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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뒤늦게 쓰는 누린이 첫 누마즈 여행기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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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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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33911
- 2018-06-11 16:35:41
5시가 넘어가는 시간즈음에 우치우라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세븐일레븐 그래서인지 차가 주차장에 꽉차있어서 들어갔다가 당황했는데 마침 나가는차가 있길래 잽싸게 밀어넣었다 세븐에 차 대고 조금 걸어나와 요우가 지스에서 코이아쿠 의상을 입었던 그곳도 찍고 하...시발 쇼게츠 미캉타르트 미캉도라야키 진짜 존나게 먹고싶었는데... 야스다야도 료칸인 만큼 스탬프는 찍을수 있었다 하지만 이무렵의 나는 진짜 존나 쫒기듯이 움직이고 있어서 스탬프만 찍고 안에 들어가보지도 않았음 진짜 병신이 따로없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 옆 리코집은 찍었고... 직접 와보기 전까지는 야스다야와 미토시가 한눈에 같이 보일만큼 가까운줄 몰랐음 치카가 수십번 굴렀을 그 해변 사진 찍었을땐 그냥 당연히 사진찍는 장소였지만 서드라이브 미라웨이를 보고 난 지금은 뭔가 다르게 느낌이 온다 오후가 되면서 날이 흐려지는 바람에 너무 아쉬웠다 다시 누마즈역에 돌아와 렌트 반납하고 나오니 앞에 서있던 랩핑 버스 덧붙여서 렌트차 주유는 직접 안하고 그냥 반납하면서 정산했는데 기름값 463엔 나옴 시발ㅋㅋㅋㅋ 역 입구로 가니 놋포 엄청 들여놓고 있길래 종류별로 하나씩 다 샀는데 나는 쵸코하고 벌꿀귤맛이 맛있더라 그후 멀리 돌아다닐 기력이 없어서 근처의 모스버거에서 스탬프 찍을겸 저녁을 먹었는데 먹을만한곳이 많은 누마즈에서 왜 굳이 모스버거에서 저녁을 먹었는지 지금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니었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혹시 스탬프 놓친곳이 있나 하고 둘러보던중 뭔가 설치된곳이 있길래 이런곳도 있었나 하고 보고있었는데 마침 밖에 나와있던 주인이 안에 들어가서 보라길래 여기도 스탬프 설치된곳인가보다 하고 들어감 들어가니 스탬프가 있긴 있더라 저 왼쪽 아래에 있는 여우 마스코트가... 안찍고 그냥 나오긴 뭐해서 사진만 찍고 나옴 9시쯤 숙소로 들어갔는데 생각해보니 블루워터 스탬프를 아직 안찍음 영업시간을 확인해보니 오후 10시까지고 오픈은 11시여서 다음날 9시에 나가야하는 일정이라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 싶어서 바로 스탬프북 들고 다시 나옴 리버사이드에서 블루워터는 5분이면 가는거리인데... 왜 클로즈요? 입구에 뭐라 써놓은 입간판이 있길래 보니까 상황에 따라서 일찍 닫기도 하나보더라 그래서 스탬프북2는 이런 반쪽짜리로 만든채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진짜 이날은 타천의 연속이었음 3일차는 또 나중에 써야겠다 |
Kaduck | 일본이라 개추 못하는게 통한 | 2018.06.11 17:00:04 |
Kaduck | 놋포빵 얼마였음? | 2018.06.11 17:00:17 |
꽃꼭대기 | 모스버거 맛있긴 한디 그 뭐냐 먹어서 응원하자 땜에 ㅋㅋㅋ | 2018.06.11 17:05:41 |
ㄱㅈㅎ | 사진에 보이듯이 154엔 - dc App | 2018.06.11 17:4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