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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물갤문학][소재글][리코]우치우라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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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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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94077
  • 2018-05-24 07:21:20





이번에도 소재 받아서 쓴 글

이번엔 스레드 ss 형식

나도 나름 시골 바닷가 출신이라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좀 써 보았음;

재밌게들 봐 줘

-----------------------------------------------------------------------------------------

치카 「리코쨩.

 

리코 「응? ? 치카쨩?

 

치카 「리코쨩은 처음 여기 우치우라로 이사와서 불편한 점 없었어? 확실히 도쿄에 비하면 여긴 엄청 시골이라는 느낌이잖아.

 

리코 「음힘들다기 보다는 확실히 다른 점이 좀 많아서 놀란 적은 좀 있어.

 

치카 「예를 들면?

 

리코 「예를 들면편의점이 문을 닫는 거?

 

치카 「아저번에 이야기 했던 그거구나.

 

리코 「응.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야기인데

.

.

.

리코맘 「리코, 미안한데 잠깐 편의점 가서 간장 좀 사다 주지 않을래?

 

리코 「간장? 알았어요.

 

리코 (어디보자편의점이 아마 오른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지…)

 

리코 「어, 어라?!

 

잠시 후

 

리코 「다녀왔습니다

 

리코맘 「어서오렴? 왜 빈 손이니?

 

리코 「엄마 그게편의점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리코맘 「뭐?! 아직 10시도 안 됐는데? 그보다, 편의점이 문을 닫았다고? 혹시 폐점한 게 아니고?

 

리코 「네. 그게 불이 꺼져 있길래 입구를 봤더니 ‘close pm9’ 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리코맘 「……

.

.

.

리코 「같은 일이 있었지.

 

치카 「아하하하확실히 나도 어릴 땐 편의점도 그냥 슈퍼처럼 시간이 늦으면 문을 닫는 게 당연한 줄 알고 있었어.

 

리코 「응? 그치만 여긴 그렇다 쳐도, 누마즈 시내 편의점은 밤새 영업을 하잖아?

 

치카 「그렇긴 한데보통 저녁 7시 쯤 버스가 끊기니까 그 전엔 집에 돌아왔거든. 그러니 누마즈편의점에 늦게 까지 열리는지 어떤 지 알 턱이 없었지.

 

리코 「그그렇구나. , 그 말을 들으니 또 하나 생각 났어.

 

치카 「뭔데?

 

리코 「버스 말야 버스. 일찍 끊기는 것도 그렇고, 배차 간격이 그렇게 길 줄은 몰랐어.

 

치카 「아그건 그렇지. 난 당연히 보통 버스는 30분이나 한시간마다 오는 건 줄 알았어. 도쿄는 안 그렇지?

 

 

 

리코 「응. 적어도 9시까지는 버스가 다니지. 대부분 늦어도 15분 안에는 다음 버스가 오고. 그리고 버스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전철이 다니니까. 전철만 타면 도쿄의 왠만한 장소는 다 갈 수 있었어.

 

치카 「확실히 그건 좀 부러워. 우린 보통 전철이나 기차는 수학여행 갈 때나 타는 거였으니까 말야. 그마저도 누마즈 시내에 나가서야 볼 수 있는 거였고.

 

리코 「아! 맞아! 그 표현도 여기서 처음 들었어!

 

치카 「응? ?

 

리코 「시내에 간다는 표현 말야! 그거, 여기서 처음 들었다구!

 

치카 「에? 도쿄 사람들은 그런 표현 안 쓰는 거야?

 

리코 「응보통은 그냥 신주쿠에 간다, 거나 긴자에서 만나자, 라는 식으로 말하지. 시내로 나가자는 말은 안 해.

 

치카 「그렇구나전혀 몰랐어이건 좀 충격인 걸.

 

 

 

리코 「그리고

 

치카 「또 있어?

 

리코 「응. 동네에 가끔 개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좀 그랬어.

 

치카 「아하긴 리코쨩은 개를 무서워하니까.

 

리코 「응. 거기다가 애초에 길에 개가 혼자 돌아다니는 장면 자체가 영 낯설었어. 유기견인줄 알고 하마터면 신고할 뻔 했다니까. 물론 주인 있는 개라는 소리를 듣고 그만두긴 했지만.

 

치카 「어도쿄에선 보통 개가 혼자 안 돌아다녀?

 

리코 「그랬다간 바로 신고당하고 공무원들이 출동해서 잡아갈 걸주인은 바로 벌금을 물 거고.

 

치카 「그거 무섭네

 

리코 「그리고

 

치카 「아직 더 있는 거야?

 

리코 「아니 이번엔 좀 반대 이야기. 시골은 이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어서 반대로 놀란 이야기.

 

 

 

치카 「응? 그건 또 어떤 건데?

 

리코 「음솔직히 난 시골로 가면 산에 곰이 살고 있을 줄 알았어.

 

치카 「엑. 정말이야?

 

리코 「응. 그래서 이사 올 때 곰 쫓는 스프레이까지 샀었어.

 

치카 「아니아니, 여긴 바닷가 마을이잖아. 거기다 산이나 숲도 좁은 편이고, 곰이 살 리가 없잖아.

 

리코 「응솔직히 끽해야 다람쥐나 오소리가 다라는 소리를 듣고는 조금 실망 했어. 야생 곰,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치카 「아니아니아니 리코쨩, 보통 야생 곰을 눈 앞에서 본 순간 이미 다 끝이라고. Out이야. 죽는다구.

 

리코 「에그런 거야?

 

치카 「응그러니 곰은 동물원에서 찾자

 

리코 「으응알았어.

 

치카 (진짜로 아쉬워하네…)

 

리코 「곰이 못 살 정도로 산이 좁다니어쩔 수 없지.

 

 

 

치카 「에, 그게 포인트가 아니야.

 

리코 「그럼 상어는 어때? 바다니까 상어는 살 수 있지 않을까? 백상아리라던가, 귀상어라던가한번 보고 싶은데.

 

치카 「리코쨩?! 아까부터 왜 자꾸 평화로운 우치우라를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마을로 만들려 하는 거야?!

 

리코 「그치만뭔가 아쉬워서그리고 상어가 나타나면 그걸 구경하러 관광객들이 더 몰려 오지 않을까?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거야.

 

치카 「아니 그전에 상어가, 그것도 식인 상어가 나타나면 모든 해수욕장이 다 폐쇄 된다구. 도움이 되긴 커녕 경제가 망해 버릴 거야.

 

리코 「그렇구나아쉽네. 잘 이해가 안 가는 걸. 상어, 나름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치카 「나는 시이타케는 무서워 하면서 상어보고 귀엽다고 하는 리코쨩이 더 이해가 안 가

 

리코 「그런가? 그리고난 아닌 줄 알고 있긴 했지만 말야, 도시 사람들이 간혹 바닷가 사람들에 대해 가지는 편견은 아직 더 남아있긴 하지.

 

치카 「어? 어떤 거 말야?

 

리코 「예를 들면바닷가 마을이라고 하면 부모님이 다 어부나 선장 일을 하는 줄 안 다거나

 

치카 「아

 

리코 「실제로 바닷가에서 전학 온 아이가 있었는데, 다들 어머니가 해녀시냐고 묻는 경우도 있더라구.

 

치카 「뭐 실제로도 다들 어업에 많이 종사 하시긴 하지만다 그러진 않는다구.

 

리코 「그렇지. 실제로 그쪽 아쿠아에서도 부모님께서 그쪽 관련 일을 하시는 건 아버지가 선장이신 요우쨩이나 다이빙숍을 하는 카난 정도 니까.

 

치카 「반대로 도쿄 사람들은 다 사무실에서 일하며 점심시간엔 덮밥집에서 밥을 먹지? 같은 것과 같은 편견이네.

 

 

 

리코 「맞아. , 그리고 심지어 내 도쿄 친구중에는 리코쨩, 거기선 축구나 배구를 하면 바다에 공이 빠질 때가 많지?’ 라고 말하는 애도 있었어.

 

치카 「그럴 리가 없잖아학교 운동장을 해변으로 아는 거야?

 

리코 「그러니까 말야. 그만큼 편견이라는 게 무섭다는 얘기기도 하지만.

 

치카 「으응, 정말 무섭네, 편견.

 

리코 「그럼 반대로 치카쨩은 없어?

 

치카 「응? 뭐가?

 

리코 「말 그대로야. 나랑 반대로, 치카쨩이 도쿄 사람들에 대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점 같은 거 없냐구. 혹은 편견이라던가.

 

치카 「아아, 그 말이구나. 당연히 있지.

 

리코 「어떤거?

 

치카 「음예를 들어 피서 간다는 표현 말야. 어릴 때 책이나 tv에서 더위를 피해서 바닷가로 피서 여행을 가요~.신난다~.’ 같은 표현이 나올 때 잘 이해가 안 갔어. 대체 왜 바닷가에 가는 게 그리 신날 일이지? 그게 왜 여행이고? 하고 말야.

 

리코 「아, 하긴 그렇겠네. 치카쨩은 바로 눈 앞이 바닷가니까.

 

 

 

치카 「응. 그래서 저 사람들 사는 동네는 사계절 내내 겨울인가?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어. 우리도 보통 겨울엔 해수욕을 하기 힘드니까. 저긴 계속 겨울이라 바다에 못 들어가고 여기 우치우라로 오나보다, 라고 생각 했었지.

 

리코 「뭐 나름 귀여운 착각이네.

 

치카 「그리고 여행을 가서 여관에서 자는 게 좋은 추억이라는 말도, 좀처럼 이해가 잘 안 갔지. 그냥 집에서 자는 거랑 다를 게 없잖아. 왜 다들 부러워하지? 하고 말야.

 

리코 「모르는 사람이 듣기엔 꽤나 사치스럽게 들릴 만한 발언인 걸.

 

치카 「응. 그렇지 뭐. 좀 나이를 먹고 나서야 여관에서 자는 게 꽤 돈이 많이 드는 일이란 걸 알게 됐어. 물론 그래도 집이 여관이다 보니 여전히 그 여관에서 자 본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는 여전히 잘 와 닿지 않지만.

 

리코 「그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 그거 말고 다른 건 없어?

 

치카 「음, 나 사실 도쿄 사람들은 다 화려한 옷만 입고 다니는 줄 알았어.

 

리코 「그래. 그래서 그때 도쿄로 첫 라이브를 갈 때 그런 복장을 했었구나

 

치카 「뭐 다행히 도쿄 출신인 리코쨩 덕분에 어떻게든 창피 당하는 건 면했지만.

 

리코 「근데 치카쨩, 그전에 도쿄에 놀러 가서 뮤즈의 라이브 영상을 본 적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치카 「아, 요우쨩이랑 갔었던 그때 얘기구나. 그땐 교복을 입고 갔었거든.

 

리코 「그랬구나. , 그럼 그거 말고 다른 건 또 없어?

 

 

 

치카 「음도쿄 사람들은 뭔가 좀 다들 교양있고 얌전하고취미도 단정하고 뭐 그럴 줄 알았어. 심지어 화도 잘 안 낼 줄 알았고 말야. 근데 꼭 다 그런 건 아니더라구.

 

리코 「그렇구나그런데 굳이 왜 날 빤히 보면서 그 말을 하는 걸까, 치카쨩?」 찌릿

 

치카 「차, 착각이겠지. 그냥 그렇다구. 딱히 리코쨩 때문이라고 하진 않았어!

 

리코 「뭐 좋아. 그러고보니 치카쨩, 다음 노래 가사는 잘 쓰고 있는 거겠지? 내일 까지 다 써서  보여 주길 바래.」 생긋

 

치카 「그그런」 덜덜

 

리코 「그리고 다른 건? 도쿄에 대해 가진 다른 착각 같은 건 없어?

 

치카 (…저러니까 무섭다는 거잖아) 「다, 다른 거? ! 도쿄 사람들은 다 피부도 하얗고 미인일 거라 생각 했었어. tv에서 드라마를 봐도 도쿄 사람들은 다 예뻤으니까 말야.

 

리코 「뭐, 애초에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배우니까 예쁜 거였겠지만.

 

치카 「응. 그래서 점점 나이를 먹으며 꼭 그렇지 만도 않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쿄에서 온 리코쨩을 보고 나서 다시 생각이 좀 바뀌었지 뭐야. 역시 도쿄에서 온 사람은 예쁘구나~ 하고 말야.

 

리코 「치카쨩, 아부해도 이미 때는 늦었어.

 

치카 「칫

 

리코 「뭐, 그래도 가사 제출은 내일이 아니라 모레까지로 미뤄 줄게.

 

치카 「야호! 고마워 리코쨩!

 

리코 「아이 참, 달라 붙지 마 치카쨩. 덥다구.

 

 

 

치카 「헤헷. 그치만 리코쨩이 좋으니까. 그리고 리코쨩이 여기 잘 적응해서 정말 다행이야. 만약 여기 우치우라에 영 적응 하지 못해서 나 도쿄로 돌아갈래! 더 이상 이런 시골은 싫어!’ 라고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 했던 적도 있다구.

 

리코 「나 참, 그럴 리가 없잖아. , 아직도 여전히 불편한 점은 좀 남아 있지만그만큼 좋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많으니까 괜찮아. 이 곳에서의 학교 생활도, 그리고 아쿠아 활동도 모두 다 즐겁고 행복해. 그러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치카 「리코쨩

 

리코 「아, 물론 치카쨩이 좀 더 빨리 가사를 써 준다면 더 행복하겠지만 말야.

 

치카 「에에엑! 여기서 그런 말 하는 거야? 역시 도쿄 사람들은 너무 각박하다니까!

 

리코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치카야 말로 시골 사람은 느려 터졌다는 편견을 나한테 심어 주고 있다는 거 알아?

 

치카 「우으으으아 몰라아아! 난 오늘 놀 거야!

 

리코 「치카쨔아아아아아앙!!!

 

--

 

이 이야기는 실제로 본인이 남쪽 바닷가 도시에 살다가 상경 했을 때 실제로 겪었던 일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임. 부모님이 해녀라고 묻는다던가, 축구하면 바다에 공이 빠지냐고 묻는 경우는 꽤나 많았음. 그것도 대학교에서;

 

그리고 실제로 편의점이 9시는 아니었지만 밤 11시에 문닫는 경우도 실화다. 그래서 난 어릴 때편의점이 좀 세련된 슈퍼인 줄 알고 살았었다

거기다 맨날 여름만 되면 전국에서 나 사는 곳으로 피서를 오곤 했는데 대체 여기까지 왜 오는거지? 차도 막히고 개고생인데;; 하는 생각도 종종 했었고


oreimo 2018.05.24 07:30:37
ㅇㅇ 경험추 110.70.*.* 2018.05.24 08:09:03
풀하우스 경험에 의한글이라니 ㅋㅋㅋ 2018.05.24 08:59:08
ㅇㅇ 이거 진짜ㅋㅋㅋ 나도 서울살다 전주 와서 사는데 지하철 없는거에 놀라고 시내 나간다는 말을 시냇가로 놀러간다는 줄 알아들음ㅋㅋㅋ 시골사는 애들은 튼튼하구나 생각했는데ㅋㅋㅋ 59.1.*.* 2018.05.24 09:07:23
1.245 내가 시골이랑 도시 왔다갔다 하면서 컸다 보니까 생각나서 신청한건데 마침 잘 맞았나보네 다행이다 223.39.*.* 2018.05.24 09:15:30
1.245 시내 저거는 진짜ㅋㅋㅋ 시골 사람은 다 공감할듯 223.39.*.* 2018.05.24 09:17:15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나도 시내에 공감하는거보니 우리집도 도시는 아닌가보다 2018.05.27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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