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우선 난 오늘 당일권 사서갔다
당일권 사고 1시간도 안되서 표 잃어버려서 빅-타천할뻔했지만 재발행 받아서 잘 들어갔음
현지 뷰잉은 첨이긴했는데 일본 물붕이들은 한국처럼 일찍와서 대기타고 그러진않더라
그냥 입장시간 전에만 와서 들어가는 느낌?
어쨋든 입장하니까 굿즈팔길래 하코다테블 냉큼사고 들어갔음
가장 중요한 라이브 얘기를 하자면 우선 내가 본 뷰잉중애서 가장 클린했음
공작, 울오 진짜 1도 못봤고 오타게, 믹스조차 없었다
그리고 사복이 많았고 정장이나 교복도 좀 있었는걸로봐서 학생이랑 직장인도 많았던거같다
무장은 엄청 단단한건 못봤음
기껏해야 져지입고 이타백이나 네소들고 있는 정도?
또 과한 드립도 없이 들으면 웃을정도의 적당한 드립들이 있어서 즐거웠고 유메유메 따라 안부를줄 알았는데 같이 따라 부르더라
진짜 의외였음. 나도 미친듯이 따라불렀다
셀프컨트롤 끝나고 성설이 '모두 어땟어?' 라고 하길래 내가 '아소비쟈나이!'라고 드립 한 번쳤는데 모두 웃어줘서 괜시리 기분도 좋았음 ㅋㅋ
뷰잉자체는 클린 그 자체였지만 아쉬웠던건 역시 어윀파의 부재와 일본인 도킹을 못했다는거다 ㅜㅜ
뭐 갤럼들 보면 도킹 잘하던데 어케했는지 모르겠네
역시 내가 먼저 말 걸어야했나..
하여튼 진짜 즐거웠고 내일도 뷰잉 볼거지만
내일 마루노우치 피카델리는 만석이라 옆에있는 마루노우치 토에이 갈 예정이다
수수료 몇 푼 아끼려다 마루노우치 피카델리조차 못갈줄이야..
쓰고보니 간단후기가 아닌것같네
하여튼 마루노우치 피카델리 최고였고 오늘 성설, 아쿠아도 모두 최고였음

3줄요약
1. 마루노우치 피카델리 클린 그 자체
2. 어윀파가 빠졌지만 오늘 라이브 좋았음
3. 현지인 도킹하고싶다
4. 센욧