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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제 4th 라이브가 도쿄돔인걸 보고 처음에 내눈을 의심했음

아쿠아가? 도쿄돔?? 실화냐?

그리고 물갤에서는 물론 불타진 않지만 일본이나 특히 뮤슬람들은 아쿠아의 도쿄돔을 상당히 불편해 한다.

프로젝트 개시후 3년만의 도쿄돔.

아쿠아를 처음부터 빨았던 팬들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아쿠아의 도쿄돔은 사실 거의 자력으로 이루어낸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일부사람은 럽라인기에 편승해서 참 편하게 도쿄돔 간다는 멘트를 하는데

애초에 아쿠아는 처음에 뮤즈 파이널 발표때문에 럽라 프로젝트를 달고 나온게 오히려 독이 될 정도로 욕을 먹었다.

그런걸 극복하고 지금의 아쿠아가 있는것인데 막상 그들만의 뮤즈성지인 도쿄돔을 아쿠아도 간다고하니 

인기에 편승해서 편하게 간다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정작 프로젝트의 인기에 편승했다 치더라도 과연 '도쿄돔'까지 갈수있는 파워를 가진 서브컨텐츠가 얼마나 있을까?

가장 쉽게 볼수있는게 옆동네인데 여기는 프로젝트 10년차(2005년 시작)에 들어서 가까스로 1,2,3세대 멤버를 깡그리 합쳐서 간신히 짭돔 공연을 이룩해냈다.

지금 아쿠아가 4번이나 한 공연장이지만 꽤 인기있다는 옆동네 조차도 짭돔은 이렇게 가기힘든곳.

아무튼 이게 2015년도이고 이후 이쪽 프로젝트도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서 더크게 성장했는데

더크게 성장한게 2세대는 올해 말경에 단독 짭돔공연&나고야 돔을 가는데

물론 옆동네 단독 돔공연도 서브컬처로썬 대단한것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쪽도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공연하는것 치곤 가장 잘 나가는 2세대 그룹의 활동이 

프로젝트 개시(2011년)이후 7년만의 단독 돔공연이라는것을 안다면

아쿠아는 절반도 안되는 불과 3년만(2015년에 시작)에 이보다 더 큰 도쿄돔을 간다는것은 상징적으로도 엄청난것이다.

지금 옆동네는 물론 방도리,말딸,와그등등 이 성우 아이돌 업계도 무섭게 따라붙고있는 실정인데

사실 짭돔이 아니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급 단독공연을 하는것 조차도 꿈으로 가지는 그룹들이 대부분인데

아무리 프로젝트의 인기가 뛰어난다 한들 이렇게 짧은기간안에 도쿄돔을 노릴수있는 성우아이돌은 아쿠아의 순수한 능력 아닐까?

지금 아쿠아가 도쿄돔을 채울수있을까 말까한 의견이 분분한데

나는 현재의 시점에선 성우아이돌 중에선 도쿄돔과 닛산은 물론이고

미래에 돔투어와 세계주요공연장 투어를 할 수있는 파워를 가진 컨텐츠는 럽라가 가장 유력하다고 본다.

공식이 뮤즈 파이널같은 큰 삽질만 안한다면 말이지....

사실 뮤즈도 파이널 병크 안터뜨리고 7집,8집을 내서 그인기를 지속하였다면 

지금쯤은 단독으로 닛산공연은 물론 돔투어도 가능했을거라 생각하지않음? 

난 충분히 도달했을거라 생각하고 그렇기 떄문에 시기가 딜레이 됐을뿐이지 

공식이 또한번 병크만 안터뜨리면 아쿠아도 도쿄돔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악 들어간다

1. 일부사람이 프로젝트 인기편승해서 아쿠아 도쿄돔간다하지만 실제로는 아쿠아 자력의 힘으로 가는거나 마찬가지

2. 도쿄돔은 프로젝트가 엄청 인기있다고 편승해서 개나소나 갈수있는데가 절대아님, 짭돔 조차도 가기힘든게 현재 성우아이돌 컨텐츠의 실정

3. 공식이 병크만 안터뜨리면 아쿠아도 미래에는 도쿄돔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4. 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