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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준으로 설명함.

2년동안 두번 일본 다녀옴. 간부들 가듯이 병사도 가는거 가능함. 별로 귀찮지도 않음.

일단 휴가 나가는거랑 똑같이 사무실 간부한테 알려서 ㅇㅋ면 가는거고 ㄴㄴ면 걍 못가는거

행정반 가서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어디서 여행 계획서하고 여정이랑 쓰라고 문서 던져줌. 사유 가족이랑 안가도 가족여행 이런걸로 대충 작성해서 행정반 토스하면

행정반장->부대장->최상급부대장 이순으로 결재라인 올라감.

그리고 허가 나면 보안과 가서 대충 간첩행위 이런거 안한다고 서명하면 끝.

휴가증 올릴때는 해외 나가있는 기간은 무조건 연가로 나가야함. 6주정기때 나가는걸로 올리면 빠꾸 쳐먹음.

결재 다 나면 그냥 휴가 나가듯이 가면 됨. 공항가도 뭐 별다른 문제 없음.

기간 남아있는 여권 없으면 단수여권 따로 받아야해서 귀찮긴 한데 요즘 보통은 군대 가기전에 해외여행 다녀오니 뭐...

간부 아이디로 온나라 들어가서 가끔식 해외여행 사유서하고 행선지 보면

병사들도 유럽이나 미국 이런곳 그냥 여행으로 가는 사람들 꽤나 있었을 정도니

정말로 가고싶으면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