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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물갤문학)(니코니) pink sky (1)
글쓴이
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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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16507
  • 2018-06-07 14:03:00



하 계속 수정해서 다시 올리는건 괴롭다 근데 군데군데 맘에 안드는 부분이 너무 많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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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쨩~! 니코쨩! 좋은 아침이냥!!"


"좋은 아침 니코쨩..!"


따스한 햇빛이 느껴지는 등교길, 린과 하나요가 저 멀리서 달려온다.


"좋은 아침이야! 니코니코니~!"


"니코니코니~!"

"니코니코니~!다 냥~!"


오늘 아침도 나의 니코니코니를 해맑게 받아주는 두 사람! 오늘따라 핑크빛 하늘이 더 짙은 핑크색으로 보여!


어제 모두가 나의 니코니코니를 받아주지 않는 꿈을 꾸었는데 역시 그건 꿈이겠지?


오늘은 앞으로 있을 라이브에 대비해 모두 이른 아침부터 모이게 되었어!


연습복을 갈아입고 옥상에 올라가니 모두가 인사를 건넸어.


"니코쨩, 신상 호무만 먹어보지 않을래?"

"니코, 오늘 상태가 좋아 보이네요."

"어제 니코쨩을 위한 의상을 만들었어!"

"니코쨩..오늘도 귀..귀엽네..."

"니코치 오늘도 최고의 운세래이!"

"니코, 좋은 아침!"


역시 니코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야~!


"자, 얘들아 준비운동 시작하자!"


우리는 준비운동을 하며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었어.


"모두 어제 뉴스 봤어? 유명 의류브랜드 hot pee의 사장 타이 얏토 씨가 거액의 금액을 횡령했대... 그곳의 의상.. 많이 참고했는데..."


코토리가 침울해 하며 말을 꺼냈다.


"그런 최저인 녀석은 반드시 죗값을 치룰 겁니다."


우미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도 어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왜 그런 뉴스를 보지 못했지?


으음 기분 탓이겠지?


연습을 끝낸후, 부실에 들렸다가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마키쨩의 작곡 노트를 발견!


의상 확인을 위해 가져다 놓은 전신거울 앞으로 가 노트를 펴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영어만 써져 있어!


"I love you so much, but you went to a faraway place...left me...."


"뭘 보고 있는거야!"


마키가 갑자기 나타가 노트를 가져갔다.


"니코!! 놀래키지마..! 그런데 왜 이상한 영어만 써둔거야?"


"무슨 소리야? 이건 작곡 노트야. 뮤즈의 곡에 쓸 노래들이 적혀있잖아."


"거기 이상한 영어만 적혀있...."


"작곡 노트야."


"아..응..."

갑자기 무서워졌네.. 노트를 함부로 본 탓일까... 하지만 분명...

나는 전신거울을 바라보았다.

니코의 아름다운 얼굴이 보여! 그리고 마키쨩의 찌푸린 얼굴...

보이지 않아.. 니코의 옆에는 마키쨩이 있는데, 거울에는 마키쨩이 보이지 않아...

자세히 보니 거울의 가장자리에 글씨가 새겨져 있어.

"In this world, you're the only one who really is."

그 순간, 창문 너머로 하늘이 보여, 포근한 핑크빛의 하늘.

"뭐해? 1교시 시작할거야."

"아..응!"

하늘을 보니 고민따윈 날아가 버리는 거 같아!

하늘이 핑크빛인 이상, 니코는 우주 no.1 아이돌! 졸업을 해도 나는 아이돌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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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지루한 수업시간.. 빨리 점심시간이 되면 좋을텐데!

니코는 빡대가리라 영어 같은건 못 읽는다구!

칠판에 빼곡하게 적힌 영어 문장..

읽기는 해도 해석은 하지 못한다.

애초에 나는 일본사람인걸!

괜히 입을 쭉 내밀고 칠판 속의 글자 만 노려보았다.

I dreamed that my sky is pink, but it was terrible dark.

I was swallowed by that.

help me.

무슨 문장인지!

창문에 보이는 핑크빛 하늘을 보며 하품을 했다.

그리고 책을 세우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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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잘가~!"

방과후 연습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모두와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집에는 사랑스러운 나의 동생들이 기다리고 있다.

"언니 어서와!"

코코로,코코아,코타로가 나를 맞이해 주었다.

"기다렸지! 언니가 맛있는 저녁 해줄게!"

이렇게 하루 일과를 끝내고, 동생들은 먼저 잠에 들었다.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잠시 tv나 볼까?

tv를 키지만, 우리 집 낡은 tv는 치직댄다.

하여튼 저 고물, 엄마한테 바꾸자고 졸라볼까.

잠시 치직대는 화면이 나오며 글자가 나왔다.

또 영어야?

"I show reality to you."

"she is wandering in her....

앗 켜졌다.

뉴스가 나오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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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거 써보고 싶었다 2편 기대해줘...

문법은 최대한 노력했다


ㅇㅇ 원래 맘에 드는거 쓰기 힘듬 힘내라 220.125.*.* 2018.06.07 14:04:39
낭랑18세우미 2018.06.07 14:22:34
ㅇㅇ 나타가>>>나타나 211.250.*.* 2018.06.07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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