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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공연은 입장 15시에 개연이 16시임

후쿠오카 공항에서 마린멧세까지 거리는 대중교통 30분, 택시 15분 거리이므로 당일 가는편은 널널하고도 남는다

귀국편이 각을 잘 재야하는 부분인데 후쿠오카 공항이 출국심사부터 탑승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못해도 한시간은 잡아야하니

9시 비행기를 타려면 아무리 늦어도 8시까지는 공항에 가야한다

일반적인 공연 시간은 3시간 정도이니 오후 4시에 시작하면 7시쯤 끝나게 되므로 공항까지 갈 시간은 충분하다

다만 변수가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끝나고 우루루 나가는 인파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거고

또하나는 마지막 공연이기때문에 특보 발표나 소감으로 인해 폐막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거

이럴 경우는 눈물을 머금고 앵콜 제껴야한다

암튼 이렇게 타이트한 스케쥴로 움직인다면 후쿠오카는 당일치기로도 직관이 가능할거 같다

일반적인 물붕이라면 당연히 못해도 토-일 일정을 잡겠지만 혹시 토요일 시간을 못내는 사람도

열정과 체력만 있으면 어떻게든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