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다이마루 리코루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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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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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813417
- 2018-06-05 15:07:50
최근 다이아와 하나마루의 사이가 좋아보인다. 하나마루가 집에 와서는 다이아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한다거나, 같이 책을 돌려보며 감상을 나누거나.. 학교에서도 자주 붙어있는 광경이 목격된다. 하나마루는 분명 루비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 친구이지만, 친구와 자신의 언니가 사이좋게 보이는 것이 썩 좋지만은 않다. 그리고, 언니가 최근 자신에게 신경을 전보다 써주지 않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오늘도 루비는 다이아와 하나마루가 사이좋게 대화하는 것을 먼 발치서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도 그럴것이, 얼마 전 꿈에 하나마루가 나와서는 '다이아씨는 루비보다 지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디 인자 마루네 언니 삼아야겄네' 라고 하더니 옆에 있던 다이아가 '루비, 이제 저는 하나마루씨의 언니가 되기로 했으니 앞으로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살도록 하세요.' 하고는 하나마루와 손잡고 하하호호 웃으며 사라져가는 것이 아닌가. 때문에 최근 루비는 이러다 언니가 정말로 자신을 버리고 하나마루에게로 가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에 하루 종일 혼자서 속만 앓고 있다. 그런데, 최근 기운이 없는 루비를 지켜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メノ^ノ。^リ 는 이미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루비가 혼자서 시무룩해 있을 때면 メノ^ノ。^リ 가 귀신같이 나타나 다가가 보듬어주며 부족한 '언니력'을 채워주고는 했다. 루비 또한 メノ^ノ。^リ 에게 의지하며 둘의 사이는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데.. 퍄퍄퍄 좋다 문풍당당이 빨리 ss좀 |
Shibur | ? | 2018.06.05 15:09:11 |
ㅇㅇ | 비슷한 ss 계획은 있는디 귀차니즘때문에 언제 쓸지 모름 211.250.*.* | 2018.06.05 15:2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