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글쓰다보니 뮤슬람과 믹스콜 애기가 나와서 한마디 함

파이널 이후 뮤즈팬중 40%는 아예 탈럽, 30%는 아쿠아로 넘어왔고,  20%  아쿠아 무관심 & 잡덕질, 10% 가 아쿠아 혐오로 남은거 같음 (그냥 내생각)

근데 이 20%의 어정쩡한 애들이 라이브 뽕+일뽕을 맞아가지고 뭔가 즐겨야 되는데 즐길게 없는거임. 아쿠아로 넘여가려고 했는데 무관심이라 가면가고 안가면 안가지 근데 가서 뭐하냐? 이런식이었음.

이 시기와 맞아떨어져서 트위터 믹스충 종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각종 쿠라를 열면서 크소짓들을 해대기 시작함

위의 20% 어정쩡한 애들이 이걸 보고 새로운 즐길걸 찾기위해 믹스콜 +쿠소짓 하는애들이 조금씩 늘어감. 이떄가 2016 여름~2017 정도임

뮤즈 상영회 같은데 와서 믹스콜 병신짓거리를 해대는데, 원래 회장 같이 다니고 먹고자고 하던놈들이라, 나는 믹스콜 싫어도 일행중 두세명이 하기 시작하면 욕을 할수가 없음

그 무리의 리더나 주요인물이 믹스콜 좋아하면, 욕을 더 못함

왜냐? 같이 러브라이브도 보고 씹덕질도 같이하던 너무 즐거운 이 집단에서 분란을 일으키기 싫거든. 그 무리에서 욕먹고 쫒겨나니까 그냥 참고 있는거임

그런식으로 방관하다 보면, 마치 깨끗한 물에 똥덩어리 하나 떨어져서 금방 똥물이 되듯이 그 집단이 믹스콜 무리가 되는거야.

애네들은 더욱 기세등등해서 하던 좆목질을 계속하고 트롤짓을 하러다님.  

그런데 애네들이 뮤슬람 공연 (대관같은거) 와서 믹스콜을 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김

지들 좆목팟에서는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지맘대로 하고 다녔으니 세상 무서운 줄 몰랐는데, 

몇십명이 이상 불특정 다수가 모인 뮤즈공연에 와서 평소에 하고다니는 믹스콜 트롤짓을 해대니, 이 좆목팟이랑 상관없는 사람들이 지랄지랄을 하는걸 그제서야 알게된거지

사실 믹스콜 싫어하는 사람들도 평소에 애네 좆목팟이랑  친하거나 얼굴 아는사람은 대놓고 뭐라 하지도 못했음

제일 위에서 애기한 10% 정도. 아쿠아혐오로 남고 좆목 안하는 애들이 믹스콜 현장에서 각개전투로 지랄지랄을 했는데, 이 수를 무시 못하고, 또 각개 개인들이고 친분도 없어서 적당히 야 좋은게 좋은거야 이러고 얼버무리지도 못했음. 아예 생판 모르는 남이니까 욕하면 그냥 다 들어야 하는거지.

이게 2017년 초반부터 생긴 일인데 이 과정에서 충돌도 많았고, 원래 믹스콜 싫어하는데 티 못냈던 좆목팟 멤버가 도저히 믹스콜 하러 다니는걸 참지 못해서 싸우고 나온일도 있고... 그랬음

뮤즈 상영회때 점점 번지려던 믹스콜을 막고 지랄지랄해서 그런지,  최근에는 뮤즈상영회때 믹스콜을 애초에 금지하고 발견시 즉각 쫒아내고 그렇게 되었는데,  각개전투하던 개인들이 없었으면 뮤즈판도 믹스콜로 오염될 위기가 있었음.  

암튼 내 애기의 핵심은, 믹스콜 싫어하던 애들도 그 좆목팟에 속하고 싶거나 믹스콜하는 놈들하고 싸우기 싫어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나름 있는데

이러다보면 믹스콜이 점점 용인되고 맑은물에 똥덩어리 떨어져서 똥물되듯이 금방 오염됨

믹스콜 하는놈들과 아무 관계도 없는 놈들이 각개전투로 지랄할떄 믹스콜 오염이 잘 안됨

* 위의 20% 애들은 럽갤에 많고 10% 애들은 뮤갤에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