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 치카 - "흑역사...게임?"
- 글쓴이
- Ju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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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82668
- 2018-05-13 21:59:23
!주의!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멋대로 생각해낸 스토리입니다, 많이 미흡해요 배경은 졸업후 N년후 2n살이 된 아쿠아입니다. 호칭은 기본적으로 이름, 몇몇의 경우에는 별명으로 부릅니다 가벼운마음으로 봐주세요! (항구) 요시코 - "늦잖아! 나랑 즈라마루는 20분씩이나 기다렸다구!" 치카 - "미안미안~ 여관일이 생각보다 늦게끝나서말이야. 나머지 애들은?" 요시코 - "다른애들은 안에서 먼저 기다리고있어, 리리-랑 즈라마루, 다이아, 루비는 먼저 갑판에 가있고 요우는 지금 갑자기 처리해야할 일이 생겨서 선장실에, 마리랑 카난은 조금 있다가 합류한다고 하더라구". 치카 - "에?! 리코쨩도 왔어?! 요즘 한창 바쁠것같던데!" 요시코 - "일단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하자구." (갑판) 요시코 - "어~이! 치카도 왔어!" 다이아 - "어라? 치카, 어서오시와요" 하나마루 - "못본사이에 분위기같은것도 많이 바뀌었네~" 치카 - "다들 정말 오랜만이야!....음? 리코는 어디에있어?" 리코 - "여기 여기~" 치카 - "아! 리코~오랜만이야!!" 리코 - "다들 바빠서 못만났으니까, 정말 오랜만이네, 음.... 대학 졸업 이후 한 4년만인가?" 하나마루 - "뭐, 1학년 동기끼리는 자주 만나곤했지만, Aqours로 만난건 되게 오랜만이네...." 루비 - "그럼 다들 뭐하고 지냈는지 간략하게 자기소개라도 할까"? 요시코 - "하아? 어차피 거의 다 알지 않..." 치카 - "좋은생각이네! 그럼 말을 꺼낸 루비부터 시작!" 요시코 - "그 텐션은 어디 안갔구나..." 루비 - "삐기잇?!...갑자기? ....크흠 이름은 다들 알다싶이 쿠로사와 루비! 요즘은 유치원 교사와 의상 디자이너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 요시코 - "뭐, 솔직히 천성이라고 말하고싶을정도로 잘 어울리네, 다음은 즈라마루?" 하나마루 - "이제 사투리도 안쓰는데 즈라마루라고 말하는건 그만해줘... 크흠 뭐 다들 알다싶이 쿠니키다 하나마루, 신문이나 잡지의 구루메 기사를 쓰는 기자 겸 리포터로 일하고있어" 루비 - "뭐 그 덕에 맨날 만날때마다 몸무게 늘었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말야..." 리코 - "에?! 전혀 살찐걸론 안보이는데... 부럽네...." 하나마루 - "뭐 다음엔, 요시코쨩이 해" 요시코 - "이 나이에 쨩이라고 불리는건 좀 그렇네....뭐 아무튼, 츠시마 요시코, 누마즈 근처 패션 악세서리 가게의 점장을 하고있습니다. 예전부터 좋아해왔으니까 딱히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 치카 - "나중에 꼭 놀러가볼게!... 으음....그다음은 난가? 타카미 치카! 딱히 아무것도 하고있진 않지만 집안일을 돕고있습니다!" 다이아 - "흔히 말하는 백수네요, 좀더 분발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치카 - "으....그래도 여관 간판소녀인데....." 리코 - "이제 소녀라고 자칭하기도 좀 그렇지?" 치카 - "므으으....." 리코 - "뭐 다음은 내가할까... 사쿠라우치 리코, 피아니스트로 활동중입니다. 요즘엔.... 도쿄 낭만 교향악단의 서브피아노로 자주 활동하고 있네" 루비 - "우와~ 대단해! 교향악단이면 어마어마한데 아니야?" 리코 - "별건 아냐... 나보다 대단한사람도 훨씬 많은걸? 우리는 중소규모기도 하구." 다이아 - "뭐...마지막으로 제차례군요... 쿠로사와 다이아. 쿠로사와가의 가업을 이어 차기 당주로 지목받았사와요. 요즘엔 실무와 사교쪽을 주로 하고있네요." 루비 - "언니는 나랑 다르게 집안을 제대로 물려받기로 했으니까..." 다이아 - "여기 없는 사람들 소식도 아는대로 말해보도록 할까요?...일단 요우씨는 오하라그룹에서 크루즈사업부문에 취직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선장실에서 애먹는것도 그것탓인것 같사와요...뭐 자기말로는 제복이 예쁜데다가 바닷바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천직이라고 하더라구요. " 다이아 - "마리씨 오하라그룹산하 오하라 호텔경영의 대주주로 회사 경영을 배우고있느라고 한창 바빠요. 요즘은 항상 피곤해있어서 아마 여러분 생각속에 있는 활기찬 마뤼~보단, 훨씬 다크써클에 칙칙한모습일거에요. 물론 안피곤할땐 예전텐션 그대로지만요." 다이아 - "마지막으로 카난인데.....솔직히 예전부터 하는일 그대로 다이빙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들어 오타쿠산업쪽과 협업을해서 장사 자체는 정말 불붙인듯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치카 - "다들 가까이사는데도 연락한번 못하고살아서말야....다들 되게 멋지게 사는것같아! 나는 되게 먼지만 털며 살고있지만...." 요우 - "어라? 벌써 이렇게 많이온거야? 지금 대충 다 마무리짓고 왔어, 여기 마리씨랑 카난도 같이왔어." 마리 - "다들 오랜만이야!" 카난 - "몇년만인지 모르겠네~ 특히 리코!" 그렇게 왁자지껄 3시간 뒤. 카난 - "되게 추억에 잠기는것 같은 느낌이네~.... 그러고보니 우리 오늘 누가 모이자고 한거야?" 요우 - "응? 카난이잖아" 카난 - "에? 나? 난 그냥 애들이 모이자고 했다고해서.... 치카가 그렇게 알려줬는데?" 치카 - "응..? 무슨소리야 카난 분명 요우가 라인으로..." 리코 - "난 마리한테 받았어" 요시코 - "뭐야.... 다들 장난이나 치고, 뭐하는거야?" (무언가가 움직이는소리와 함께 철커덩거리는 사슬소리가 두어번 난다.) 9인 - """""""""우왓?!""""""""" 루비 - "배가..항구에서 멀어지고있어!" 다이아 - "무슨?! 요우씨! 당장 선장실에 가서 확인을!" 요우 - "아까전까지만 해도 아무 이상 없었어!" 치카 - "어라? 여기 벽에.... 이런게있었나? 에...그러니까..... 흑역사 게임....? " 요시코 - "...일단 읽어봐 치카" 치카 - "여러분은 지금부터 하나씩 여러분의 흑역사를 꺼내야합니다..... 매번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하나씩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흑역사를 발표해야하며 그렇지 않을시엔 '벌칙'이 있습니다.... 그 벌칙은 자기 자신이 가장 숨기고픈 과거를 강제로 말하게 되는것......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리코 - ".....뭐야 이거...." 치카 - "잠깐! 이 뒤에 뭐라고 또 적혀있어..... 일단 각자 자기 방으로 돌아가서 방 안에 놓인 쪽지를 읽어주세요..... 각 방은 주인의 핸드폰에 연동되어있습니다... 뭐야 이거 기분나빠!" 마리 - "....악질적인 장난이네... 에초에 이 배에는 마스터키가 있단말야, 만약 핸드폰이 연동된다해도 아무 의미없고, 실제로 가능할리도 없어!" 요우 - "....그런것치곤.... 일단 선장실에 다녀와볼게" 요우 - "방금 선장실에 다녀왔는데, 마스터키는 사라져있고 선장실 문패 대신... 내 이름이 적혀있었어... 카드키도 안먹히고....핸드폰을 가져다대니 열리긴 열리던데... 안쪽은 자세히 확인 못해봤어." 마리 - "말도안돼....." 카난 - "....일단 그럼 경찰을 불러보자, 이게 제일 먼저일거야" 하나마루 - "...권외야.... 항구에서 나온지 30분도 안됐을텐데..". 루비 - "와이파이는 되지만....인터넷 연결도 안되고 라인도 안돼..." 다이아 - "일단... 그럼 각자 방에 가서 한숨 자고 생각하는건 어떤가요?" 요시코 - "일단 난 찬성. 적어도 여기 시키는대로 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 마리 - "어쩔수가 없네....그럼 각자 쉬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보자." 치카 - "........." 그렇게 첫날밤이 지나갔다 대충 이런느낌으로 쓰고싶었어 |
치나미니 | 알다싶이 -> 알다시피 줄거리는 괜찮네요 | 2018.05.13 22: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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