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모처럼 인싸들처럼 동창들 만났는데
- 글쓴이
- 안장장
- 추천
- 24
- 댓글
- 9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68302
- 2018-05-02 14:10:12
꽤나 살찐 상태로 학창시절을 보냈던지라 살빠진 모습으로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니까 처음에는 아무도 못알아보더라;; 여자동창1: 어라라라라! 초절세미남 등장!!!! 여자동창2: (수근)그나저나 누구야 저녀석? 도저히 감이 안잡힌다구 나:(뒷머리 긁적)헤에~ 나 물붕인데.. 기억하려나 동창 전원: 에에~~~~~~~~~~~~~~~~~~~~~~~~~~~~~~! 여자동창1: 뭐~!~!~! 내츄럴 본 밀탱크 김물붕???? 여자동창2: 농담이 심하잖아~~~~~~~절대로 못알아봤다구~~~!! 뭐;; 대충 이런반응이었달까나... (먼 산) 문제는 나 괴롭히던 일진놈이..술에 많이 취해서 꽤나 날 질투하는 분위기였던거ㅡㅡ;; 옆테이블에 시비 걸고 실내에서 흡연까지 하는 추태를 부림;; 일진: 빗치들 여전하구만~ 그저 얼굴만 번지르르하면 헤벌래 해가지곤,,, 여자동창1: 에~!~! 너 방금 뭐라고 한거야?? 절대로 최저자나!!!!!! 일진: 야이 XX년아 너죽고 나죽자 !@#!@$!$@#$@#$ 나: 꾸짖을 갈喝!!!! 순간 가게안은 정적이 되버렸고 일진녀석은 처음보는 나의 화난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꽁무니 뺌;;;; 일진녀석이 달아나버리자 모든 테이블에서 환호성 터지고 갑자기 무수히 많은 악수와 포옹 요청이.. 가게사장 막 싱글벙글 하면서 탄죠비도 아닌데 니코프리 틀어주고 ㅎㅎ |
코토리의간식 | 마법천자문추 | 2018.05.02 14:10:47 |
후리하타 | ㄴㅂㅇㅊ | 2018.05.02 14:11:17 |
파괴빌런비거울 | | 2018.05.02 14:14:11 |
사다하루 | | 2018.05.02 14:14:47 |
둥글마루 | ㅅㅂ 념글똥밟았네 | 2018.05.02 14:15:06 |
나카요시삐즈타 | 롤갤에서 본거네 | 2018.05.02 14:17:25 |
낭랑18세우미 | | 2018.05.02 14:31:14 |
ㅇㅇ | 이런건 어디서 배우냐 - dc App 218.234.*.* | 2018.05.02 14:34:15 |
민트감귤초코 | 이 소재는 갈수록 이상한게 섞이내 -푸치구루) 542286183 | 2018.05.02 14:4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