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완전한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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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노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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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2 13:15:02
성덕대왕 신라의 33대 왕 문무왕이 난세를 끝내 평화 시대를 열고 신문왕이 내부를 다져 판을 깔아놓은 8세기 초반에 오랫동안 재위하면서 통일신라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명군. 고려에 문종대왕 조선에 세종대왕이 있다면 신라에는 성덕대왕이 있다. 31대 신문욍(神文王)의 둘째 아들이자 32대 효소왕의 동복 아우로, 효소왕이 젊은 나이에 요절하자 국인(國人, 나라 사람들)들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랐다. 태어난 해는 확실하게 기록돼있진 않지만 형 효소왕이 16세의 어린 나이로 죽은 것, 그리고 어머니 신목왕후의 사망연도를 감안하면 많아야 12세 즉위했다. 그래서 재위 기간이 상당히 길기는 했지만 수명은 의외로 그리 길지 않았다. 길어야 40대 후반 정도. 신라 상대의 전성기를 열었던 진흥왕과 비슷한 부분이다. 이름은 본래 김융기(金隆基)였으나 동시대 당나라 황제였던 이융기(李隆基)의 이름과 같았기 때문에 피휘해서 김흥광으로 개명했다. 이 시기에는 왕권이 강화되어 집사부의 시가 정치의 중심이 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귀족들의 화백회의 의장이었던 상대등의 권한은 약화되었다. 장남 김중경은 성덕왕 16년에 사망하였고,차남과 삼남이 각각 34대 효성왕, 35대 경덕왕이 되었다. |
그치만아무정 | 2018.05.12 13:15:41 | |
다안무울 | ㅅㅂ; | 2018.05.12 13:15:44 |
안짱의돌려차기 | 2018.05.12 13:15:44 | |
포갤각설이 | 2018.05.12 13:16:22 | |
도변요 | 맞말이라 반박할수가없네 | 2018.05.12 13:16:27 |
JUNN | 2018.05.12 13:18:01 | |
sia06 | 성덕추 | 2018.05.12 13:32:39 |
HAB | 2018.05.13 03:4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