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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 선생님「앗！ 지금 여기 와 주셨던 분은, 유명한 패션 어드바이져인 TAKATSUKING선생님였습니다~！」

리카코 선생님「아아~ 그럼 완전히 다른 분이 계셨다는 거네요」

카나코 선생님「그게, 갑자기, 나타나서…」

리카코 선생님「갑자기 왔어~！」

카나코 선생님「바쁘셔서 돌아가셨지만」

리카코 선생님「그렇군요~」

카나코 선생님「어땠어요？ 날카로운 패션 체크!?」

리카코 선생님「(그게)저기~, 나 못난이라는 말 밖에 못 들었는데…」

카나코 선생님「(웃음)」

리카코 선생님「못난이라는 말 밖에 듣지 못했어…」

카나코 선생님「그건 이미, 뒤집어보면 귀엽다는 말이야！」

리카코 선생님「그 사람, 제대로 된 조언 같은 건 전혀 말하지 않고 돌아갔어~」

카나코 선생님「(웃음)아아~ 그랬구나~…」

리카코 선생님「발, 보이지 않았는데 못난이라고 들었으니까！」

카나코 선생님「그건 벌써 시간이 없었으니까 말이지！」

리카코 선생님「그렇구나…」

카나코 선생님「스케쥴 사이를 비워주고 와 줬으니까！」

리카코 선생님「그 바쁜 와중에 말이지, 고마운 조언을 들었네요~」

카나코 선생님「저기~, 덧붙여서 이번 패션의 포인트는 어디였나요？」

리카코 선생님「포인트 말인가요？ 전 이 레이스의 롱 T라고 하는 거？ 이T셔츠와 레이스를 맞춰 입는 거 개인적으로 엄청 빠져 있어서」

카나코 선생님「그치！ 올해는 말이지, 뭔가 레이어드 스타일이 유행하니깐 말이지！」

리카코 선생님「아！ 그런거야!? … 레이어드란 건 뭐야？」

카나코 선생님「(아)…여러 벌 껴입는 거！」

리카코 선생님「여러 벌 껴입는 거구나！(웃음)」

카나코 선생님「껴입는 게 유행이라서…（소곤거림）」

리카코 선생님「고마워… 모르고 입었었어…（소곤거림）」

카나코 선생님「유행을 파악하다니 짱 굿이에요！」

리카코 선생님「그럼 다음은, 킹짱 선생님의 패션을 체크해보죠！」

카나코 선생님「앗！ 그럼 부탁 드립니다… 나, 자리에서 서는 게 좋을까요？」

리카코 선생님「자리에서 서는 게, 좋을 지도！」

카나코 선생님「누가 해 주는 거야？」

리카코 선생님「누가 올 까나~？」

카나코 선생님「응~…부탁 드립니다」

??선생님「당신 말이야~ 그 T셔츠 뭐야~!?」

카나코 선생님「앗 이거 “우칫치-”라고 부르는 거에요！」

??선생님「당신 말이야~ 그T셔츠로 이 곳까지 온 거야~？」

카나코 선생님「아.. 네！」

??선생님「전철에서라던가 부끄럽지 않~아？」

카나코 선생님「(웃음)그렇지 않아！」

??선생님「당신 그거 어디서 산 거야~？」

카나코 선생님「모두들 이걸 입구 라이브 와 주신다구요~」

??선생님「어디서 산 거야~ 그T셔츠~？」

카나코 선생님「이즈・미츠 시-파라다이스에서 아마 팔고 있다거나…」

??선생님「정말~？ 진심~!?」

카나코 선생님「“우칫치-”의 사인까지 쓰여 있어！」

??선생님「정말이다！ 사인 들어가 있어~, 당신 자주 그런 꼴로 오는 거야~？」

카나코 선생님「응, 이거, 오늘은 좀 .. ！」

??선생님「(웃음)근데… 감히 셔츠만 입고 있네!?」

카나코 선생님「감히…？ 그래！ 감히！」

??선생님「감히 그런 촌스러운 T셔츠 입는 거야!?」

카나코 선생님「그래, 그, 그 ,,,,그래요…」

??선생님「(웃음)」

카나코 선생님「구두라던가 볼래요？」

??선생님「앗！ 구두！ 뭔가 치약의 무늬 같아서 좋구만！」

카나코 선생님「(웃음)」

??선생님「결과…스타일이 좋으니 뭐라도 어울려！」

카나코 선생님「감사합니다！ “우칫치-”마저 어울리는 건가~… 자신 없어졌어…」

리카코 선생님「어라？ 왔던 사람 누구？」

카나코 선생님「누구였던 걸까!? 뭔가 대단해…」

리카코 선생님「왠지 듣자 하니 유명한 모델의 “RIKYACO”씨래！」

카나코 선생님「모델 언니였어~!?」

리카코 선생님「응！ 뭔가 하와이에서 와 주셨다는 거 같아！」

카나코 선생님「에에-！ 하와이에서!?」

리카코 선생님「우와, 깜짝 놀랐어!!」

카나코 선생님「우와~, 멀리서 감사합니다！」

리카코 선생님「그치！ 바쁠 텐데~！」

카나코 선생님「엣！ 역시 하와이에선 “우칫치-”유행하지 않을까나!?」

리카코 선생님「이야, 그치만 뭔가 관심이 가서 돌아가는 길에 사간다고 했어-！」

카나코 선생님「에에-！ 그래 오늘은, “우칫치-” 위에 뷔스티네입고 왔는데, 뭔가“우칫치-”가 속옷같이 되 버렸네…(웃음)」

리카코 선생님「(웃음)뭔가 …어른…란제리-느낌이 나네！」

카나코 선생님「그런 부분도, 세련되게 차려 입고！여러분, 분명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셨을 테지만！(웃음)」

리카코 선생님「궁금하네, 뭐 입고 있어!?하면서！ 네~！ 그럼 여기서 한 곡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Aqours의『MIRAI TICKET』」

Ｍ　MIRAI TICKET / Aqours

리카코 선생님「그런고로,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카나코 선생님「우와~！ 여기까진가~！빠르네~!!」

리카코 선생님「빨라~！ 저희들과는 또 다음달에 만납시다！」

카나코 선생님「기대돼~！」

다음 회！『써드 라이브는 도키도키 선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