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2:45:50.32 ID:4jReJ60W 시마「카난…?」
치카엄마「그~、마츠우라씨 댁의」
미토「헤~」 콕콕
카난「웅~…」 Zzz…
치카엄마「아까 잠들었으니까 깨우면 안된다~?」
미토「귀엽네에~ 에잇에잇~」 콕콕
카난「우응…」 부스럭
원 스레: 시마「이 아이는?」 치카엄마「카난쨩이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2:52:29.27 ID:4jReJ60W 시마「어째서、우리 집에?」
치카엄마「오늘은、아버지도 어머니도 일이라는것 같아서 말이지」
미토「과연~ 그래서 맡은 거구나」
치카엄마「그래그래」
카난「…」Zzz
시마「몇 살이야?」
치카엄마「올해로 2살이래」
시마「그럼、치카쨩보다 1살 위인가」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3:01:27.99 ID:4jReJ60W 치카엄마「그래서!」
시마미토「응?」
치카엄마「미안하지만、나도 잠깐 나가지 않으면 안 되서 말이야~」
시마「에?」
치카엄마「둘을 맡을 수 있겠니?」
미토「아무리 시마언니라도 애기 둘을 지키는건 안 돼지 않겠어? 물론 나도 안 돼지만」
시마「음~」
치카엄마「아기는 한 번 잠들면 당분간은 일어나지 않으니까 아마도 괜찮을거야」
시마「그럼… 응」
치카엄마「미안하구나~ 돌아올 때 선물 사올테니까!」
미토「아싸~」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3:05:59.03 ID:4jReJ60W 시마「그럼、다녀오세요」
치카엄마「미토도 꼭 도와주렴!」
미토「네에네ー에」
치카엄마「그럼」
드륵
시마「진짜로 괜찮으려나…」
미토「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시마「그렇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3:13:14.43 ID:4jReJ60W 카난「…」Zzz
시마「…귀여워어」
미토「예쁜 파란 머리카락이네~」
시마「미토는 파란 머리카락이었던게 좋았어?」
미토「음~… 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
시마「어째서?」
미토「절대로 안 어울리니까」
시마「그런가」
미토「시마 언니는?」
시마「나도 지금이 좋으려나」
미토「그치~」 싱긋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3:20:28.09 ID:4jReJ60W 미토「시마 언니~ 숙제 가르쳐 줘~」 저벅저벅
시마「응ー? 어디?」
미토「여기」
시마「아、여기는 말야~」
미토「흠흠…」
시마「그래서、이렇게해서~」
미토「응응…」
시마「봐! 다 됐어!」
미토「응~? 모르겠어」
시마「에에…」
미토「시마 언니、가르치는거 완전 꽝」
시마「에~… (뭔가 이해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으면서…)」
치카「웅… 부아… 아아아」 깜빡깜빡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3:25:45.84 ID:4jReJ60W 시마 언니、알기 쉽게 가르쳐줘
웅ー… 그럼、한 번 더
치카「바아아…? 웅~」 엉금엉금
치카「바아아! 바아아!」
치카「바! 바! 바…」 멈칫
치카「…?」 물끄럼
카난「Zzz…」 새액…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6(水) 23:28:57.57 ID:4jReJ60W 치카「…」 엉금엉금
카난「…」 새액…
치카「바앗!」
카난「…」 새액…
치카「…아부아아!」
카난「…」 새액…
치카「…」
치카「…」 슥
찰싹!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7(木) 00:02:13.05 ID:XNEZgi3J 시마「그~러~니~까~」
우우에에에에엥!
미토「엑⁉ 뭐야⁉」
시마「카난쨩이 있는 방이야!」
다다다닷
미토「무슨 일이야아아!」
치카「바아! 바아! 부아아아아!」 꺅꺅
카난「히끅… 우에에엥… 엄마아…」
시마「치카쨩이 깨워버렸나…」
미토「어떡해…」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7(木) 00:07:59.24 ID:XNEZgi3J 카난「엄마~아… 으우우…」 주륵주륵
시마「어쩌지…」
미토「엄마를 부르고 있는거지?」
시마「아마도…」
미토「큰 일이네~」
치카「…」 부우우…
카난「마아…」 주륵주륵
치카「…부아아아아!」 찰싹!
시마미토「⁉」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7(木) 00:12:50.26 ID:XNEZgi3J 카난「어어어엄마아아아아아」 주륵주륵
미토「치카! 이쪽으로 와」 덥썩
치카「부아아!」 찰싹!
미토「아얏!」
시마「어、어쩌지…」
미토「시마 언니! 안아!」
시마「에?」
미토「껴안아줘!」
치카「부아아아아!」 찰싹!
미토「아프다니깐!」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7(木) 00:18:26.95 ID:XNEZgi3J 시마「카난쨩… 이리 온~」
카난「마아… 아」 주륵주륵
시마「이리 온~」
카난「? …엄마… 엄마…」 아장… 아장
시마「엇차」 포옥
카난「엄마…」 부비부비
시마「해냈다… 울음을 그쳤어」
미토「후우… 야 치카、그런 짓 하면 안 되잖아?」
치카「? …다아!」 꺅꺅
미토「…」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17(木) 00:27:07.45 ID:XNEZgi3J 치카「뚜아아아!」 꺅꺅
미토「이쪽은 시끄러울 정도로 활기찬데…」
카난「…웅…」 부비부비
시마「아마도、모르는 곳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미토「카나~안、이리 온~」
카난「시러…」 홱
미토「에에…」
시마「조금 지쳤으니까 바꿔줬으면 하는데…」
카난「시러어! 시러…」 울먹울먹
미토「시마 언니한테서 떨어뜨리려하면 울어버리는걸…」
시마「곤란하네…」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01:25:15.59 ID:4CHjddX7 미토「있지、치카~」
치카「바아… 아부아!」
미토「…내 이름 알고 있어?」
치카「?」
미토「미토 언니야」
치카「부… 바아!」
미토「『미』」
치카「부!」
미토「『토』」
치카「부아아!」
미토「…그렇겠지~」 하아…
카난「…」 물끄럼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01:30:13.25 ID:4CHjddX7 시마「왜 그러니?」
카난「미이토…」 소곤
시마「응?」
카난「미~토!」
미토「에⁉」
시마「에~ 굉장해 굉장해! 미토의 이름을 외웠어!」
미토「카난…」
카난「미~토」 손가락으로 가르킴
미토「카나아아아아안!」
카난「⁉」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01:36:16.33 ID:4CHjddX7 카난「…」 히끅히끅
시마「갑자기 큰 소리내니까 그렇잖아…」
미토「미안…」
시마「음~、카난쨩」
카난「?」
시마「이건 누구?」 손가락으로 가르킴
미토「…」 두근두근
카난「미~토」
미토「하으…」
시마「그럼、나는?」 손가락으로 가르킴
카난「마아…?」
시마「나는 말야… 『시마』야」
카난「?」
시마「『시』」
카난「시」
시마「『마』」
카난「마!」
시마「그래그래! 시~마!」
카난「시~마!」 활짝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01:41:45.64 ID:4CHjddX7 시마「좋네에~ 이거…」 히죽히죽
미토「그치…」 히죽히죽
카난「미~토! 시~마!」 활짝
시마「하으으…///」
치카「다아아아!」
미토「치카도 좀만 더 크면 외울 수 있으려나~?」
치카「부아아아!」 찰싹!
미토「아얏⁉」
시마「치카쨩은 여전히 기운 넘치네…」
카난「…」 물끄럼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23:12:40.26 ID:mvHkh6MY 미토「어째서、치카는 나만 때리는걸까나아?」
시마「아하하…」
카난「…」 영차
시마「어라、카난쨩?」
카난「…」 아장아장
미토「우~응…응? 카난? 시마 언니한테서 떨어진거야?」
카난「…」 아장아장
미토「에?」
카난「미~토」 아장아장
미토「카난…」 부들부들
시마「카난쨩、상냥하네~」 방긋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23:18:27.52 ID:mvHkh6MY 카난「…」 아장아장
미토「치카 쪽으로 가고 있어」
시마「뭘 하려는걸까?」
카난「…」 멈칫
치카「?」
카난「…」 무으으…
치카「…? 다아‼」
카난「⁉」 깜짝
치카「뚜아아아아!」
카난「미~토! 야아!」
치카「다아! 다아! 다아!」
미토「나를 때리지마라고 말하는 걸까?」
시마「아마도 그렇다고 생각해」
미토「카난…」
치카「뚜아아아아!」 찰싹!
카난「⁉」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23:25:13.56 ID:mvHkh6MY 카난「히끅…」 울먹울먹
시마「이제 괜찮단다~」 옳지옳지
미토「괴수야… 쟤는」
치카「다아아아아!」 꺅꺅
시마「사이좋게 해주고 싶은데 말야~」
미토「음~、일단 우리들처럼 이름 외우게 하면?」
시마「그런가」 응
시마「카난쨩」
카난「?」
시마「저 애는 말이지 『치카』」
카난「?」
시마「『치』」
카난「치이」
시마「『카』」
카난「카아」
시마「맞아맞아! 저 애」 손가락으로 가르킴
카난「치이카아?」 물끄럼
치카「다아다아다아!」 꺅꺅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23:34:02.57 ID:mvHkh6MY 카난「치이카아」
치카「??」 뒤 돌아봄
카난「치이카아」
치카「다아」 엉금엉금
카난「치이카아」 손 뻗음
치카「?」
미토「오! 카난、용기 있네… 그렇게 당했으면서」
시마「그럼、치카쨩…」
치카「…?」
카난「치이카아…」
치카「따따다」 꼬옥
카난「!」
시마미토「‼」
치카「다아~다」 방긋방긋
카난「치~카!」 싱긋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23:37:36.75 ID:mvHkh6MY 치카「다아!」 꺅꺅
카난「마아!」 꺅꺅
시마「완전 사이좋아졌네~」
미토「그렇네~、카난도 안 때리게 되었고」
시마「뭐어、미토는 맞고 있지만 말야~」
미토「정말、어째서일까」
우당탕탕!
시마「아!」
미토「잠깐! 둘 다 너무 날뛰잖아!」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5/20(日) 23:47:58.63 ID:mvHkh6MY ~~~~
카난엄마「정말、오늘은 살았어~ 고마워!」 꾸벅
치카엄마「아냐아냐、나는 아무 것도 안했어、아이들이 힘내줬으니까말야~」
카난엄마「고맙구나、시마쨩 미토쨩」
시마「아니요~」
미토「즐거웠는걸」
시마「응!」
카난「치카아!」 바이바이
치카「다아‼」
미토「또、놀러와~」
시마「카난쨩、또 보자」
카난엄마「잘 됐구나、카난」 싱긋
카난「~♪」
끝
================================================================================================
번역하면서 치유하다 심멎해 뒈짖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