 제작진이 온 힘을 부어서 보내드린

것입니다만,이 곡 덕에,저 자신도 마음을

하나로 해서 작품을 만드는 것의 훌륭함을

새삼스레 느끼게 됐습니다.

―완성도란 의미에선,제13화 라이브

파트도 훌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3화 「MIRAI

TICKET」 은 라이브 파트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영상으로,그걸 손수 다뤘던 작화분과 3D CG

제작진은 정말로 큰일이었다고 느낍니다.

지나치게 볼거리를 너무 가득 밀어 넣어서,방송시간에 맞추는

게 걱정이었습니다.애니메이션 본편과 라이브 파트

그림 콘티는,평균적으론 3,4주로 끝냅니다.

하지만,본작에선 이야기 후반이 되자 대체로

1주 정도로 활활 완성됐습니다.

화수가 나아갈수록,제작 시간이 없어져서

시간과 싸움이 되어갔습니다.제가

잘못했습니다만…….마감이 다가오고 긴장이

최고조가 되자,일이 걱정돼서 안 자고

일하는 쪽이 홀가분했네요.그리고,

스튜디오에 가자 「좋아,이걸로 일이 진행된다」 라고

안심하고 잤습니다(웃음).춤 그림 콘티는,

실제 라이브공연장 무대로,배역

여러분이 노래하고 춤추게 됩니다.그 당시

상황 가운데,히라야마 프로듀서와 음악

프로듀서 오오쿠보(류이치)씨가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1st LIVE에서 「MIRAI TICKET」

라이브는 실현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감사합니다.

―이어서는 라이브 파트에 빠뜨릴 수 없는,의상을

가르쳐주세요.사카이 감독이 인상에 남은

드레스가 있나요?

으∼응,전부 아껴서 하나를 고르는

건 어렵습니다만,제6화 「꿈으로 밤하늘을 비추고

싶어」 일까요.저녁노을 같은 의상과,

스카이 랜턴에 빛이 켜지는 느낌과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Aqours 모두의 심정에 맞지

않을까 합니다.색은 랜턴

빛과 부드럽게 융합하는 이미지로 마무리해

주셨습니다.의상디자인을 담당한 건 카와케

미사키 씨네요.「푸른 하늘 Jumping Heart」 의상도

카와케 씨입니다만,카와케 씨가 여성의 눈길로

디자인해줬습니다.허리 위치와

치마 기장 등,의상디자인은 상상 이상으로

애니메이터 개성이 나옵니다.무로타 씨도 자신다운

디자인이고,니시다 아사코 씨(※주6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참가했던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사랑스러운 손 그림

작화로 인기를 끌었다.)도

또 다르고.그러고 보니,μ's가 쓰지

않은 매력적인 주제와 디자인을 찾는다고

큰일이었습니다.대부분 니시다 씨가 의상에

받아들였습니다(웃음).그래서,아이돌 의상전에

가서 연구하거나,실제 옷에서 직감을

얻은 적이 많았다고 느낍니다.


기존 말로 마음을 얼버무리지 않고

틀려도 괜찮으니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


Aqours의 매력은

스스로에게 “족쇄” 를 씌우지 않는 점

구실이 없는 점‼


―마지막이 됐습니다만,『러브라이브!

선샤인!!』 을 응원하는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이번에,감독으로 추천받게 되고,아내에게 등을

밀려서,믿음직한 제작 담당진과 배역에게

떠받쳐서,1기 이야기를 무사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무엇보다 전 13화를 봐주셨던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바칩니다.봐주신 이상으로,

기쁜 일은 없습니다.2기는 1걸음 앞으로 나아간

Aqours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지금부터

그들의 엔진 전개로 나아갈 테니,

부디 기대해주신다면 기쁩니다.

『러브라이브!』 란 “모두

함께 반짝이자” 란 게 하나의 주제입니다.

아무쪼록 또 함께,똑같은 시간을 달려갑시다.

―한 마디로‼ 지금,TV 애니메이션 2기를 눈앞에 둔

사카이 감독이 느끼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의 매력은?

역시 “생동감” 이네요.지금밖에 없는

“순간”.멤버·배역을 포함해서 Aqours가,

기존 말로 마음을 얼버무리지 않고,틀려도

괜찮으니까,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

그 생동감이 전부라고 느낍니다.그리고 우리와

닮은 부분이 어딘가에 있다.그러니까,

응원하고 싶기도 하고,반발하고 싶기도 하고,

위태롭기도 하고…….9명이더라도,구실이

없는 점이 좋네요.어른이 된다면,

행동을 시작하려면 이유가 필요하고,세상으로부터도

그걸 요구받습니다.하지만,치카 일행은,이유도

요구하지 않고,보답도 요구하지 않고,하고 싶으니까

한다‼ 안 되는 이유를 찾지 않는다……뭐랄까,

스스로에게 “족쇄” 를 씌우지 않는 점에 끌립니다.

그게 현실적이라고 느낍니다.반짝임을

찾아서,마음 속에 「뭔가 하고 싶어‼」 란

소원이 태어난다면,거리와 시간을 뛰어넘어서

행동해간다―.저도 그러고 싶고,

그럴 수 있다면 좋겠네라고.말로 하는 건,좀

어렵지만 말입니다.팬 여러분도

그만큼 『러브라이브!』 에 매력을 느끼셨으면

합니다만,정말로 여러 가지인

답이 있을 터.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사이토슈카슈 너무좋다 2018.06.11 20:28:51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1기에서는 잘하디 2기에서는 왜 버스를 날린겨 감독양반 2018.06.11 21:43:27
따뜻한냉모밀 이 양반이 버스 날린 양반임? - dc App 2018.06.12 00:08:58
5K 와 .. 다 읽었는데 감동했다 진짜 감독 대단하네 2018.06.12 00:20:48
호엥호엥 근데 어째사 버스나 날아버린것이여 감독양반.. 2018.06.12 00:25:41
쾅쾅미쾅 버스 날린 거 뮤지컬적 연출로 못 보는 사람이 많네 2018.06.12 00:41:31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역시 작품을 만든 감독이 말해주는 러브라이브는 남다르구나...... 많은걸 알고 깨닫고 갑니다 2018.06.12 01:56:16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한자한자 전부 정독했다 2018.06.12 01:56:39
안쥬바라기 안쨩 넘어뜨린게 유미 네녀석이엿나... 2018.06.12 02:08:45
리캬코 정독했다 좋은글 읽고감 2018.06.12 11:25:03
아인하르트 감동 ㅠㅠㅠㅠ 2018.06.13 0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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