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 3rd 팜플렛 2학년 인터뷰
- 글쓴이
-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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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08:48:34
눈빛 하나로도 통하는 관계 ~2학년 토크 세션~ TV 애니메이션 2기의 에피소드와 곡에 대해, 2학년 캐스트 3명이 대화를!! 엿볼 수 있는 치카, 리코, 요우의 유대와 그녀들의 관계성에도 주목! - 우선 TV 애니메이션 2기에서, 2학년의 인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나미 : 제6화에서 'MIRACLE WAVE'의 큰 기술에 도전하는 치카쨩을, 리코쨩과 요우쨩이 따뜻하게 지켜봤었지. 아이다 : 3학년이 과거에 하지 못했던 것을 치카쨩이 해낸 게 멋졌어. 사이토 : 하지만 정말 걱정했다고 생각해. 운동 신경만을 놓고 보면, 요우쨩과 교대해도 괜찮았을 텐데... 이나미 : 굳이 말하지 않았지. 아이다 : 치카쨩을 믿었고, 지지해 주고 싶었을 거야. 사이토 : 치카쨩이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으니까. 전체적으로, 2기에서 2학년은 항상 같이 있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 아이다 : 특히 요우쨩과 리코쨩은 계속 같이 있었던 것 같아. 사이토 : 콤비 같았어~! 아이다 : 제13화에서 요우쨩이 리코쨩에게 "정~말 좋아!"라고 말한 장면이 역시 인상 깊어서... 어느새 요우쨩과의 유대도 깊어지고, 멋진 관계가 된 것 같아서 기뻤어요. 치카쨩에게는, 격려해 주거나 잔소리를 하며 화를 내는, 엄마 같은 장면이 늘은 것 같아 (웃음). 이나미 : 응. 엄마 느낌이 강해졌어. 사이토 : 모성이 넘쳐흘렀어 (웃음). 아이다 : 요시코한테도 화냈지만, 그것도 포함해 좋은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전학을 온 지 1년도 안 돼 모두에게 화를 낸다는 건 드문 일이잖아? 이나미 : 설마 태클 역할이 될 거라고는, 리코쨩 본인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야. 사이토 : 모두에게 여러 영향을 받아서, 누마즈 라이프를 마음껏 즐기고 있지! 이나미 : 2기는 리코쨩의 대사로 기뻐지는 장면도 많았어. 제12화의 "스쿨아이돌을 하고 싶어!" 같은. 사이토 : 그거 기뻤어~! 이나미 : 녹음을 하면서 눈물샘이 터질 것 같았다구. 그 직전에, 아키하바라의 모니터 앞에서 치카쨩과 요우쨩이 만나는 장면도 좋은 장면이었고. 아이다 : 그 장면은 눈물이 나와! 사이토 : 1기의 아키하바라 장면에서는 치카쨩만 달렸는데, 2기에서는 요우쨩과 치카쨩 둘이서 같이 웃으면서 달려가는 장면. 그 부분이 또 좋았어. 이나미 : 그 장면은 치카쨩이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는 순간이었으니까. 물론 다른 멤버도 같이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 온 요우쨩이 곁에 있다는 건, 치카쨩에겐 굉장히 크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아이다 : 제11화의 폐교 전야제의 장면에서, 요우쨩이 "스쿨아이돌 하지 않을래요?"라고 말하는 장면도 좋았어. '평범'한 치카쨩은 스포츠 만능인 요우쨩을 동경해 왔는데, 요우쨩도 치카쨩을 동경하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금 알 수 있었지. 사이토 : 요우쨩은 치카쨩의 '평범'한 부분을 동경했던 거야. 다이빙 선수이기도 하고, 어떻게 해도 평범하게는 보이지 않으니까. 그런데 나도 치카쨩 같은 여자아이는 동경해. 이나미 : 알 것 같아! 없다니까, 치카쨩 같은 멋진 아이는. 사이토 : 정말 올바르고, 밝지. 이나미 : 그런데 치카쨩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요우쨩의 옆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느껴지는 것도 있었을 거라 생각해. 그리고 둘을 이해하며 지켜봐 준 리코쨩이 있었기에, 2학년은 지금의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 2기의 곡 중에서, 특히 깊은 마음이 담긴 곡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다 : 고민되지만, 역시 'WATER BLUE NEW WORLD'네요.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 온 Aqours가 노래하기에, 빛이 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그녀들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마음을 울리지는 않았을 거예요. 사이토 : 나는 'WONDERFUL STORIES'도 좋아. 가사도 의상도 스토리도, 과거의 모든 게 이 곡에 가득 담겨 있어서... 여러 의상을 입고 있지만, 마지막에 교복으로 춤춘 것도 멋졌어. 이나미 : 학교의 이름을 남겼다는 느낌이 들지. 저도 한 가지 고른다면 이 둘 중 하나예요. 그런데 제7화 삽입곡 '하늘도 마음도 맑을 테니까'도 좋은데! 원래 1기 블루레이 특전곡으로 2학년이 부른 곡이에요. 그리고 2nd LIVE TOUR에서도 불러서, 더욱 깊은 마음이 생긴 시점에 삽입곡으로 사용됐어요. 아이다 : 멤버 모두가 부른 9인 ver.은, 또 완전히 다른 곡이 됐지. 이나미 : 감동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왔어요. 치카쨩과 모두가 고민하고 있을 때, 이 곡이 흘러나와 마음이 따뜻해져서... 사이토 : 처음 들었을 때, 멤버 모두 울 것 같았지 (웃음). 이나미 : 그랬지. 제7화 녹음 전, 리허설을 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이 곡이 흘러나온다는 걸 알았어요. 실제로 음악을 듣고 리허설을 했는데, 모두 눈물샘을 자극받아서... 하지만 대사를 말해야 하니까, 눈물을 참았어요. 정말로 그 장면은, 무척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아이다 : 라이브에서 하는 게 기대되는 건 'Awaken the power'네요. 이나미 : TV 애니메이션의 영상이 대단했어. 땅도 조명으로 빛이 나고! 조명 같은 것도 포함해서, 어떤 무대가 될지 기대돼요. 사이토 : 그 곡의 의상, 리코 쨩은 모자를 썼지. 그런 타입의 모자는 아마 머리가 가려워질걸~ (웃음). 아이다 : 땀 흘리면 큰일이겠네. 이나미 : 경험자라서 말할 수 있는 거네 (웃음). 아이다 : 실제로 저희가 입는 의상은, TV 애니메이션 의상보다 더 파워업해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항상 그런 작업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나미 : 순수하게 기쁘지. 치카쨩과 모두가 입은 의상을 입는다고 생각하면. 사이토 : 기분이 좋아져! 동시에 긴장도 되지만. 나도 스쿨아이돌답게, 귀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나미 : 보여 드리는 댄스 자체도 바뀌지. 예쁘게 보이는 각도 같은 것도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번에도 기대해 주세요! - 그럼 마지막으로, 2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2학년은 어떤 관계가 되었나요? 아이다 :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관계지? 이나미 : 눈을 보고, 서로의 분위기를 느끼며, 정말로 뭐든 전할 수 있는 사이가 됐다고 생각해. 사이토 : 서로를 지지해 주고 있어. 이나미 : 서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도와주고, 고민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고. 그렇게 서로의 손을 잡고 걸어 온 3명이니까 말야. 아이다 : 그런 부분은, 우리도 느끼고 있지. 사이토 : 같이 활동하기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으니까~ 그만큼 서로를 향한 마음도 크고. 신뢰 관계이기도 하고. 이나미 : 그렇네. 그리고 치카쨩과 모두는 우리와 닮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반대로 우리가 영향을 받아서, 이런 관계가 된 걸지도 몰라. 아이다 : 리코쨩에게 닮아가는 건, 있을지도 모르겠네. 사이토 :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있는 걸까 (웃음). |
空白 | 어웩파 서드 ㅁㄱㅂ한다ㅋㅋㅋ | 2018.06.06 08:51:59 |
朱夏ライバ | 2018.06.06 08:53:00 | |
4센루 | 진짜 덤블링 할껀가보네 | 2018.06.06 08:53:08 |
타천빵야✨ | 서드 어윀파 확정이네 ㅋㅋ | 2018.06.06 08:55:07 |
朱夏ライバ | 확정이고 자시고 안할리가 없죠ㅋㅅㅋ | 2018.06.06 08:56:04 |
ㅇㅇ | 최고다 2학년 ㅠㅠㅠㅠㅠㅠ 117.111.*.* | 2018.06.06 08:58:43 |
zxd | 진짜 ㅠㅠ 최고다 2학년 | 2018.06.06 09:19:43 |
Gmoi401 | 2018.06.06 09:48:16 | |
메가럽쿠쟈 | 소라하레도 할라나 - dc App | 2018.06.06 09:5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