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014년 2월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상황은...

러브라이브 1기 방영 1주년
러브라이브 갤러리 생성 3개월
러브라이브 2기 방영 2달 전
4th 라이브 직후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한국 노래방엔 러브라이브 노래가 한 곡도 없었습니다.

그때쯤 러브라이브 갤러리를 중심으로
러브라이브 곡을 금영, 태진에 추천하자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특정 갤러가 열성적으로 각 회사 홈페이지에 곡 추천 글을 썼고
이 좌표를 루리웹, 팬카페, NLC 등으로도 퍼뜨리며 화력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1달 만에 보쿠이마가 금영에 처음으로 추가됩니다.

그 다음은 보라라라.
그 다음은 소레키세.

심지어 소레키세는 일본 노래방보다 빠르게 금영에 등록된 케이스입니다.


그 후로는 금영, 태진 모두 알아서 노래를 추가해줘서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처음 보쿠이마가 등록되었을 때만 해도 코노가서 천 원 넣고 보쿠이마만 세 번 불렀는데
이젠 한 시간을 넣어도 러브라이브 곡을 모두 부르지 못할 만큼 많지요.

세월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