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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해당없음.


하네다 밤에 도착했을때 같은거 검색하면 오오에도 모노가타리라던지 하네다 1터미널의 퍼스트캐빈(캡슐 체인)이나 2터미널의 호텔에서 자라는 글들이 나옴.

1터미널까지는 몇km 걸어야되는데다 하네다 1터미널 퍼스트 캐빈은 비쌈. 2터미널 호텔은 말할 것도 없음. 그나마 선택할만한게 오오에도 모노가타리 송영팩인데 이거는 며칠전에 미리 예약해놨어야함. 그리고 밑에서 말하는 방법이랑 비슷하거나 좀 더 비싸고. 3480엔임. 그래서 그 외의 방법을 적어봄.

대충 나오면 2시 (응 지금 지연되는 사람들은 못쓰는 팁)가 좀 안 되는데 8번 정류장에 2:15에 카마타가는 버스 막차가 있다. 560엔이고 스이카 찍으면 됨.

하네다 초행인 사람은 2시 15분까지 버스 타는곳 못찾고 택시 타는데서만 빌빌거릴게될것임 하네다 에스컬레이터랑 엘리베이터가 좀 개판이라.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무조건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2층(네가 도착한 도착층)에서 연결통로(라고 말은하는데 그냥 쭉 나오면됨)로 가서 쪼끄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버스타는데가 나옴. 택사타는데에서는 버스타는데로 건너가는 횡단보도같은게 없으므로 무조건 2층에서 알아서 잘 내려가야됨.

위의 버스 타고 더 가서 카와사키까지 갈수도 있는데 거기는 시끄럽고 넷카페 만석인경우도 있고 그래서 비추천.

버스타고 카마타에서 내리면 JR카마타 동쪽입구에서 내리게 되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1. 가라오케에 가서 프리타임끊고 잔다

샤워가 안되고 5시에 나와야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좀 됨. 혼자가면 2천엔쯤 할것임. 드링크 포함인데 드링크 무조건 하나는 시켜야되니까.

그리고 재수없이 새벽에 진짜 노래부르는 새끼가 옆방에있으면 못잠.



2. 넷카페에 가서 5시간팩 끊고 잔다

일단 샤워(유료)할수있어서 좋음. 드링크바 기본으로 제공되는것도 좋고.

일단 자야되니까 플랫시트 달라고 하면 됨. 근데 플랫시트가 다 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의자에서 자야됨.

여기도 가격은 좀 나가고 기본 2000엔 생각하는게 좋을것임.


3. 캡슐인카마타 같은 근처의 캡슐호텔가서 잔다

가서 자면 된다. 여기 3500엔인가 그렇다. 잠을 제대로 잘수있다는것이 장점. 목욕탕은 24시간 열려있음.



생각보다 돈이 꽤 듦 3~4000엔 정도.

하지만 노숙이 너무 개좆같다고 생각된다면(진짜 좆같음) 저 방법들도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