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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뒤늦게 쓰는 누린이 첫 누마즈 여행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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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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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16767
- 2018-06-07 16:20:15
뷰오에서 돌아가는길에 들른 누마즈버거 저녁은 오란다관에서 먹을 예정이었기에 타천사의 오브랑 소세지 하나만 시켜봄 오브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정도의 매운맛이라 맛있긴 했지만 양이 너무 적더라 다시 사먹진 않을듯 이날은 누마즈항에서 뭔가 축제를 하는 날이어서 뷰오를 가기 전부터 계속 공연을 하고있었는데 아쉽지만 볼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지나가면서 한장 찍고 이동함 그리고 목적지인 오란다관 도착 이때가 아마 오후 7시쯤이었던것 같은데 누마즈에서 몇 안되는 7시 이후에도 여는 킹란다관 찬양해 메뉴는 뭐 물어볼 필요도 없이 함바그 인데 하마터면 못먹어볼뻔했다. 하필 밥이 남은게 없어서 밥들어가는 종류의 메뉴가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다만 이 함바그는 밥의 양이 많치 않아 남은 밥을 긁어모아 1개분 맞췄다고 함 암튼 가성비 킹갓 함바그 존맛 다처먹고 적당히 소화시킨다음 이제는 완전히 어두워진 거리에서 다시 한장 그리고 돌아가는 길은 마침 오란다관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가노 강변 길을 걸어 올라감 기껏해야 8~9시 정도의 시간인데 강변 길을 벗어나는동안 사람 단 한명을 못봄 그래서 더 운치있고 좋았던거같다. 숙소 들어가기 전에 바로 근처인 요식이가 릭고를 뺑이 시킨 그 골목 그리고 집앞 그리고 들어와서는 체크인했을때 사서 냉장고에 넣어둔 쇼콜라 먹고 꿀잠잤다. 초콜렛 좋아하면 이거는 왔으면 반드시 먹어야한다. 일본이 베이커리가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앞서있는건 알고있었지만 이거는 진짜 꼭 먹어보라는 말 말고 다른말은 하지도 못하겠음 2일째는 섬탈출이 포함되어있어서 천천히 정리좀 해보고 올리겠음 |
ㅎㅅㄷ | 여행기는 닥추 | 2018.06.07 16:22:00 |
데귤데귤 | 2018.06.07 16:22:10 | |
갤질용반고닉 | 아 슈발 또 가고 싶다 ㅠㅠㅠ - dc App | 2018.06.07 17: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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