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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하코다테 UC 1,2 일차 피켓 후기 및..
글쓴이
미캉바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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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62476
  • 2018-04-29 02:31:47

선요약 


1. 피켓썰

2. 규제 빡쌤 (암표 표적 검사 및 공작 퇴장)

3. 피켓해서 양도해주신 현지 루비오시 라이버랑 성지순례함 





삿포로에서 공부하면서 알게된 한국인 러브라이버 친구 한명과 한국에서 UC을 위해 연차내고 날아온 친구와 함께 하코다테로 향했다.


아침 일찍 공항에서 온친구를 대신해서 픽업해서 아이냐 실가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도착해보니 4시쯤 되어서 30분정도 블레이드를 사오고 이후 본격적인 피켓시작.


삿포로에서 알게된 분은 다른곳에 사는 친구와 연번있기에 27일자 티켓만 있는 나와 친구의 표를 2장 구해야했는데 


내일부터하게되면 상당히 빡쌜 느낌이 들어서 전날부터 시작했다.


27일자 티켓으로 알고서 오는사람들도 꽤많았는데 27일자 티켓은 아무래도 평일이다보니 피켓을 선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한 느낌이었는데 혼자 28일 구하고있으니 몇오지도 않더라, 근데 개장시작 20분전에 마지막 무리만 보내고 우리도 들어가자 하는데 


마스크쓴 일본인 한분이 와서 내일 표를 판매해주셨다. 


오늘 무리로 보이면 다음날 바로 새벽부터 운전해서 뷰잉보러 갈까 생각했는데 일단 한장 얻고서는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기대에 가득참 




밤에 1일차 공연이 끝나고  서둘러나와서 앞에서도 피켓을 섰는데 어두워서그런지 잘안보이더라.


근데 뒤쪽에다가 핸드폰 라이트 비치니 어그로 갑 야광육달 완성. 


다보고 지나가긴 하는데 수확은 없더라, 다만 사진찍어가는 주인님들은 몇분 계셨다.



결국 수확없이 끝나고서 다음날 7시반 정리권 받고 9시부터 피켓.


다만 어제랑은 다르게 진짜 한명도 커넥션이 없더라. 근데 웃긴건 내가있던장소에 피켓이 4명이 있었는데 그중 셋이 한국인.


팀으로와서 구하는거같던데 한국사람만 피켓하나 싶기도..


피켓서는데 부지내에서 피켓하면 안된다해서 다들 다른데서 돌아다니면서 피켓 서기도하고하는데 


결국 12시에 어제 구한 동반분 오셔서 같이 표구하는거 기다려주시고 하다가 난 먼저 입장했는데 친구도 결국 표를 구할수있었다.


진짜 성공적이었다.







명의 확인에 관해서는 


들어갈때 입구에서 성명 일치하나 확인하는거는 좀 시간 지나고 들어가면 심한거 맞는거같긴함,  


1일차 일찍간애들은 검사 거의 안했고 중반부에서 부터 검사 빡쌔지기시작하는듯함.


그런데 옛날에 들은 여권으로 우기면 된다는 썰은 된다 안된다 말좀있던데 나중에 구한 친구의 경우에는 


일본인 이름으로 된 표를 구했는데 조금 늦게들어가게되서 스태프들 8명있는때에 혼자 들어갔는데 검사할때


권꺼내니까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순순히 들여보내줬다더라.






아 그리고 이번 공연 유독 암표검사가 진짜 심했느낀게 .


2일차 같은경우는 입장하고서도 검사가 심했음, 암표가격이 상당히 높았어서 그런가 좌석와서 일일히 검사하더라.


이정도까지는 그냥 썰이나 팁에서 화장실런해라 이런거는 봤었던거니까 아 화장실런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데 


지나가는 진행요원이 내옆지나가다가 서서 다른사람하고 얘기할때 흘깃 봤는데 리스트가 보이더라 


구역하고 열 그려져있는 어느 일정 구역을 두껍게 강조시켜둔 표였는데 


인터넷에 O구역 XX~XX사이라고 적힌거 그것들 검사하려고 리스트 만들어두고 있더라.


심지어 앞자리 화장실 때문에 c2 전방 비웠던 두자리는 


롭아웃 무대끝나고 크래쉬마인드 하고있는 와중에 찾아와서 신분증 검사 할정도.


사이트에서 암표구매할경우 좌석 공개는 앞으로 진짜 위험할것같단 생각이 듬.


동반내지는 발권번호로하는게 그나마 안전할것같더라 





그리고 앞에서 LED개조한 공작 흔들던애들 있는데 보였을지 모르겠다.


나말고 다른 두명 페어로 들어간 애들이 말하기를 그 개조 led는 퇴장조치 당했다더라.


잡지못하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한거같은데 그거 퇴장시키니 공작들 그이후에 상당히 줄어들었던거,


후반엔 한두마리 뜨긴했는데 다행이었던거같음  


댓읽어보니 led 제지만 오지게 먹였다네 공작중 하나 퇴장시킨게 맞는듯.. 











이후에는 피켓으로 만난 현지 주인님 하고 이야기한 내용이랑 무대탐방인데 


입장하기 전에 피켓하던 장소에서 다시만났는데 친구 표를 아직 못구했단 이야기에 함께 시간이 되는데까지 기다려주신다고 하여 


배려덕에 좀더 해볼수 있었다. 친구가 브로마이드 타천당해서 멘탈 아슬아슬한상태였는데 덕택에 잘 버틴듯해서 ... 


피켓서면서 함께있는데 이야기하면서 나와 입장할때 한국인 4명이 왔는데 다들 일본어잘한다고, 


한국 러브라이버들은 일본어 다들 잘하시냐고 묻기도했는데...뭐...ㅋㅋㅋ



이후에 공연전에 시간이 조금남아서 이야기하는 와중에  외국인이라 표 양도에 관해서 조금 꺼려지지 않았냐 물어봤는데 


루비 오시라 루비로 가볍게 무장하고 오신 분이라 혹시나해서 떠본거였는데 역시나 루비가 한건해줬다 한센루비


자기도 그냥 보통 일본사람들처럼 한국에는 그냥 가까운 나라라고 느끼는 정도였는데 루비가 센터가 되면서 덩달아 


한국에 대해 어느정도 긍정적인 생각이 들고 관심이 가는 것들이 있다고 하시더라, 


갓 컨텐츠 인정해야할 부분; 한센루비는 일단 외치고 봐야할듯함.


2일차 공연끝나고 어웨이큰 파워 안나와서 아쉬워했는데  


그분 끝나고 웃으면서 공연 진짜 재밌었다고 카미이베, 당연히 서드가니까 그때보면 되니까 조금은 아쉬울지 몰라도 오히려 기대되는게 크다고ㅋㅋ






이후에는 하코다테 공항을 교통편때문에 아직 안가셨던 상태라 그곳에 우리 차로 함께하자 제안했더니 


그곳부터 시작해서 이후의 하코다테 성지순례까지 함께해 주셨다.


하코다테 전망대 로프웨이는 이미 전날와서 다녀온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즐겁다는 이유로 다시한번 함께 해주시고 


마지막 로프웨이 타고올라갔다 성지순례하고 산길로 걸어서 내려오면서 위험하니 블레이드 들고 함께 이야기하며 내려오기도하는등


여러모로 잘 어울려 주신분이었다. 중간에 노래 키면서 가는데 오늘 안나온 아쉬움을 달래자고 어윀파 같이들 산길서 콜해보는데 


아쉬우면서도 뭔가 서드에서도 또 성설 볼수있을거같다는 기대감도 생기더라. 아쉬움제대로 달래긴함 ㅋㅋㅋ  


산길 내려오는 거의 끝자락에서는 똑같이 블레이드 손에쥐고 내려가던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서로 인사마냥 와~ 하기도하고 


동 떨어진 무대 성지 있는곳에서 공연을하다보니 별일들이 다있던듯 싶었다.


오후 11시에 내려와서 친구 비행기가 오늘 아침이라 가는길목에 호텔에서 내려드리고 성지순례를 끝마쳤다.


정말 즐거웠다고 또 연이 있으면 만나자고, 교환한건 푸치구루 친구나 전화번호 뿐이기에 일본인 특유 인사치레일수도 있지 인줄 알았는데 


운전하고 가다가 새벽1시쯤에 배터리 아슬아슬 하길래 폰보니 문자가 한 통와있더라.

 





오늘은 라이브 수고하셨습니다!.

사이코-의 라이브였네요


성지순례도 1일 주행해서

정말로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모두에게도 [고맙습니다]라고 전해주세요


지쳐있다고 생각하기에 돌아가는길 부디 조심해서가세요!


그럼 

또 어딘가에서 만나죠


러브라이버 -로부터





진짜 받고 감동했다 .


답장도 썼는데 오글거릴까봐 다못보여주겠다






간단한 공연 후기는 


뷰잉에서는 말이 조금 있던것도 같은데 직관입장에서는 어윀파가 안나와서 조금 김샜다 이외에는


토크파트도 즐거웠고 무엇보다 세트리, 기대이상의 성설무대, 그리고 단수나우 콜


진짜 갓이벤이라고 생각했다.  웃음벨이 갓곡이 되는 순간;.. 









아래는 피켓으로 구한 티켓, 친구가 일찍돌아가는바람에 두장 같이 놓고 찍질못해서 찍어보내달라고 부탁함


근데 둘이 나눠서 피켓서는데 나한텐 갤러냐고 안묻던데 내 친구한텐 서너명 묻고간거같은데....내 친구는 갤안해...












아래는 라스트로 성설 아크릴 피규어




갓갓갓 갓갓갓



지루한글 읽어줘서 고맙다..;


리캬코 후기 잘읽었음 주인님 착하시네 2018.04.29 02:35:47
서울대6학년2반 루비가 다했네 2018.04.29 02:38:46
향님이야 착한 주인님추 - 7センこ, 4センよ 2018.04.29 02:39:12
아렌델소스 2018.04.29 02:40:52
사다하루 2018.04.29 02:43:36
카드가 2018.04.29 02:46:37
ㅎㅅㄷ 복받았네 2018.04.29 02:48:04
음속군 2일차 아레나 a4엿는데 a3 기원참빌런 10번넘게 제지만 하던데? ㅋㅋ 2018.04.29 02:48:07
미캉바타케 ㄴ나도 같이간 애가 a4였는데 결국 내쫒겼다는데 아님? 공작류얘기할때 결국 하나 내쫒겼다고하던데 2018.04.29 02:49:57
신청명 와진짜 복받았다 그리고 표적검사썰은 무섭다 띠바... - dc App 2018.04.29 02:50:53
지기 2018.04.29 02:51:30
ヨーソロ ㅋㅋㅋ 나 님 봄 나도 사진찍을걸 ㄲㅂ 글고 암표검사는 진짜 씨벌 내눈앞에서 봤다 식겁하고 나도 바로 화장실로 도망침 - dc App 2018.04.29 02:52:23
미캉바타케 ㄴ한국사람들 생각보다 개많더라 홋카이도 먹을거라도 나눔할껄그랬음 2018.04.29 02:54:51
言の葉の庭 2018.04.29 02:59:36
류류마루 재밌게 읽음추! - dc App 2018.04.29 03:08:05
코토리의간식 개부럽;; 2018.04.29 03:17:50
데귤데귤 이래도 한센루 4센루가 아닙니까 여러분 - 내한 BD 믿기본 2018.04.29 03:55:11
포갤각설이 주인님을 잘 섬기자 - dc App 2018.04.29 0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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