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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 요시코(23)「슬슬 휴일에 출근하는 것도 익숙해졌네……」<3>
- 글쓴이
- 윾동이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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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5 04:31:27
- 211.208.*.*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0(火) 21:15:50.51 ID:UuzRJkqw.net 11:10 루비「어, 그……」 루비「지, 지금 한 말은……그, 어떤 의미야……?」 요시코「……」 요시코「……지쳤어.」 루비「엣?」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1(水) 22:32:52.02 ID:8jCE/25c.net 11:11 요시코「매일매일……한밤중까지 일하고, 집에서는 잠만 잘 뿐인 생활.」 요시코「수면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휴일에도 출근하고……」 요시코「……물론,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건 알아.」 요시코「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도 없다는 것도 알고 있고.」 요시코「……그래도 퇴근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난 좀 나은 부류라고 생각해 왔어.」 요시코「……하지만」 요시코「……그렇다 해도」 요시코「약속도 못 지키고.」 요시코「기대에 답할수도 없고.」 요시코「소중한 사람과의 시간도 만들 수 없는」 요시코「……난」 요시코「그런 생활은……」꼬옥 요시코「으아……」글썽 요시코「아, 읏」울먹 요시코「으, 아……」 요시코「아아아아……!」훌쩍훌쩍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1(水) 22:47:08.10 ID:8jCE/25c.net 11:12 요시코「사, 실은」 요시코「좀 더」 요시코「좀 더 모두와 만나고 싶은데……」 요시코「난 언제나, 언제나 일 때문에」 요시코「매번 말이지, 오늘은 가자. 오늘은 꼭 가자……오늘이야말로, 하고 열심히 했는데」 요시코「언제나, 갈 수 없어서」 요시코「어제도 갈수있을 것 같았는데」 요시코「갑자기 지금까지 해온 작업들을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서…」 요시코「언제나, 언제나……」 요시코「미안, 해」 요시코「미안, 해요……」 요시코「나……나……」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1(水) 23:01:15.91 ID:8jCE/25c.net 11:13 꼬옥 요시코「엣」 루비「……」꼬옥ー 요시코「……루비」 루비「……」 루비「……」쓰담… 요시코「읏……」 루비「……」쓰담쓰담 요시코「……」꼬옥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1(水) 23:17:52.30 ID:8jCE/25c.net 11:14 요시코(아아……) 요시코(따뜻해……) 요시코(루비의 손……기분 좋아) 요시코(……치유되는 것 같아) 요시코(……) 요시코(……이렇게) 요시코(이렇게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계속되면 좋을 텐데) 11:1- 요시코(하다 못해) 11:-- 요시코(하다 못해 지금만은) 1-:-- 요시코(시간을 잊고……) 요시코(이 기분 좋은 감각에 몸을 맡기고 싶어……) --:--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6(月) 08:00:59.71 ID:pJ91aF3b.net --:-- 요시코「……으」꼼지락 요시코「……응?」눈 반짝 루비「……」킁킁 요시코「……」 루비「……요시코쨩」킁킁 요시코(……간지러워) 루비「하아, 요시코쨩……」킁킁 요시코「……루비」 루비「엣」움찔 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6(月) 08:07:22.25 ID:pJ91aF3b.net --:-- 루비「아, 그……이건」 요시코「……」물끄러미 루비「이, 이건……그……」 요시코「……」 요시코「계속」 루비「?」 요시코「계속 옆에 있어 준 거네.」 루비「……응.」 요시코「……고마워.」 루비「에헤헷, 천만에.」 요시코「……그래서. 뭘 하고 있었어?」 루비「엑」움찔 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6(月) 08:16:04.66 ID:pJ91aF3b.net --:-- 요시코「……」뚫어져라 쳐다보는 중 루비「어, 그……」 요시코「……내」 요시코「내 이마에 코를 갖다 대고는 뭘 하고 있었어?」 루비「으극」 루비「어, 그」 루비「……」 루비「……정색하지 말고 들어 줘. 알았지?」 요시코「……응.」 루비「지, 진짜 정색 안할 거지……?」 요시코「안할거야……」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6(月) 08:22:19.29 ID:pJ91aF3b.net --:-- 루비「……요시코쨩의」 요시코「내 뭐?」 루비「요시코쨩의……머, 머리카락 냄새를 맡고 있었어요……」 요시코「……머리카락?」 루비「그, 그게, 나랑 다르게……」 루비「여자다운 좋은 냄새구나, 해서……」 루비「……미안해.」 요시코「……」 루비「……으읏」 요시코「……그게 끝이야?」 루비「엣?」 1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6(月) 23:49:18.53 ID:HFhVaYkD.net --:-- 루비「그게 끝이냐니……?」 요시코「……좀 전에」 루비「?」 요시코「나도 냄새를 맡았어.」 루비「엣」 요시코「나랑은 다른……달콤하고 좋은 냄새구나 해서.」 루비「어, 그」 요시코「……나 말이야.」 요시코「루비의 냄새가 좋아.」 루비「……!?!?」 1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7(火) 00:00:29.38 ID:SrHRwOsr.net --:-- 요시코「……으응」스윽 루비「히야악?!」움찔 요시코「……」킁킁 루비「……」 요시코「……」꼬옥 루비「아……」 요시코「……이렇게 하고 있으면, 왠지 진정돼.」 요시코「마치, 루비에게 안겨있는 것 같아서……」 루비「……」 1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17(火) 00:05:43.71 ID:SrHRwOsr.net --:-- 요시코「하지만」 루비「?」 요시코「……후훗」 요시코「루비도……내 냄새를 좋아했던 거네?」 루비「읏……」 루비「……응」 루비「나도……」 루비「요시코쨩의……」 루비「……」 루비「좋아.」 1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庭) 2018/04/22(日) 21:45:23.52 ID:1W81ShT6.net --:-- 루비「……」꼬옥 요시코「으응」 루비「……좋아」 요시코「……뭔가 부끄럽네.」 요시코「……」 요시코「루비」꼬옥 루비「?」 요시코「조금만 더 이렇게 껴안고 있어도 될까……?」 루비「……응. 괜찮아.」 루비「느긋하게 쉬어.」쓰담… 요시코「으읏……」 루비「……」쓰담쓰담… 요시코「응……」 지친 요시코 너무 슬프자너ㅜㅜㅠㅠ |
澤澤 | 블랙... | 2018.05.05 04:32:56 |
데귤데귤 | 뭐지 시간이 정지한건가 - 내한 BD 믿기본 | 2018.05.05 04:32:58 |
5K | 시간 흘러가더니 갑자기 사라졌네 ㄷ | 2018.05.05 04:35:56 |
타천빵야✨ | 욧쟝 ㅠㅠㅠㅠ | 2018.05.05 04:39:44 |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 블랙기업이또 | 2018.05.05 06:5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