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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우의 스킬은 '주변을 휩쓰는' 요우를 가로로 배치하는 거야

여기서 '주변을 휩쓰는' 판정이 정말 사기 판정이라 할수 있는데

얘는 터지면서 터진 주변의 네소도 함께 날려버리지. 깔린거 하나하나가

터지는 순간엔 폭탄이라 보면 돼.

똑같이 주변을 휩쓰는 네소를 배치하는 스킬은 아오쟘 리코나 미라보쿠 치카도 있지만

걔네들은 띄엄띄엄 배치되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배치된걸 이어줘야 하는

후속조치를 취해줘야 하지만 해요우는 그런거 없이 스킬 시전후 

즉시 폭파시키면 되는 간편함과 강력함으로 적폐 네소의 자리에 올랐어.

아래를 보자

이게 스킬로 깔린 모습이고

이게 폭파 직후야.

네소들 변화를 보면 알겠지만 원을 친 부분은 요우가 터지면서 싸그리 날아갔어

중요한건 이때 '휩쓰는 요우'에게 쓸려간 다른 네소들도 

죄다 똑같은 요우로 판정되서 터진다는 거야. 

당연히 인접한 상태에서 터졌으니 이게 전부 연결된 요우로 간주해서 터짐. 

이 때문에 당장 카운트는 안되더라도 미션 결산에서는 무지개 연결 성공으로 뜨는 거지.

당장 위에 표시한 범위 내의 네소 숫자는 무지개 연결이 되고도 남을 만큼이야.

심지어 예시로 든 짤은 해요우 스킬 썼을때 매우 평범한 수준으로 배치된거고

저거보다 더 넓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해. 

당연히 무지개 연결이 성공한걸로 치는 경우가 많으니 후속으로 떨어지는건 

대부분 스코어봄이고  보통은 스킬을 쓰면 쇼타임 중이니 만큼 이걸로 연결된 네소들을 터뜨리면 

스코어봄의 위력에 쇼타임 보너스까지 합쳐져서 점수가 순식간에 뻥튀기 되는거지.

결국 해요우 쓰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라곤 스킬 사용 직후에 제대로 연결이 되었나 안됐나만 확인하는 거고

그나마도 거의 99퍼에 가깝게 파란연결로 이어지다 보니주의사항 축에도 못든다. 

스킬 썼는데도 요우가 연결 안됐다면 그날 요우에게 뭐 잘못한거 없는지 반성해라.

해파트가 열린 이상 기존에 해요우 없었다면 해파트 100스테이지 클리어로 얻을 기회가 있고

리세로 이미 해요우를 가지고 시작한 경우엔 뭐 그냥 어차피 이런거 모르고 그냥 써도 세니까

그냥 이런갑다 하는 정도로 알아두면 될듯?

덧) 스킬 발동으로 높은 확률로 스코어봄 떨구는 3적폐가 스노카, 해요우, 스조미인데

스조미는 스킬 발동후 터뜨린 수에 비례해 봄이 나오는 정직한 스킬인데 비해

분명 스코어봄이 터질만큼 많이 터뜨리는것도 아닌 스노카가 스코어봄 떨구는건 머장특권인가....

심지어 거기에 관한 설명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