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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물갤문학][소재글][요시코]귤밭을 쫓아가자! -1-
글쓴이
e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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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15109
  • 2018-06-06 13:27:08




스레드 형식 ss 글임

업로드 하니 글이 깨져서 이상하게 업로드 되서 재업함;;

재밌게들 봐 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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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 「저기 있지, 사실 모두 한테 할 말이 있어.」


요우 「뭔데 치카쨩? 무슨 이야기이길래 그렇게 표정이 어두워?」


리코 「설마 또 가사 써 오는 걸 까먹은 건 아니겠지…?」


치카 「…지금 가사가 중요한 게 아냐.」


리코 「중요하거든! 치카쨩 벌써 지금 2주 째라고!」


치카 「어, 어쨌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야. 이건 정말 중대한 문제라고!」




리코 「가사는 중대하지 않단 말이지…」


요우 「일단 무슨 일인지 들어나 보자, 리코쨩.」 토닥토닥


다이아 「그래서 치카상, 그 중요한 일이란 게 대체 뭔가요? 스쿨 아이돌에게 있어서 가사나 곡 보다 더 중요한 게 과연 뭐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치카 「그…기억나? 전에 우리 라이브에 가기 위해 귤 운송용 열차에 탔던 거 말야.」


하나마루 「네, 기억나유.」


루비 「그거 꽤 무서웠어…으유…」


카난 「그런데 그게 왜? 무슨 문제라도 있어?」


치카 「…있었지. 지금 말 한 카난쨩 때문에 말야.」




카난 「…에? 나?」


마리 「Oh…왠지 불길한 느낌…무슨 일인지 알 것도 같아…」


요우 「나도…」


다이아 「…치카상, 어서 설명을. 저도 대충 짐작은 가지만요.」


치카 「그…열차의 레버…카난쨩이 부셔 버렸었잖아? 고의는 아니었지만…」


카난 「아 그거…」


다이아 「역시…」

치카 「그거 조금 낡긴 했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요시미쨩네 귤 밭에서 꽤 중요하게 쓰이던 열차였거든. 결국 그게 고장 나 버린 바람에 제법 수리비가 많이 쓰였나 봐. 거기다 수리하는 동안에는 사람을 써서 귤을 운반해야 해서, 그 돈도 제법 쓴 모양이고.」




마리 「Oh…」


요우 「그냥 헤프닝으로만 웃어 넘기긴 곤란한 이야기네.」


카난 「그랬구나…너무 미안해지는 걸. 요우 말대로 돈 문제는 웃어 넘기기도 힘든 이야기고, 내가요시미상 한테 보상을 해 주는 게 맞겠지?」


다이아 「잠깐만요. 요시미상에게 보상을 해 줘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그게 전적으로 카난상의 잘못이라고 하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리코 「맞아. 따지자면 그건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결국 우리가 빨리 라이브에 가려 하다가 생긴 일이잖아? 카난쨩 혼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길 순 없다고 생각해.


마리 「으음. 그냥 제가 다 비용을 무는 걸로 할까yo?」


하나마루 「역시 부자는 다르네유…」


카난 「뭐, 이미 익숙하지만 말야.」




치카 「음…마리의 말은 정말 고맙지만, 그건 좀 무리일 것 같아.」


마리 「어째서? 내가 혼자 부담하는 것에 대해서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솔직히 말해 나한테는 그리 부담될 만한 비용도 아닐 거라 생각하고.」


요우 「정말 나왔다! 부자 아가씨 발언!」


리코 「그럼 마리쨩한테 너무 미안 하잖아, 라고 하기엔 그동안 우리도 너무 신세를 많이 져서…」


다이아 「그래도, 그걸 마리상 혼자 하는 건 또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번엔 저도 어느 정도 부담 하도록 하죠. 따지고 보면 우리 우라노호시의 학생과 관련된 일이니, 학생회장인 제가 도움을 준다 해도 별 문제는 없겠죠.」


치카 「으응, 두 사람 다 마음은 고맙지만 그건 안 될 것 같아.」


마리 「어째서?」


치카 「안 그래도 요시미쨩이랑 이야기를 조금 해 봤는데, 요시미쨩이 싫다고 하더라구. 요시미쨩네 부모님도 말씀하시길 이게 다 우라노호시를 위해 아이들이 힘쓴 일인데, 거기에 돈을 받고 싶지는 않다고 하셨데.」




카난 「그렇구나…」


다이아 「좋으신 분들이네요…」


리코 「그래서 오히려 더 그냥 넘기긴 너무 죄송한 걸.」


치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어떻게든 고민 해 봤거든. 그리고 결국 나름대로의 결론을 냈어. 그런데 이게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그래서 말인데, 한 번 내 의견을 들어 볼래?」


요우 「그게 뭔데?」


치카 「요새 귤 수확으로 다들 바쁘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틀 정도 우리가 돈 받지 않고 귤밭 일손을 돕는다면 어떨까 해서. 어떻게 생각해?」


요우 「그거 좋은 생각이네!」




다이아 「으음, 확실히 그렇다면 돈이 오가지 않으니 그 쪽 분들도 부담을 덜 느끼실 거고, 우린 우리 나름 대로 우리에게 도움을 준 그 분들에게 보답도 할 수 있으니…괜찮은 것 같네요.」


하나마루 「귤 따기를 한다는 거지유? 확실히 괜찮네유. 그래도 다들 나름 밭에서 일 하는 것 정도는 해 봤잖아유?」


루비 「맞아. 루비도 어렸을 때 몇 번 일을 도운 적이 있어.」


마리 「난 정원 가꾸기를 해본 게 다지만…뭐 비슷하겠지?」


리코 「여기서도 부자 취미…솔직히 난 해본 적 없지만, 그래도 할 수는 있을 거라 생각해.」


카난 「힘쓰는 건 자신 있어. 뭐, 그리고 일단 가장 큰 원인은 나니까 불만은 가질 생각도 없어.」


치카 「좋아, 그럼 다들 찬성하는 거지? 그럼 조만간 요시미쨩한테 말을 전해 둘게.」




다이아 「좋아요. 그런데…아까 부터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제 착각일까요?」


루비 「삐기…착각이 아닌 것 같아 언니…」


하나마루 「…보통 이런 큰 일이 벌어지면 제일 먼저 나서서 시끄럽게 만드는 사람이 어째 오늘 안 보이네유.」


리코 「그래, 그 타천사 말이지…」


요우 「맞아! 요시코쨩! 요시코쨩이 왜 없는 거야?」


하나마루 「오늘 당번이라 좀 늦는다고 했어유.」


다이아 「으음, 요시코상의 의견은 듣지 않고 결정 한 게 되어 버리는 군요. 조금 미안해지는 걸요.」




마리 「뭐 다들 찬성하는 분위기에서 혼자 반대할 것 같진 않지만 말야. ‘크큭…드디어 나의 힘을 해방 할 때군. 리틀 데몬들이여! 내가 일하는 모습을 보라!’ 뭐, 이러지 않았을까 yo?」


치카 「와, 완전 똑같아. 요시코쨩이 온 줄 알았어.」


하나마루 「즈라…평소라면 그러고도 남았겠지만…차라리 이번엔 결정하는 자리에 요시코쨩이 없는 편이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유.」


요우 「응? 어째서?」


리코 「아…난 알 것 같아.」


루비 「으유…요시코쨩…귤을 무지 싫어하니까…」


하나마루 「아마 귤 밭은 절대로 안 간다고 난리를 쳤을 게 분명해유.」


요우 「…그런데 언젠가는 요시코쨩도 알아야 하잖아. 끝까지 비밀로 할 거야?」




치카 「그건 불가능하지…」


리코 「아니. 꼭 그런 건 아냐. 방법이 하나 있어.」


카난 「방법?」


다이아 「그게 뭐죠?」


리코 「그건 말이지…」

.

.

.

요시코 (아아…주중에 너무 피곤 했어. 모처럼 아쿠아 연습도 없는 주말이니, 만화책이나 실컷 보면서 쉬어야지.)


요시코 「자, 나가볼까…응? 저 사람들은 뭐지? 왜 이런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사람 1 「나왔다! 잡아!」


사람 2 「오케이!」


요시코 「꺄, 꺄악! 누, 누구야?! 누군데…꺄악! 어딜 만지는 거야!」 버둥버둥


루비 「으, 으유. 요시코쨩, 그렇게 심하게 발버둥 치면 다친다구.」


요시코 「루, 루비잖아?! 그럼 나머지 사람들도…웁! 우우우웁!」


치카 「리코쨩, 그렇게 코까지 막아 버리면 요시코쨩이 숨을 못 쉰다구.」




리코 「아, 미안해 욧쨩.」


요시코 「푸, 푸하아…대체 무슨 짓이야! 리리! 치카! 거기다 왜 눈을 가리는건데?」


리코 「잘못 보셨네요. 전 사쿠라우치 리코가 아닙니다.」


요시코 「난 리리라고 했지 리코라고 한 적 없거든! 이 바보 리리! 안 보여도 그 정도는 다 알아!」


요우 「자자, 어서 묶고 차에 태우자구. 이대로 ‘그 곳’까지 요~소로 야!」


요시코 「요우까지…그래, 최소한 즈라마루라면 날 도와줄 거야!」




하나마루 「자, 문 열었어유. 어서 태우세유.」


요시코 「유…? 이 목소리는 설마…」


하나마루 「앗.」


요시코 「즈라마루마저! 진짜 너 뭐 하는 짓이야!」


하나마루 「전 즈라마루가 아닙니다.」


요시코 「거짓말하지 마! 갑자기 사투리 안 써도 소용없어!」




카난 「자자, 요시코쨩.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허그 당하라구?」


요시코 「카, 카난까지…」


치카 「자, 이대로 차에 태우자!」


일동 「Okay!」 드르륵, 탁.


치카 「좋아 문 닫았지? 그럼 기사님! 출발해 주세요!」 부르르르릉!


요시코 「그러니까 대체 이게 뭐냐고! 나 어디로 끌려 가는 거냐고오오오오!!!」

.

.

.

리코 「자, 이제 풀어 줄게 욧쨩. 그러니까 날뛰면 안돼?」


요시코 「애초에 더 이상 날뛸 힘도 없거든…그리고 여긴 대체 어디야…」


요우 「자, 묶은 줄 다 풀었어. 안대는 직접 벗으면 돼.」 주섬주섬


요시코 「대체 어딜 데려온 거길래 이렇게 사람을 억지로 납치라도 하듯이 끌고 온 거야?」


치카 「자 그럼 요시코쨩은 이제…안대를 벗고 주변을 확인 해 주세요!」




하나마루, 루비 「와아!」 짝짝짝


요시코 「이제 와서 이벤트인 척하지 말아 줄래?! 박수 치지 마!」


요우 「어, 저기 마리쨩이랑 다이아상이 온다.」


다이아 「자, 다들 장난 그만 치고 어서들 내리세요. 빨리 일을 시작해야 한다구요! 일 할 것들에 대해선 저와 마리상이 미리 이야기를 들어 놨어요.」


카난 「알았어. 그럼 다들 가자.」


요시코 「자, 잠깐! 같이 가! 이…일단 안대를 벗어야…」 주섬주섬




요시코 「…이, 이게 뭐야?! 여기는 설마…귤밭?!」


치카 「헤헷. 역시 무지 놀라네, 요시코쨩.」


요시코 「당연히 놀라지!!! 사람을 어디로 데려왔나 했더니…규, 귤 밭이였다고?! 여긴 대체 왜 온 건데?! 아, 아니지. 이유가 어찌 되었든 난 집에 갈 거야!」


루비 「삐, 삐기! 안 돼 요시코쨩! 돌아 가긴 너무 멀다구!」


요시코 「시, 싫어! 귤은 정말 싫단 말야! 나 집에 갈래!」 버둥버둥


리코 「하아…그러니까 아예 끌고 온 사람들이 우리인 걸 숨긴 채 그냥 귤밭 한 구석에다 던져 놓고…우린 다른 곳에서 일 하자고 했잖아.」




요우 「아하하…리코쨩 그건 좀…범죄에 가까운 걸. 그리고 그랬다간 요시코쨩이 무서워서 울 지도 모른다구.」


하나마루 「역시, 루비가 아파서 수술비가 필요하다는 핑계를 댓어야…」


요시코 「너네 다 들리거든?! 대체 날 가지고 무슨 모의들을 하던 거야!」


다이아 「자자, 진짜 장난들은 그만 좀 치세요! 이제 일 하셔야 하니까요! 저기 보세요, 벌써 카난상은 일을 시작 했다구요!」


치카 「어, 정말이네. 그럼 나도!」


요우 「귤밭을 향해 요~소로!」




다이아 「그리고 요시코상, 어차피 여기서 집 까지는 한참입니다. 이 날씨에 걸어 가시다간 정말 탈진하실 지도 몰라요. 차라리 저희랑 같이 일을 돕고, 나중에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가는 편이 나을 겁니다.」


요시코 「우…우우…그, 그럼 최소한 대체 왜 우리가 여기서 일 해야 하는 건지 설명이라도 해 줘!」


다이아 「어라…아무도 설명 안 해 준 건가요?」


루비 「으, 으유 언니 그게…요시코쨩이 워낙 발버둥 치는 바람에…미처 설명할 정신이 없었거든.」


다이아 「맙소사…역시 저도 갔어야 했을 까요. 요시코상?」


요시코 「…왜.」




다이아 「그게 있죠, 사실은…이러이러 해서…저렇게 저렇게 된 터라…」 소근소근


요시코 「아…아아…그런? 으음… 그렇게 된 거구나.」


다이아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요시코 「응. 대충은. 나 참, 그럴거면 제대로 설명하면 되잖아. 왜 사람을 말도 없이 다짜고짜 끌고 오냐고. 내가 그런 사정도 이해 못 해줄 정도로 바보인 줄 알아?」


하나마루 「그야 요시코쨩의 평소 행실 때문이지유. 다들 요시코쨩이 귤밭이라는 말만 나와도 도망가 버릴 거라고 생각했거든유.」


리코 「실제로 좀 전에도 귤밭이란 걸 알자 마자 집이 어디 방향인지, 얼마나 멀리 온 건지도 모르면서 바로 집에 간다고 난리를 쳤고 말이지.」


요시코 「그, 그건 그렇지만…」




치카 「요시코쨩, 억지로 데려온 건 정말 미안하지만…그래도 나쁜 이유에서 한 행동은 아냐. 적어도 우리의 일이니 우리 아쿠아가 다 함께 책임지자는 뜻에서 한 행동이거든. 그러니 이번만 좀 참고 같이 귤밭 일 하지 않을래?」


요시코 「뭐…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할게.」


치카 「좋아! 됐다! 요시코쨩 설득 성공이야!」


리코 「역시 하나마루쨩 말이 맞구나. 욧쨩, 이러니저러니 해도 동정심을 요구하는 진지한 부탁에는 약해.」


하나마루 「제가 말 했잖아유. 속 없는 타천사라구유. 억지로라도 일을 저질러 놓으면 결국 투덜대면서도 따라 온다니까유.」


요시코 「최소한 착하다고 해 주지 않을래?! 으으…진짜 정말…나중에 다들 두고 봐!」


하나마루 「두고 보자는 사람이 제일 안 무섭다고 했어유.」


요시코 「크으으으!」


치카 「자, 다들 귤 밭을 쫓아가자!」


요우 「그거 우리 노래 제목…아, 아니야. 그래, 가자!」


-계속-



지모아이 헤프닝→해프닝,요시미가 연하인데 카난이 요시미상이라 부르는 건 어색한 듯,댓어야→댔어야. 39.118.*.* 2018.06.06 18:18:28
지모아이 납치가 빨리 끝난 거 같은데 다음 편부터 고생 시작인가. 39.118.*.* 2018.06.06 18: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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