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공식이 뮤즈 때 했던 미친 흑우 말랑카우 짓을 한번 더 한다고 생각해도 극장판 라이브 없이 파이널을 질러버리는 도라이짓을 할리는 없으니 아무리 공식을 병신이라 가정해도 포스가 파이널이라는 회로는 불가능함.

그리고 지금 공식의 너무 급한 이 태도에는 분명 뭔가 노림수가 있음.

뮤즈 때도 채울수 있을지 없을지 긴가민가했던 캐퍼인 도쿄돔을 벌써? 라는 점과, 라이브와 라이브 사이에 너무 부족한 기간은 공식이 굳이 감행할 필요가 없는 리스크임.

안전함을 추구했다면 극장판 이후, 내년 여름에 포스를 하는게 상식적인 선택지지.

행복회로를 최대로 굴려보면, 현재 공식은 뮤즈와 아쿠아를 1 대 1로 만들려는 의도를 보여주는거 같음. 이 기세면 내년 1월 극장판 이후에 여름 5th, 겨울 6th 인데, 이건 내년 안에 뮤즈와 똑같은 정규 라이브 횟수를 달성한다는 의미야.

그리고 내후년은 2020년이야. 뭔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아주 그럴듯한 연도지.

아마 이때 뮤즈의 행보가 결판이 날거 같다. 이대로 위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지, 아니면 드디어 두 그룹이 같이 역사를 써내려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