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내가 그때 문앞 최전열쪽이어서 직원이 뭐하는지 대충 볼수있었음

파이널때만 하더라도 믹스 오타게 이엣타이거 그런거 없었음. 관객들끼리 충돌이 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음

코엑스에서 직원 들여보낸건  사람들이 콜하다가 앞으로 뛰쳐나오지 않을까 아마 그런거때문인거 같음

이 직원이 첨엔 가만히 보다가 관객들이 너무 열심히 라이브를 보니까 관객들 계속 쳐다보고 좀 신기해하는거 같았음. 그리고 라이브도 열심히 보더라.

쉬는시간에 나마뮤즈 한명식 소감 말하고 크로노콜 나오고 앵콜 들어갈때 내 옆줄에 누가 직원에게 킹블을 주고 색바꾸는걸 가르쳐줬음

이 직원이 첨에 막 눌러보고 신기해하더라. 그러다가 스노하레때 남들 다 흰색으로 바꾸는거 보고 이 직원도 흰색으로 바꾸더라

울오터지는 화면에서는 어버버하다가 주황색으로 바꾼거 같기도 한데 이때는 나도 남을 살필 여유가 없어서 정확히 보지는 못했음.

그 후 마지막 인사, 콜 리스펀스때도 최대한 바궈가면서 맞춰줬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잔잔한 추억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