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꿀 빨고 안 힘들고 그런 게 어디 있겠어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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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72671
- 2018-05-05 01:54:19
아쿠아 잘 몰랐을 때는 뮤즈에 비해 무명시절이 짧았으니 단순히 그것만 보고 선배들 덕 좀 보는구나 했는데 공식의 파이널 때문에 애꿎은 욕도 많이 먹고 뮤즈라는 어마어마한 선배들만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테고 원래 가수나 댄스 하던 사람들 아니었는데 어서 멋진 라이브를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연습했겠어 웃으면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그러는 게 얼마나 힘들면 짬 있는 아사밍도 하고 나면 숨을 가늠을 못할까 싶었음 뮤즈가 럽라를 전설적인 타이틀로 만들어줬기에 선샤인은 더 쉽게 관심을 끌 수 있었겠지만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부담감으로 퍼스트를 준비했을테고 안 좋은 여론을 돌리기 위해 퍼스트 이전에는 꾸준히 좋은 모습 보이고 팬들 끌어모으려 노력했을 것이고 퍼스트 이후부터 시작된 공식의 수많은 라이브 요구를 따르기 위해 노력했을 거고. 누가 더 고생했네 어쩌네 비교하는 것도 참 할 짓 없는 짓이겠지만 그렇게 꿀빤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아쿠아의 일이 꿀이니까 한번 해보라고 하면 그 살인적인 스케줄을 보고 '예 할게요' 할 일반인이 얼마나 될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면 알 수록 아쿠아도 노력하는 게 더욱 잘 보이게 된다 |
citelg | 선배 덕 본것도 있고 그만큼 중압감이 컸던것도 크지 | 2018.05.05 01:5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